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개월짜리

ㅜ ㅜ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10-21 02:39:14

딸래미가 자위를 하는거 같아요..

눈으로 본것도 아니고 저희가 가르친것도 아니고

놀이방에 다닌것도 아니고..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그러네요..

(사실 엉덩이쪽이 많이 짓물려서 아마도 자극이 많이 같을거예요..

엉덩이쪽이 많이 약해서 간지러워했거든요 )

엎드려서 엉덩이쪽을 들썩 들썩..

괜찬아지려니 하고 며칠 두었는데 갈수록..

느낌이 좋다라는 걸 인식하나봐요..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어떻게 멈추게 할수 있을까요..몸에 체득해버려서 계속 하게될까요..

사실은 눈물나고 겁나요..

어떤부모가 이런일에 초연할수 있을지...

오늘 사람많은곳에 갔는데 갑자기 엎드려서 정말 식은따미...

잠도 안오네요..맘이 힘들어서..

IP : 119.71.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2:48 AM (58.228.xxx.249)

    전에 어디서보길 우리의 그런성적인 그런생각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하는걸봤어요 그냥 노는거라고해야하나.. 드문현상도 아니구요..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370&q_sq_board=119585 이글 함 읽어보세용

  • 2. ㅎㅎ
    '11.10.21 2:51 AM (112.148.xxx.198)

    초연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초연하셔야 하고요
    유아자위.. 안 하는 아이들이 드물겁니다.
    되도록, 아이 손이 쉬지 않도록, 재미난 일들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자위에서 멀어집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나이니까, 손은 직접 대면 아야할수도 있다는 얘기 정도만 해주시고요.
    나이가 더 들면, 남들앞에서 그러는건 부끄러운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줘야겠지요...

  • 3. 그지패밀리
    '11.10.21 2:57 AM (1.252.xxx.158)

    자러가기전에 글보고 남겨요.
    저도 처음에 놀라서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제가 얻은결론은 처음시작이 아마 그부분이 가려워서 손을 대다가 다른 기분이 든거 아닌가 하는거였어요.
    아직 어리니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는 않을듯하구요.
    가렵지 않게 해주시고 분위기 환기해주세요..저는 우리애 유치원때 발견해서 그나마 의사소통 해가면서 잘잘못을 이야기했지만 아직은 어리니 재미난 놀이로 계속 애를 다른데 집중하게 해주셔야죠.

  • 4. ........
    '11.10.21 7:41 AM (115.86.xxx.24)

    가끔 만지길래
    기저귀나 두꺼운 속옷 입혀주고..
    가려울것 같으면 약발라주고...
    딴 장난감 쥐어주고
    그러면 애들은 금방 까먹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7 작아진 아이옷 기부할 곳 있을까요? 6 2012 2011/12/28 1,837
51886 이케아가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네요.. 51 광명찾을듯 2011/12/28 13,313
51885 너희들 학원비 때문에 알바라도 뛰어야 겠다..했더니 반응이 6 에혀 2011/12/28 3,124
51884 쫄지마 프로젝트 6 쫄지마 2011/12/27 1,166
51883 문과생, 정시 원서 3 고3맘 2011/12/27 1,179
51882 "과도하게" 내린 앞머리 동안?? 46 ... 2011/12/27 11,869
51881 홈베이킹 하시는분.. 4 초보엄마 2011/12/27 1,462
51880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이제는 새해네요 skplay.. 2011/12/27 317
51879 처음 느낌 그대로 너무 좋네요. 1 .. 2011/12/27 934
51878 나꼼수 특별호외 들을수 있는곳 6 밝은태양 2011/12/27 1,356
51877 사춘기의 끝은 어디인가요? 4 정녕 2011/12/27 2,016
51876 그들의 나꼼수에 대한 오판 9 콩고기 2011/12/27 2,301
51875 예술의 전당 근처에 사시는 분, 살기 어떤가요? 6 dg 2011/12/27 2,399
51874 오늘 꼼수호외 올라온거..52분짜리 맞나요? 7 고추잡채 2011/12/27 2,188
51873 정봉주 가족 하얏트 만찬 현장 보세요 6 201112.. 2011/12/27 3,360
51872 봉도사님 계속 서울 구치소에 계시는건가요,,교도소 구치소 차이점.. 봉도사 지키.. 2011/12/27 922
51871 명동으로 출퇴근하려면 5 꼭좀알려주 2011/12/27 559
51870 손가락 인대 다쳐보신분 있나요? 9 뿌양 2011/12/27 14,967
51869 초등학교선생님..학년말 성적표 아직 작성이 안되었나요? 2 질문 2011/12/27 1,053
51868 나꼼수 듣고 스팀 모락모락. 40 듣보잡 2011/12/27 7,578
51867 크리스마스에 보통 어떻게 보내세요?? 2 .... 2011/12/27 750
51866 허리 사이즈 어떻게들 되세요? 9 2011/12/27 1,741
51865 봉피양(인천공항) 너무 맛없고 더러워요 4 이렇게 맛없.. 2011/12/27 2,716
51864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1악장 4 바람처럼 2011/12/27 1,538
51863 이마트 거위털 이불 괜찮은가요?? 1 몰라몰라 2011/12/2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