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말하는 날날이 아니구요...
공부도 곧잘 하는데....
수업태도가 좋지 않은건 알았는데...
오늘 담임 선생님께 전화가 왔네요...
체육시간에 체육선생님께 불려가 담임 선생님께 인계되었다구요...(중 1이예요)
수업시간에 그리 떠든다네요...
여러 교과목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다네요...
다른 아이들에게 물론 방해가 되었겠죠...
선생님 전화받고 너무 당황되서 아무말도 못하구 끝었어요...
혼을 내야 하는건지
타일러야 하는건지...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아요...
같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는데...
모두 소위 노는아이들은 아니예요..
엄마들이 나름 신경쓰는 아이들인데...
너무 무리지어 휩쓸리는 느낌이예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얘기해보려는데...
조언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