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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우.............층간소음 때문에 힘드네요

곰푸우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10-24 23:40:16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지

윗집에서 뒷꿈치로 쾅쾅 걸으면 집 전체에 울리고

안방 현광등에 진동이 올 정도에요

 

작년에도 여자분 혼자 사시는 듯 한데 새벽 네시까지 잠을 안자고 쿵쿵 찧고 다녀

양해 부탁 드린다 죄송하다 제가 출근해야 하는데 예민하다고 그랬더니 좀 조용해 지더군요

 

근데.........새로 이사오신 분이 또 새벽에 그러길래

또 올라가 얘기했어요

그 때는 조심하겠다 하더니....

 

여름부터 새벽에 퇴근을 하는지 꼭 새벽 한시-두시에 온 집에 쿵쿵 찧고 다닙니다........

제 성격상 소심해서 이런 얘기 여러 번 하기가 힘들어요...

전에 올라갔을 때도 보니 조용한 듯 말하지만 성격 보통 아닌게 보이더라구요.......

 

올 여름부터 잠들만 하면 새벽에 꼭 잠을 깨서 늘 불면증에 시달려요

미칠 것 같네요.....스트레스 받아 집에 들어오기가 싫어요

 

경비원 아저씨한테 말해도 남의 일이니.....인터폰해도 안 받는다며 모른척하고........

 

정말 남의 집 우락부락한 남정네라도 빌려서  올려 보내고 싶어요 ㅠㅜ

IP : 220.85.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크라깡
    '11.10.24 11:45 PM (121.129.xxx.207)

    잠을 못 자서 어째요.
    저는 아이들 9시면 재우고 저도 발뒤꿈치 들고 다니는데.....

    남에게 폐끼치는데 싫어서.

    저런 사람은 답도 없더라구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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