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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 ....스토리가 야사를 기준으로 두고 있나요?

ㅇㅇ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1-10-21 11:23:22

역사에 좀 안다~ 하는 남편에게

 

무휼, 조말생....이런 인물은 모르네요..

 

전 역사에 별로 관심이 없던지라....

 

위의 인물은, 정사에는 없던 인물인가요?

IP : 175.125.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mflgksmf
    '11.10.21 11:24 AM (124.50.xxx.157)

    무휼은 원래없는 인물이에요^^

  • ㅇㅇ
    '11.10.21 11:30 AM (175.125.xxx.11)

    그런데..왠지 어디서 들은 이름일까요? ^^;;
    전 많이 듣던 이름이라서...^^
    태종이 세종에게 호위무사를 지정해준일은 그럼..없는 일인가요?

  • 2. 클로이
    '11.10.21 11:34 AM (58.141.xxx.228)

    원래 사극을 안좋아해서 (남편은 사극광팬- 광개토태왕인지 뭐시긴지도 본다는..;;)
    계속 패스하다가 어제 뿌리깊은 나무? 첨으로 봤는데요
    그것도 중간부터-송중기나오는 회상씬 ㅋㅋㅋ-..

    목에서 뭐 이상한거 꺼내서 다들 그거 수수께끼 푸느라 난리더라구요
    공구망기? 암튼...
    저 옆에서 누워서 보고있다가..

    '저거 한글아냐? 'ㅣ' 'ㅁ' 'ㄹ''ㅗㄴ' 자인거같은데?' 라고 했더니
    남편이 피식 웃으면서..
    어설프게 아는척하지말라며-_-;; 뭔가 다른뜻이 있는거라고...

    제가 저거 '밀본'을 한글로 표현한거같은데..'ㅂ'자가 없네.. 라고 혼잣말을 하니
    남편이 시끄럽다며 가만히 있으라고..ㅜㅜ

    나중에 막판에 밀본인거 밝혀지면서
    남편 슬그머니 화장실가고.. 저 뒤에서 막 소리질렀네요
    '거봐!! 밀본 맞잖아!! 왜 내말 무시해!! 내가 맞췄는데!!!'

    그 성삼문 역할로 나오는 배우
    뮤뱅 사회보는 남자 맞죠?
    82에서 벼룩하다가 회원님이 만나셨다는 그 사람요 ㅋㅋ
    볼때마다 그 사연 생각나서 왠지 친근하다는...~

  • ㅋㅋ
    '11.10.21 1:06 PM (58.233.xxx.47)

    네 성삼문 현우 맞아요~
    저두 그 글 본적 있어서 볼 때마다 그 생각나요.커피메이컨가 벼룩하던ㅎㅎ
    근데 너무 꽃돌이라...사육신으로 알던 성삼문의 비장하고 근엄(?)한 이미지랑 매치가 안되는 느낌..
    뭐 눈이야 즐겁지만요~

  • 준준
    '11.10.21 1:51 PM (211.246.xxx.203)

    ㅋㅋㅋㅋㅋㅋ벼룩거래...생각나요 ㅋㅋㅋ
    밀본...맞추신 님 ㅋㅋ저랑찌찌뽕이요
    오늘 퇴근늦어서 중간부터보는데...목에서꺼낼때부터 저거 한글타자에서 잘라낸거같다...했어요 ㅎㅎ

  • 그런데
    '11.10.21 2:04 PM (121.160.xxx.212)

    다른사람들은 모두 수염이 있는데- 슈주 김기범은 수염이 어색함에도-
    혼자만 매끈한 얼굴일까요?
    남자에겐 안 어울리는 단어지만 참 청순하게 생겼어요. ㅎㅎ

  • 3. 무휼
    '11.10.21 11:35 AM (14.32.xxx.161)

    낙랑공주에서 문성근이 무휼왕이었고
    바람의 나라 송일국이 무휼왕 그래서 귀에 낮익은것 같습니다.

  • 4. 플럼스카페
    '11.10.21 12:22 PM (122.32.xxx.11)

    무휼은 모르겠는데 조말생은 태종의 장자방이었어요.

  • 5. 무휼
    '11.10.21 1:39 PM (180.71.xxx.37)

    이 이름 만화책에 많이 나옵니다. 순정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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