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이럴땐 어찌해야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1-10-20 19:19:28

얼마전 보험회사에 설계사로 취직한 친구가 집으로 선물을 보내왔어요.

 

편견일까요????

 

느닷없는 선물에 처음엔 놀랐는데 지금은 왠지 부담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나이 40대중반이다보니 웬만한 보험은 다들었고 가끔은 있는 보험조차 해약하고싶어지는데,,,,

 

고맙다고 전화해야하는데

 

지금 못하고있어요.

 

휴 ~~~

 

도움이되면 좋겠지만

물건하나 사는는것은 한번이면 족하니깐 해주겠지만

 

보험은 기본이 몇십년이고 중간에 해약하면 크나큰 손실이고

 

어찌해야하나요???

 

마음이 약해서 거절도 잘 못하는데,,,,

 

 

 

 

IP : 124.197.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
    '11.10.20 7:20 PM (118.218.xxx.130)

    좀 주담이 되기는 해요 제 친구도 택배로 선물셋트를 보냈던데 왠지 보험들 들어줘야 할것 같은 부담감도 있고 연락이 오면 망설여지기도 해요

  • 2.
    '11.10.20 7:23 PM (222.101.xxx.224)

    거절하세요 그냥 단칼에 하는 게 그 분께도 도움되요..

  • 3. 에공
    '11.10.20 7:40 PM (121.101.xxx.240)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선물 잘받았냐고 연락오면..
    깜박하고 인사를 못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가족중에 보험회사 다니는분이 있어서
    보험을 더 들 형편이 안된다고 하세요

  • 에공님.딱 적당한 대답이네요
    '11.10.20 8:03 PM (58.234.xxx.73)

    가족도 가까운 가족 지정해서 얘기하세요.
    안 그러면 계속 물고 늘어집니다..(이런 표현 죄송~)
    그 선물 보험회사 미끼예요..

  • 4. soup
    '11.10.20 7:44 PM (113.76.xxx.233)

    보험 들어달라는 청탁이네요, 단번에 거절하시는게 좋을듯,,

  • 5. ..
    '11.10.20 8:06 PM (27.117.xxx.19)

    저도 아주 친한동생이 보험회사 들어간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택배로 물건을 보내줬더라구요,그리고 또 얼마 되지 않아 공부한다고 보험증권 팩스로 보내달라기에
    친하지만 말로 하기는 뭐했어,,문자로 보냈어요
    미안하지만 이런일로 연락하지 말고 딴사람한데 알아봐라,,그랬더니 아직 감감소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83 눈을 찔러요. 7 속눈썹이 2011/10/20 1,521
25982 보드게임추천부탁(냉무) 1 7~초등. 2011/10/20 1,359
25981 회원 2명 몫이면 동네 의원 1년 수입..캬~ ... 2011/10/20 1,434
25980 "10번 찍어 안바뀌는 서울 없죠!!" 10 Pianis.. 2011/10/20 1,814
25979 나경원...아우..진짜..어우.....ㅠㅠ 8 정치 이야기.. 2011/10/20 3,266
25978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요... @@ 2011/10/20 1,544
25977 나마네기 완죤 빼도박도 못하고 딱걸렸네요~ 13 참말이지말야.. 2011/10/20 3,230
25976 조총련 5만명이 선거결과 뒤흔들지도 ㅠㅠ 2011/10/20 1,443
25975 같이 교육듣던 분이 점심 사준다기에....목적은... 3 ... 2011/10/20 2,422
25974 과다 주유비에 대한 다마네기상 예상 답변 9 유레카 2011/10/20 2,285
25973 좀 전에 박원순후보님 tv광고~ 1 케이트 2011/10/20 1,624
25972 임신 8개월 만삭여성에 그짓이 하고싶을까? 에라 이 못된 인간들.. 3 호박덩쿨 2011/10/20 3,410
25971 나경원 오늘 완전 game over된 것 맞지요? 14 에헤라 2011/10/20 4,035
25970 나경원 양파??? 끝없이 나오네~~~~ 6 ㅎㅎ 2011/10/20 2,030
25969 나씨 때문에 사학재단들 난리가 났네요. 5 흰눈 2011/10/20 3,186
25968 월세가지고 거품물더니 1억짜리 피부관리에는 노코멘트하는 ㄴ 1 적반하장 2011/10/20 1,842
25967 유해성 있는 데톨과 같은 성분이네요 6 솔박타 2011/10/20 7,135
25966 절인 갓김치 살아난 경우 어찌하시나요? 7 죽었냐? 2011/10/20 1,756
25965 새치? 흰머리? 36살인데 염색 꼭 해야 되서 스트레스..원래 .. 12 9999 2011/10/20 6,889
25964 강지환 나온 커피하우스 재미있어요? 5 드라마 이야.. 2011/10/20 2,064
25963 마이홈에 친구관리 기능은 뭘까요? 마이홈 2011/10/20 1,201
25962 바이러스 없는 영화다운로드 싸이트는 어디일까요? 4 ... 2011/10/20 3,547
25961 울 남편이 주유비 5800 가능하다네요. 9 ^^ 2011/10/20 3,794
25960 카다피 잡혔다네요.. 자유 2011/10/20 1,319
25959 이 벌레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욜리와 2011/10/2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