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op.co.kr/A00000442008.html
말만 번지르르하게????
ㅋㅋㅋ
대학생들 분노하고 있네요.
지난 번 서울시 보건복지사들과 복지정책 토론회를 갖기로 했는데 그 전날 밤 불참통보를 했습니다.
결국 박원순 후보만 오셨는데 복지사분들이 무척 기대에 부풀어 있었답니다.
나경원은 왜 약속을 깼을까요?
그는 다음날 노인복지회관에 가서 밥 날랐습니다.
복지사들과 얘기할 정책이 없었던가 아님 노인들에게 잘 보여서 표 모으겠다는 생각이던가 아님 둘 다던가 겠지요.
애초부터 머리 속에 서울시는 없는 여자입니다.
명바기가 나라를 자기 재산 축적의 도구로 생각하는 것처럼 이 여자도 서울 시장직을 자기 권력/부 유지의 수단으로 생각할 뿐이죠.
시민은 개뿔....
그렇게 하는데, 나경원 개인돈이 들어가나요 ?
그렇게 하겠다 말로 인심쓰고 안하면 시장자리 빼앗기나요 ? 생각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지극히 개인적인 포플리즘 조장에 앞장서서는 안되는 것이랍니다. 그런걸 집단이기주의라고 합니다. 생각이 있는 학생이라면, 그냥 쉽게 그러마 하는 인간보다 신중한 사람이 옳은 사람이란걸 알야야 하는 것이고요.
내가 너만한 아들이 있다....어디다 학생 운운하는지...
엄마로서 자유 엄마를 생각하면.....한숨이...ㅜ
서울시립대 학생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제안도 거절..
시장돌아다니며 쇼하면 되는건줄 아는건지. 정잘 할 일은 안하고요.
서울시장 된 후 어떻게 하겠다는 포부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어떻게 하면 서울시돈 삥땅쳐서 피부관리받고, 대선가도를 달려볼까? 염불보다는 젯밥에 마음이 가있으니.
귀찮은 일은 안하려고 하는 거겠죠.
서울시를 위해 일할 자세가 되어 있는 분 대 서울시를 말아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그런데 도대체 뭐가 헷갈리는 걸까요? 부동층은요?ㅜㅜ
침묵은 금이라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