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지지, 연예인들의 지지, 지식인들의 지지, 반한나라당 대연합을 나경원측은 협찬인생이라 말한다.
역시 조선일보 출신 "껴안" 진성호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사안을 보라고 한다. (프레임짜기는 조선일보의 특기)
"껴안" 선생, 기존의 정당에는 특히 한나라당에는 없지만 박원순 후보가 가진 능력을 "협업"이라 하오.
유네스코가 정한 미래의 인재가 가져야 할 능력 중의 하나가,
다른 이들과의 네트워킹 능력, 소통능력,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라오.
남들과 더불어 집단의 지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
누구도 해보지 못한 창조적이고 공익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남들보다 개인적으로 더 부각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은 구식의 능력이고, 한나라당의 것이지요.
나의 지식을 남들보다 더 경쟁력있게 만드는 것은 구식의 능력입니다.
국제적인 평가에서도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뒤떨어지는 능력이 바로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입니다.
36개국 중 35위를 차지하지요. 이질적인 집단과 상호작용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 협업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 세계 최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어른들 사이에서 자라면 좋을지,
우리 아이들이 어떤 자질을 가지고 커나가면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나는 제발 바라오.
우리 아이가 혼자 맘졸여가며 뒤따라오는 친구들을 의식하며 내달려가지 않고,
그런 창조적인 협업들을 일구어가는 사람으로 크기를,
좋은 사람들을 알아보는 눈을 갖고, 서로의 좋음을 나눠 모두를 위해 더 큰 좋음을 함께 만들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