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교보문고에서 봉도사 깔때기 듣고 왔습니다.

깔때기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1-10-21 23:32:50
오늘 교보문고에서 박원순 후보

지원유세에 나타난 사람이 봉도사입니다.

7시30분정도부터 시작해서 깔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1시간여정도 토크했는데요.

사람이 많이모였습니다.

사람이 참 유쾌하면서 진정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박원순이 지는건 박원순이 지는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았던 철학이 지는것이다-
이한마디에 모든게 함축되어 있느것 같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노래시켜서 광야에서도 한곡 봉도사 뽑았습니다 ㅋㅋㅋ

사람들 열광이 대단하네요.

한 제눈추산 300여명은 모인것 같습니다.

연설 1시간에 모여있는 사람 싸인 촬영 1시간....줄이 없어질만 하면 지하철역에서 계속 나와서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근데 정말로 그 많은 사람 끝까지 싸인촬영 다해주고 끝났습니다. ㅋㅋㅋ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말했는데 10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콘서트 가시는 분 재밌으실듯...
IP : 203.130.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아줌마
    '11.10.21 11:34 PM (14.52.xxx.240)

    와! 저는 어제 손학규대표만 보고 왔는데..
    오늘 가신 분 좋으셨겠어요

  • 2. 21일
    '11.10.21 11:35 PM (218.209.xxx.89)

    아까 어느분이 올려주신 그림 보니까 깔대기에 사인들 받던데
    깔대기 등장 많이 했나요?

  • 3. 부럽네요.
    '11.10.21 11:36 PM (121.223.xxx.212)

    저도 엠팍에 올라온 사진 봤어요.
    패션 감각도 좋으시고

  • 4. 엘ㅇㅇ
    '11.10.21 11:49 PM (203.130.xxx.160)

    엠엘비파크 불팬가서 교보빌딩 검색하면 사진 볼수 있어요 ㅋㅋㅋ

  • 5. 잠실에서
    '11.10.21 11:52 PM (116.37.xxx.214)

    후보님 행렬을 만나서 후보님이랑 저희 아이랑 사진 찍었어요.
    아이가 인자한 할아버지 같다고 누구시냐길래
    그길로 아름다운 가게에 데려가면서 이래저래 설명해줬네요.^^
    근데 도사님 못 뵌것은 아쉬워요~~~

  • 6. ..
    '11.10.22 1:16 AM (115.136.xxx.29)

    님이 부럽군요.
    정봉주의원님 보면 사람이 진정성있고 유쾌해서 좋습니다.
    이쪽분들은 어쩌면 하나같이 그렇게 진정성있고,
    정의로운지... 힘이빠지다가 빡빡납니다.
    감사드려요.

  • 7. 초록비
    '11.10.22 2:44 AM (27.35.xxx.41)

    저도 그곳에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2 “트위터 벌금? 국가, 웃자는데 죽자고 덤벼” 2 ^^* 2011/10/24 1,029
27051 벤타에어워셔 쓰시는분들,,, 바이오압소바 사용하시나요? 5 싱글이 2011/10/24 2,196
27050 투표용지, 그거 있어야 투표할 수 있는건가요??? 2 얼마전집에온.. 2011/10/24 897
27049 일반고 문과 취업의 문 정말 좁은가요? 2 이과냐문과냐.. 2011/10/24 1,627
27048 속눈썹 연장? 붙이기?.. 2 "- -" .. 2011/10/24 1,506
27047 너만 효자냐?나도 효녀다 .. 2011/10/24 1,108
27046 머리핀재료 어디가 종류가 더 많을까요? 1 리본홀릭 2011/10/24 1,408
27045 생리불규칙? 하혈? 2 궁금 2011/10/24 1,684
27044 5살된 딸아이 앞으로 한달에 적금을 100만원 정도 넣고싶은데요.. 5 적금 2011/10/24 2,696
27043 로맨스타운,보신 분 계세요? 1 드라마 이야.. 2011/10/24 1,121
27042 이 기사보고 정말 눈시울이 ㅠ 1 아기엄마 2011/10/24 1,513
27041 집 전세금 얼마를 올려야할까요? 9 ... 2011/10/24 1,867
27040 위증. 횡령. 배임. 간통 -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2 김헝도먹사 2011/10/24 1,107
27039 자기가 쓴 글 삭제 안됩니까? 3 질문^^ 2011/10/24 954
27038 [속보] 이외수 "김순덕, 대학생에게 투표 충동 느끼게 해" 6 ^^* 2011/10/24 2,357
27037 요즘 같은때 세입자에게 저희가 들어가야 할것같다고 하면... 13 이사 2011/10/24 2,278
27036 장혜진씨 노래는... 21 나가수 2011/10/24 4,041
27035 야자있는 고등학생 있는 집은.. 2 아들빼곤 안.. 2011/10/24 1,963
27034 靑, 서울시장 누가 돼도 고민 6 세우실 2011/10/24 1,638
27033 아이가 상장을 받아왔는데 이름이 잘못 씌여 있어요. 남편의 반응.. 17 잘못일까요?.. 2011/10/24 3,045
27032 나경원 미용비용 600만원, 정치자금서 지출했다 9 한걸음 2011/10/24 1,948
27031 x란교회 김x도 목사, 박원순 후보 빗대“사탄에 속한 사람 시장.. 15 호박덩쿨 2011/10/24 1,308
27030 양도소득세 신고시 간이영수증도 인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4 .. 2011/10/24 2,120
27029 김순덕 논설위원의 칼럼 무식한 대학생들은 트위터질이나 5 밝은태양 2011/10/24 1,388
27028 이 레시피 아시는 분~ 1 미치겠네 2011/10/24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