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에 순천에 있는 화월당(? )이라는 달지않고 옛날 맛 나는 찹쌀떡 파는 곳이 소개가 되었거든요.
예전 어렸을 때 기억에는 찹쌀떡이 요즘처럼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하루종일 불통이더라구요.
양천구에 사는데 서울지역에 너무 달지 않고 맛있는 옛날식 찹쌀떡 파는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궁금한것이 왜 찹쌀떡 속에 들어가는 팥소를 무지 달게 하는 건가요?
변하지 말라고 ? 설탕좀 덜 넣으면 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제가 옛기억을 되살려 모찌 만들 능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예전 찹쌀떡 맛 그리워요.
서울에서 최고로 맛있는진 모르겠는데요.. 한군데 알아요^^
2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관?역에서 을지로까지 지하상가 연결이 되어있는데
동대문 역사문화관역에서 을지로 4가사인가에 직접 빚는 찹살떡집이 두집이 있어요.
쑥찹쌀떡이랑 그냥 찹쌀떡이랑 두가진데 꼬마주먹만한게 전에는 500원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올랐는지도 모르겠네요^^ 제입맛엔 안달았어요~
"달지 않은" 이란 조건에 부합하는지 모르겠지만. 남대문 수입상가의 일본모찌-컥 여기까지 쓰고나니 일본산인게 이제 생각났어요.ㅠ.ㅠ 오랫동안 못 먹었는데 앞으로 영영 못 먹겠군요...ㅠ.ㅠ
그리고 과천의 행복떡집 의 찹쌀떡.
그리고 제가 팥삶아서 팥배기+팥소 만들고 전자렌지 찹쌀떡 만들어먹기
최고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전 성북구 삼선교에 있는 나폴레옹제과점의 모찌를 좋아해요^^
거기 빵도 유명하지만, 전 가면 모찌는 꼭 사서 먹어요
완전 두툽하고 맛나요.. 아~ 말하니 생각나네요~!!!
나폴레옹에도 모찌가 나오나요? 거기의 냉장고안 팥빵 쵸코빵 크림빵 기타등등에 눈이 멀어 모찌를 한번도 못 보았다는....와우!
동인천에 창영떡집이라고 있는데 이집 찹쌀떡이 안달고 맛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세한 위치랑 나올거에요.
목동 현대 백화점 지하에.. 파는 찹쌀떡... 손으로 만든다 했던거 같은데...
견과류도 많고 크고 맛났어요...
아.. 저도 찹쌀떡 사먹으러 천안가야 하는데...ㅋㅋ
과천 행복찹쌀떡 검색해보세요.
과천 찹쌀떡으로 검색해도 나오네요. 정말 유명한데 제 입에는 달지도 않고 견과 많이 들고 최고였어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3%BC%EC%B2%9C+...
이낙근 찹쌀떡 맛있게 먹었어요. 과천 행복 찹쌀떡두요
와 감사드려요. 리플보고 과천 행복찹쌀떡집에 전화했더니
입금하고 바로 배달받았어요. 50개 단위로 판다고 해서 배달비까지 포함, 59000원이라 싼것은 아니지만
별로 달지 않고 내용물도 충실하고 맛있네요. 특히 주인분이 전화하니
친절하시고 당일 바로 배달해주셔서 믿음이 가요.
과천 행복찹쌀떡 강추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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