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딸인데요...
대문이 빠진지... 벌서 몇개월째인데... 도통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꺼그럽다 하긴 하는데... 것도 애 말이지....
작년 치과가서 사진 찍엇더니. 영구치는 잇다하더라구요..
사진 찍는것도 아이들한테 안좋다해서, 예전에 다닌 키즈 치과 예약해놨어요..
다시 또 찍자할라나요?
유치가 촘촘히 난 케이스라... 걱정되요...
초등 1학년 딸인데요...
대문이 빠진지... 벌서 몇개월째인데... 도통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꺼그럽다 하긴 하는데... 것도 애 말이지....
작년 치과가서 사진 찍엇더니. 영구치는 잇다하더라구요..
사진 찍는것도 아이들한테 안좋다해서, 예전에 다닌 키즈 치과 예약해놨어요..
다시 또 찍자할라나요?
유치가 촘촘히 난 케이스라... 걱정되요...
얼마나 신경쓰이실까 짐작이 가서 로그인했습니다.
저의 아이도 그랬는데
반년넘게 기다렸더니 겨우 나더군요.
엄청 늦게 나와서 아이가 씩~ 웃으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이젠 다 나서 다시 이뻐졌습니다.
제 아들은 두 개의 윗앞니 중 하나가 일년이 지나서야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러는바람에 위에 이가 세 개나 동시에 비었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그때 사진 보면 정말 귀여워요 ㅎㅎ
빠진지 8개월 지나서야 올라오더군요.
저도 그 당시 너무 걱정되서 요기 자게게 걱정글 올렸더니, 치과 의사샘이 답글 달아주셨었죠.
영구치가 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걍 기다리세요..한 일년~~~
제가 참 이가 늦게나는 아이였어요.
애기 때도 돌 한참 지나서 이가 나고,
앞니 빠지고도 이가 안나서 저희 할머니가 매일 혀로 잇몸 검사하셨던 기억도 나는데요 ;;
얼마나 늦었냐면, 제일 끝 어금니 영구치가 대학교 4학년 때 났어요.
지금은 뭐.. 대문짝만하게 잘 나서 잘 씹고 삼키고 그렇네요. ^^
정 걱정되시면 치과 가셔서 사진 찍어보시면 치주가 보일거에요.
그거 보이면 늦기는 늦더라도 이가 날거라는 뜻이니 안심하실 수 있을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