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완득이 봤어요.
책이 나왔을때 이미 봤긴 했지만
동주샘과 완득이를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 김윤석, 유아인이 나와서 봤어요.
한마디로 대박이에요.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정말 하하호호 유쾌하게 웃다 나왔어요.
주말의 피로가 날아가 버렸어요.
안보신분들 책으로 보셔도 좋고 영화로 보셔도 좋아요.
둘다 보시면 더더욱 좋고요.
제 기준에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꼭 추천을 해주고 싶고
같이 얘기하고 싶어요.
그래서 영화는 입소문이 중요한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