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살이나 나가수나 똑같네요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1-10-23 20:34:43

목소리 크고 얍삽한 인간들이 잘되는..

노래선곡이

교포 감성 자극하는 것 부른 사람들은 다 붙었네요

특히 인순이..

확성기에 애국가부르고..

역시 얼굴 철판 깔아야 돈 버나 봅니다

세금문제에도 끄덕도 안하고 어떤 언급 없이

굳세어라 인순이네요

장혜진 목소리 떠는거 지겨워 죽겠구요

윤민수 도대체 왜 상위권인건지 이해불가

맨날 스피커 터트린다는 소리는 짜증부터 확나네요

오늘은 아리랑까지 불렀는데도 꼴찌더니..

이제 안봐야겠어요

조관우 떨어질때부터 정이 확 떨어지더니

오늘은 더  떨어지네요

전부 관광버스처럼 흔들어줘야 표가 많이 나오는군요

오늘은 얼쑤하고 관광버스 분위기로 바비킴 몰아주니

좋다고 난리더군요

그냥 관광버스 청중평가단 몰아넣고 심사하지

이제 소리 많이 지르는 가수들만 모아서 하세요

괜히 진짜 가수들 마음 상합니다

IP : 114.206.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10.23 8:36 PM (58.231.xxx.62)

    동감합니다

  • 2. 오늘은 정말
    '11.10.23 8:40 PM (36.39.xxx.240)

    나가수 최악이었어요

  • 3. 나가수 본래
    '11.10.23 8:42 PM (119.70.xxx.218)

    취지는 어디로 가고............ 아이돌 가수들 못지 않게 관중 호응 끌어내려고 용써대는 그 모습들이 이젠 질립니다.

  • 4. ...
    '11.10.23 8:49 PM (14.32.xxx.144)

    아래에도 썼지만 ......열린음악회 랑 뭐가 다르냐고요~~~~

    교민들의 정서에 호소하는 일종의 서비스적인 선곡인지도 모르겠지만

    나가수 무대는 정말 촌스러웠습니다. 군부대 공연에 예쁜 여가수 출동! 감동 연출 무대랑 비슷..
    언제까지 이렇게 촌스러워야 하는지..........

  • .......
    '11.10.23 8:51 PM (114.206.xxx.37)

    전 딱 저질스런 관광버스..그 이상도 그 이하도..무슨 노래실력이요..
    후렴구 전부 다 돌림노래 부르고 시끄러워 죽겠어요 한사람 그러구 버티니
    다들 따라하고...

  • 그죠.
    '11.10.23 9:10 PM (125.176.xxx.188)

    딱 너무촌스런 가수. 촌스런 평가.

  • 5. 별로
    '11.10.23 8:59 PM (112.154.xxx.154)

    조규찬말고는 식상했어요. 몰입도도 떨어지고.
    담주까지만 보고 접어야겠어요. ㅡㅜ

  • 6. jk
    '11.10.23 10:28 PM (115.138.xxx.67)

    공연에서는 원래 그렇게 하는건데요??

    제가 아는 셀린디온 팬이 셀린디온은 히트곡이 하나같이 조용한 노래밖에 없어서 공연에서 빠른노래를 부르는게 딱 정해져 있다고... river deep mountain high나 i'm alive 이게 대표적..
    근데 이 두노래가 고음이 또 절정이라서리 현재 셀린디온 목상태로 그 고음을 감당불가... ㅋ

    한두번은 괜찮은데 몇번 보다보면 지겹다고.. 워낙에 업템포 노래가 부족해서 공연이 좀 축축 쳐진다고...

    공연에서는 원래 그렇게 관객들이 몸을 흔들 수 있는 관광버스곡들을 부르는 것임...축축 쳐지면 그게 더 이상함.

  • 7. ㅠㅠ
    '11.10.23 10:38 PM (115.17.xxx.200)

    조규찬 좋았는데 ㅠㅠ
    인순이 1등이라니 이제 챙겨보진 않을래요
    소리 꽥꽥 질러대야 살아남네요

  • 8. ..
    '11.10.24 10:38 AM (61.43.xxx.44)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합니다..근데야외이고 해외공연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한국에서 했으면 조규찬씨 안 떨어졌을거같기도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9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226
36448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194
36447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072
36446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1,838
36445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168
36444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152
36443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436
36442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576
36441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3,731
36440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637
36439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546
36438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189
36437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139
36436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622
36435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563
36434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3,665
36433 이런 정장 자켓은 어느 브랜드가면 있을까요 3 .. 2011/11/14 1,283
36432 초등학생 학급홈피의 막말과 합성사진 게시등 어찌 말려야 할까요?.. 1 학급홈피 2011/11/14 1,152
36431 대안학교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신가요? 3 대딩 2011/11/14 1,629
36430 공짜로 받은 로션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2 소닉 2011/11/14 887
36429 11월 1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4 536
36428 넘어져서 무릎을 깼어요.. 1 랄라줌마 2011/11/14 1,426
36427 저 뭐 배울까요? ^^ 2011/11/14 623
36426 단*감마을 *은 뭘까요? 3 olive 2011/11/14 1,300
36425 일은 할 수없지만 쉽게 죽지는 않는 병. 48 아프지 말자.. 2011/11/14 1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