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꼼수 부리지 말고 마법같은 세상이 열리길...

핫뮤지션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1-10-24 08:00:41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나꼼수 24회를 들으면서 출근을 했다.

2시간여 되는 24회를 다듣고, 김총수의 '끝' 하는 소리가 있고, 시그널이 나온 뒤에

갑자기 모이다밴드의 '마법같은 이야기'라는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에 이은미가 만든 모이다밴드인데... 이은미가 박원순 후보 멘토니까 그런 연결고리로...

모이다밴드의 마법같은 이야기라는 노래를 맨 뒤에 김용민 교수가 삽입을 했나?

가사를 들어보면 약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데...

이제 마법같은 일이 열릴 것이다. 뭐이런.... ㅎㅎㅎ 그러면서 기분 좋게 출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Podcast를 듣다가, 끝나니까 저절로 내 아이폰에 있는 노래로 연결이 되었더라는... 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었다.

제발 마법 같은 세상이 열리길

 

참고로 마법같은 이야기 가사....

=================

구름에 주문을 걸어

내 앞에 살며시 내려와

새하얀 핸들을 잡고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아래에 꽉막힌 도로

시커먼 눈에 싸인 사람들

나도 몰래 소리를 지르며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마법같은 얘기

이제 시작될거야

한없이 꿈꾸던 모든 일이

나의 주문에 모두 열릴거야

 

마법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던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

 

정류장 하날 만들어

그녀의 집앞에 들러서

살며시 그녈태우고

함께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마법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은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

 

마법같은 얘기

이제 시작 될거야

한없이 꿈꾸던 모든 일이

나의 주문에 모두 열릴 거야

마법 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은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

 

IP : 203.226.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9 내아기가 따돌림을 당할 때 주변엄마들의 반응 4 ----- 2011/12/26 2,416
    51478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가관이네요 2011/12/26 1,331
    51477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무크 2011/12/26 1,192
    51476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394
    51475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1,855
    51474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072
    51473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291
    51472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2,016
    51471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612
    51470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2,937
    51469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687
    51468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115
    51467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160
    51466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437
    51465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036
    51464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864
    51463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613
    51462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213
    51461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2,844
    51460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334
    51459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700
    51458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1,962
    51457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705
    51456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272
    51455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