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있는집 전세 잘 안나가겠죠?

[광장동]

신랑 명의의 지금 살고 있는집, 아버님 사업때문에 다른 집들하고 공동으로(?) 묶여서 은행에 빚이 있어요.

아직 아이도 없어서 둘이 살기엔 집이 크고, 곧 아이가 생기더라도 당분간은 학군 필요없으니

집 평수하고 동네를 좀 다운그레이드 하고 싶은데요.

전세는 정말 안나갈까요? 세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이기적인 발상이겠지만요.

돈 모으려면 월세라도 놓고 집 줄여 이사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렇다고 다른데 전세로 갈 현금은 없고해서요.

[....]

아무래도 꺼려지지요..
저희 시부모님같은 경우는
새아파트 입주전에 전세를 살게 되셨는데
전세금을 더주고 융자를 갚게했어요..

[얼마에]

놓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융자를 제하고도 전세금이 된다면(경매시) 세입자가 들어올 수 있겠지요.

[..]

요새 집 구하려는 세입자 입장에서
전세가 얼마에 융자가 얼마인지 따져보고 결정해야죠.
비율이 어느정도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