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공사동의서 받으러 다니는중인데요

차차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1-10-20 20:04:42
우리 라인은 거의 다 받았는데 다들 걱정과 달리 기꺼이 싸인해주는데 한 집에서 까칠하게 나오네요
신랑이 야간이라며 오전에 끝내달라는데.....
3층에서 공사하는데 7층이면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정말 소음땜에  넘 신경쓰여요


IP : 180.21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8:10 PM (211.237.xxx.51)

    아파트는 참 이게 문제에요 ㅠㅠ
    하는 사람은 해야 하는문제고 옆에서는 견뎌줘야 하는 문제라서;;;
    아파트는 정말 한참 윗집 밑에집 소음도 바로 옆집같이 들리기도 하더라고요.. ㅠㅠ
    아휴.. 원글님도 힘드시겠어요 ㅠ

  • 2. ...
    '11.10.20 8:14 PM (182.211.xxx.238)

    저희집이 4층인데 며칠전부터 8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데
    며칠동안 귓청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마치 바로옆에서 공사하는것처럼 소음이 심하더라구요.
    야간근무자가 있다면 아침에 수면을 취해야할텐데 신경이 많이 쓰이겠네요.
    양해를 구하고 하는 공사지만 끝나면 죄송했다고 사과라도 한봉지 사다드리세요.

  • 3. ....
    '11.10.20 8:16 PM (122.32.xxx.19)

    양측 다 이해가 가요.
    3층과 7층이 먼 것 같아도 사실 소음은 굉장하거든요.
    아파트 건물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랄까..
    한번은 우리 라인에서 공사를 하는데 저는 윗층 어디인줄 생각했어요
    (저는 20층 건물에 11층 살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4층이었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공사 얼른 잘 마치시고 나중에 작은 감사의 표시라도 하세요.

  • 4. ..
    '11.10.20 8:50 PM (114.200.xxx.136)

    일주일 전에 직접 겪어보니 정말 벽이 떨리던데요. 게가 3층 공사하는 곳이 6층이었는데 오전에
    드르륵~하는데 소리가 엄청났어요. 티비 볼륨을 10년전제품 15는 켜야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로
    컸어요. 평소에 6.7정도면 들렸는데 말이죠. 그리고 윗층보다는 아래층이 더 시끄러울거라고
    지인이 그랬는데 6층이라 얼마나 나겠어 했다가 학습지 선생님 수업 못할까봐서 이방저방
    옮겨다니며 소리가 덜나는 곳을 찾았었어요. 거실에서는 말소리도 안들리고요. 이삼일 그러고 나서
    끝났는지 더이상 소리가 안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낮에 집에 있을수가 없을정도로 시끄럽고
    나중에는 계속이어지는 소리에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다시 공사동의서 받으러 오시면 고민 좀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28 제가 너무 속좁은 건지 봐주세요 8 ;; 2011/10/21 3,783
29127 연봉금액별 인구수와 나경원의 피부관리비용 1억원 [펌] 1 한번더 2011/10/21 3,424
29126 나경원씨 대학시절에 26 나여사 2011/10/21 11,927
29125 조국이 A+로 칭찬한 한 대학생의 '나경원 동영상' 링크 6 옳고 그름 2011/10/21 4,272
29124 부탁합니다.(엑셀 2003) 1 만다린 2011/10/21 2,845
29123 [중앙] MB 집 일부 상가인데 14년간 주택으로 과세 3 세우실 2011/10/21 3,234
29122 호루라기를 보고.. 5 어제 2011/10/21 3,308
29121 LA갈비 양념 맛있게 하는 법.. 5 맛있게. 2011/10/21 4,994
29120 교회에서 한나라당 뽑으라고.. 29 속상해 2011/10/21 4,654
29119 드럼세탁기..꼭 있으면 좋은 기능 뭐가 있을까요? 5 22 2011/10/21 3,448
29118 집문제로 또 고민이요ㅜ.ㅜ 3 햇살 2011/10/21 3,248
29117 네거티브 정말 지겹습니다 13 호호맘 2011/10/21 3,568
29116 미련한사랑^^좋아하시는 분? 6 김동욱 2011/10/21 3,146
29115 카다피 '인중' 말예요. 10 ..... 2011/10/21 4,109
29114 헉..게시판에 괄호를 쓰면 안보이는거 아셨어요???? !!!! 9 저요저요 2011/10/21 3,151
29113 조국이 A+로 칭찬한 한 대학생의 '나경원 동영상' 보니... 10 베리떼 2011/10/21 4,029
29112 이런 성향도 사춘기라고 봐야하나요? 4 힘들어요. 2011/10/21 2,930
29111 중3아이가 읽을만한 책 추천 2 ,,, 2011/10/21 3,205
29110 우리 시댁에 가면 넘 불편합니다 17 넘불편 2011/10/21 5,645
29109 제과제빵 배워서 빵집오픈하면 10 내일은 희망.. 2011/10/21 5,071
29108 40대 보육교사,조리사 어떤게 나을까요? 4 2011/10/21 5,082
29107 두꺼운 이불...구입후에 세탁하시나요? 댓글좀 달아주세요...제.. 5 33 2011/10/21 6,084
29106 시댁에 사는데 아이 저녁 먹여주시나요? 20 진짜 궁금해.. 2011/10/21 4,692
29105 국내선 탑승할때...여쭤요 1 미아 2011/10/21 2,982
29104 새로입주하는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때 주의해야할점있을까요 4 미니 2011/10/21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