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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은 대사가 댓글 수준이더군요.

TV토론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1-10-21 10:59:09

박원순이 불법으로 기업들 협박해서 천억원 거둬 들여서, 어디에 사용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라는 질문에

1분 30초 동안, 인간적으로 실망이다 그럴수 있냐 뭐 이런 소리만 잔뜩하고서 한다는 답변이 딱 이거더군요.

"검색해보면 다 나와있다. 공부 좀 하고 이야기 해라 "

이게 딱 좌파진보세력들 지들 머리에 든 것 없다는 소리를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것인데요.

그래도, 뭔가 내용은 몇개 이야기 하면서 말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인데, 그냥 뻐팅기더군요.

진짜로 좋은 데 썼고 떳떳하다면,

3분(1분 30초+재반론1분30초) 그 길고 귀중한 시간동안에 천억이라는 그 어마어마한 돈을 어는 정도는 장학금으로 썼고, 어는 정도는 뭐에 쓰는 등 이런이런 좋은 일을 했다고 자기 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동안에 어버버거리다가 단 한건도 뭐에 사용했는지를 말을 못하더군요. 면피용으로 좋은 일 조금 한거 이야기했다가 줄줄이 다른 것 들통날 것 뻔하다는거을 지도 아는 것이죠.

내생각에는 선거끝날때까지 이러고 버팅기다가 끝날 듯하네요.

이런 사기꾼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진짜 뭘까요 ?

IP : 112.15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1:15 AM (114.206.xxx.244)

    이게 딱 좌파진보세력들 지들 머리에 든 것 없다는 소리를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것인데요222222222222
    서울시장으로써의 자질은 없는 듯 했어요.
    자신의 공약을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 하더군요.
    두리뭉실...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했다는 건 정치를 모르는 내가 봐도
    문제가 있다 싶었네요.

  • 자유
    '11.10.21 11:18 AM (112.152.xxx.195)

    유명한 것중에 또하나가 있습니다.
    반론이나 반박을 못하고 막말과 욕설을 하면서, "말도 안돼는 억지에 내용도 전혀 없는데 무슨 반론을 하냐 ?"
    노무현 fta대국민 담화문도 거기서 인용했다고 안가르쳐 주면,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쓰레기 같은 아무 논리도 없는 글에 반론할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출처가 "노무현이 한 말이다" 그러면, 바로 도망가 버리지요...

  • 2. 박후보는..
    '11.10.21 12:19 PM (1.231.xxx.67)

    tv토론으로 인해 표 많이 깍일 거로 보이네요..
    사실 제가 봐도 늘 추상적인 좋은말만 나열하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정에 대한 답변은 못하더군요.
    어차피 서울시민이 아녀서 투표권도 없지만 인간성이니 도덕성이니 나후보가 질타를 받는거 떠나서 시정능력만은 박후보보단 앞서는 거 같아요..박후보는 딱 인권변호사 같은 일이 딱일 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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