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밑단 길이수선 아무데서나 다 해주나요?

..........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1-10-24 09:04:35

아울렛가서 청바지를 샀는데

주말이라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냥 왔어요.

 

이제껏 매장에서 다 고쳤는데

이거 어쩌죠?

그냥 동네 세탁소 가도 다 밑단살려서 고쳐주나요?

아님 시내 옷수선집을 찾아봐야하나요?

 

집앞의 크린에이*는

수선이 좀 못미더워서요.

(전에 남편옷 수선할때 저한테 다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도 모르는데)

IP : 115.8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 가서
    '11.10.24 9:08 AM (1.251.xxx.58)

    고치시든지요...아무래도 수선은 똑같이 해도 백화점 같은데가...영수증 같은것도 있고하니 믿을만..

    특히 동네 수선집 ...손님한테 묻는곳 대부분 엉터리더라구요.
    전에 저한테 모든걸 묻는 세탁소 사장....나중에 입다보니

    천을 자기가 가진걸 쓴게 아니고, 내 바지 주머니속 천을 뜯어 썼더라구요. 그러니 주머니속은 잘려진 천이 너덜너덜 달려있는꼴....진짜...환장하겠더군요

  • .........
    '11.10.24 9:18 AM (115.86.xxx.24)

    그럴까요?

    제가 여주아울렛에서 사서 이거 고치자고 다시갈수가 없어요. .T.T
    백화점도 없는 동네구요..

    시내 매장들 옷수선 해주는 데를 섭외해야할까 싶네요

  • 2. 요즘
    '11.10.24 9:21 AM (203.152.xxx.182)

    동네 수선집도 알아서 밑단 살려서 고쳐주던데요?
    비용은 그냥 줄이는 것보다 더 비싸요.
    밑단살려서 고쳐주시냐고 한번 여쭤보세요.
    저희 동네 수선집은 깜쪽같이 줄여주시는데,...

  • 3. ^^
    '11.10.24 9:51 AM (112.149.xxx.154)

    동네 수선집에서도 웬만한 곳은 다 예쁘게 고쳐줘요. 밑단 살리는게 어차피 그 바지 밑단 잘 자르고 박음질 뜯고 펴서 단 줄인 청바지 밑에 다시 박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길이만 짧아지지 언뜻 봐서는 티 안나잖아요. 물론 바지 들고 찬찬히 살펴보면 좀 다르지만요. 아울렛 매장에서도 어차피 그런 방법으로 고치지 않나요? 가격은 제 기억에 그냥 줄이는 건 3천원, 밑단 살리면 5천원 그랬어요. 최근에는 안 해봐서 정확지는 않지만요.

  • 4. ...
    '11.10.24 1:40 PM (115.86.xxx.24)

    답변 감사합니다.
    옛날바지 들여다보니 쎈 제봉틀만 있음 나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남의 손에 맡기려니 고민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37 제 생일입니다. 미역국도 선물도 없지만 저는 또 한해 잘 살았습.. 19 내게 축하 2011/10/25 2,085
27536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 3 비트 2011/10/25 2,227
27535 헉, 지난 자유게시판 보기 생긴 거 아셨어요. 10 나거티브 2011/10/25 2,551
27534 중2 참관 수업 이야기 썼던 사람입니다. 89 걱정 2011/10/25 9,265
27533 수련회 가서 무섭다고 전화한 아이... 4 엄마되기힘들.. 2011/10/25 2,009
27532 지금sbs 나이트라인 남자 앵커... 3 참나 2011/10/25 1,957
27531 이 아이 영재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6 ^^; 2011/10/25 2,658
27530 이런 문자 받아본 적 있으세요? 4 이게뭘까 2011/10/25 1,665
27529 듣고 싶어요 5 나꼼수 2011/10/25 1,130
27528 그래도 이곳은 아직은살만한 분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25 염세주의자 2011/10/25 2,811
27527 초등 고학년 영어학원이 저녁반이라니요.. 7 애들이불쌍 2011/10/25 2,071
27526 나의 너무나도한심한 일과-여러분 너무 저 외롭네요 13 내 일과 2011/10/25 3,097
27525 휴롬으로 마늘다지기 될까요? 3 마늘 2011/10/25 3,985
27524 바람막이란 뭔가요? 1 으음 2011/10/25 1,424
27523 와키앤타키 털부츠 신어보신분? 바닥에도 털이 있나요? 1 두아이맘 2011/10/25 857
27522 노인 병원 찾으시는분 있나요? 2 민선맘. 2011/10/25 1,180
27521 나꼼수에 나온 거짓말송 음원/벨소리 받아가세요~ 2 안돼요거짓말.. 2011/10/25 1,759
27520 what was he on about? 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2 .. 2011/10/25 1,306
27519 학생이 우리집에 와서 A4 용지를 매일 가져 갑니다. 62 과외샘 2011/10/25 12,141
27518 천일의 약속...궁금한 점 궁금 2011/10/25 1,938
27517 톡톡한 레깅스 파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1/10/25 1,442
27516 이제야 많이 알게 되었네요,, 나꼼수 3 나아꼼수 2011/10/25 1,411
27515 안철수 원장에대한 수구친일들의 참기어려운 불안함. 10 .. 2011/10/25 1,841
27514 신문기사좀 읽으려면 좌우 상하로 혐오감주는사진들이 득실거려요 2 le 2011/10/25 1,466
27513 거실 베란다 유.무. 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8 답변 꼭 좀.. 2011/10/25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