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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흑~어제 미국 출장간 남푠

jen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1-10-26 01:36:24

하루만 출장이 늦었어도 투표하고 가는건데........

넘넘 아쉽네요. (이젠 그제인가???)

금방 미국에서 전화가 와서 물었죠.

"자기 회사 직원들 투표하고 늦게 출근해도 된다고 했어??"

"응, 늦게 나와도 된다고 했어, 이미~~"

그나마 이것으로 아쉽고 아까운 마음을 달래네요.

그리고 이번 선거부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된 아들 녀석,

이 한표라도 어딘가요...당초 계획보다 2년정도 일찍 낳은 녀석인데,

참 다행이네요. ㅋ

아침에 '열열' 한 맘으로 함께 투표장으로 고고씽할테야요.

울 동네야, 워낙 유명한 모당 콘크리트 지지자들의 세상이지만

그 콘크리트에 작은 균열이라도 낼테야요.

우리 모두 열열하게 투표하여

저녁때 축제를 할 수 있게 되기를!!!!

IP : 121.134.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1.10.26 1:38 AM (110.12.xxx.236)

    당초 계획보다 2년정도 일찍 낳은 녀석에서 빵 ㅎㅎ
    다행이네요!

  • 2. 오우~
    '11.10.26 1:43 AM (68.36.xxx.72)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미리 예상하시고 그에 맞춰 임신을....
    그 혜안에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한날당에서 의혹제기 할수도...ㅎㅎ)

    아드님의 1표가 귀하고 귀하게 쓰일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서울시민이 주인되는 날입니다.

  • 3. 콘크리트
    '11.10.26 1:45 AM (75.195.xxx.5)

    균열아닌 폭파하고 오셔서 저녁에 다 함께 축제를 즐겨요~!
    옷 따시게 입고 아들과 손잡고 투표 잘하고 오세요~^^.
    ,
    ,
    ,
    어떤 숫자를 좋아하세요?
    전,,, 10 을 좋아 합니다.

  • 4. 여울목
    '11.10.26 1:47 AM (14.63.xxx.105)

    직원들 투표 독려를 위한 배려를 하신 남편분 멋지시네요... 오늘을 위하야(?) 일찍 기획창조하신 아드님두
    훌륭하시구..^^ 우리 모두 내일 행복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이 밤 꿈속에서라도 기를 모아보자구요..^^

  • 5. 우언
    '11.10.26 1:59 AM (124.51.xxx.87)

    멋지십니다.^^

  • 6. wjdakf
    '11.10.26 2:25 AM (86.96.xxx.4)

    출장가신 사장님이야,, 뭐 어쩔 수 없고,,, 가족분들과 직원분들의 귀한 열(10) 표가 서울시와 나라를 바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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