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너무 불안하네요..

...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1-10-26 11:02:15

어제 저녁에 아빠가 아시는 분들이랑 집앞상가에서 술을 드시다가

화장실앞에서 쓰러지셨나봅니다.그때까지는 정신이 있으셔서 한사람이 집까지

데리고 오셨는데 갑자기 어지럽다하시면서 침대에 누우셨는데요. 얼마후 속이 매스껍다고

피를 토하시고 일어나시는 중에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눈에 흰자가 보이길래 심각한거같아

119를 불렀습니다.. 엄마가 병원에 같이가셨는데 의사말로는 저희아빠가 간경화가 있는데

술을 드셔서 위에 구멍이나고 피를 토하는거라고 그러셨다합니다. 지금 중환자실에 입원하셨고 퇴근하면

저녁에 면회를 가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IP : 112.160.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6 11:04 AM (222.101.xxx.125)

    토닥토닥 ㅜㅜ 제발 큰일이 없기를 바래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 2. 큰언니야
    '11.10.26 11:04 AM (202.161.xxx.22)

    원글님...... 걱정 마세요....

    금방 쾌차하실거예요...

  • 3. 웃음조각*^^*
    '11.10.26 11:05 AM (125.252.xxx.5)

    에휴.. 아버님 건강 꼭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걱정마시고 있다가 꼭 다녀오세요.

  • 4. 한걸
    '11.10.26 11:05 AM (112.151.xxx.112)

    세상에 얼마나 힘드실까
    나을실 거라 믿으시고 마음 다독이시고 가세요
    뭐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 5. 패랭이꽃
    '11.10.26 11:06 AM (186.123.xxx.65)

    마음을 강하게 잡수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6. 토닥토닥...
    '11.10.26 11:06 AM (122.32.xxx.10)

    괜찮으실 거에요. 꼭 아무 탈 없이 일어나시길 빌어드릴께요...

  • 7. 힘내세요
    '11.10.26 11:08 AM (203.249.xxx.25)

    ......괜찮으실거예요. 건강에 좀더 앞으로 유의하시라는 메시지를 주신거라고 생각하시고요...별일 아니시길,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 8. 사랑이여
    '11.10.26 11:08 AM (14.50.xxx.48)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예전처럼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당분간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64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505
52963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477
52962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710
52961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318
52960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1,106
52959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4,138
52958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459
52957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3,089
52956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643
52955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975
52954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2,208
52953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981
52952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639
52951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978
52950 정봉주 입감시키더만 바로 발톱을 꺼내네요 1 참맛 2011/12/26 2,069
52949 가계부용 어플/앱 뭐 쓰세요? 6 궁금.. 2011/12/26 1,410
52948 봉도사님 그곳 많이 열악할까요 3 봉도사님 힘.. 2011/12/26 1,166
52947 친박 이혜훈 "다스 싱가폴 이전..잘보시라" .. 2 ..... 2011/12/26 2,389
52946 40살인데 라섹이나 라식수술 가능할까요? 11 가능할까.... 2011/12/26 4,112
52945 왕따의 가해자부모 같이 처벌받기를.... 1 두번다시.... 2011/12/26 1,191
52944 ... 17 쓸쓸 2011/12/26 3,706
52943 FTA,곽노현 교육감님,,정봉주 전의원님,,,,,,, 1 봉도사님 ㅠ.. 2011/12/26 882
52942 병문안에 대해 여쭤봅니다.. 6 곧 출발합니.. 2011/12/26 1,246
52941 반찬거리가 하나도 없는데....... 8 겨울 2011/12/26 3,459
52940 헤어팩... 2 와이 2011/12/26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