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트 그리그(Edvard Grieg: 1843 ― 1907) 작곡
페르 귄트 모음곡 제1곡 중 제2번 <오제의 죽음>
Peer Gynt Suites No.1 ‘Aäses' Death’
‘페르 귄트’는 노르웨이의 극작가 입센이 노르웨이 전설을 희곡으로 쓴 것인데,
그의 제안에 의해 그리그가 총 22곡의 무대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리그는 이 중
에서 뛰어난 곡 4곡씩을 추려 2편의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재구성하였다.
제2곡: <오제의 죽음>
제3막에서 페르 귄트가 지켜보는 가운에 그의 어머니 오제가 죽는 장면이다.
페르 귄트의 어머니인 오제는 아들이 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 병을 얻게
되어, 병상에서 돌아온 페르 귄트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가 <오제의 죽음>이다.
이 음악은 장송음악葬送音樂 가운데 걸작의 하나로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퍼 온 글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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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스스로 생명을 버리는 선택을 하는 일이 많은데 그 내밀한 사연이야
알 수 없겠지만 세상의 삶에서 더 이상 희망을 보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탄생→ 생성→ 쇠퇴→ 죽음은 자연의 질서이고, 인간의 일생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스스로 죽음을 결정하게 되는 최후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를
생각해 볼 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이 식은 시선과 부정적인 냉소의 말도
포함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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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의 <오제의 죽음>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XN53fqJyZWs&feature=related
연주 동영상
http://tvpot.daum.net/v/14267934?lu=flvPlayer_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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