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비 구매대행.. 아흑...

바보짓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1-10-19 22:36:23

얼마전에 덴비 공동구매를 했었잖아요?

그때 이것 저것 눈으로만 군침을 흘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괜시리 인터넷으로 덴비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덴비 가격이 참 착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배송비 견적이 따로 나옵니다 하는 문구는 있었지만...

몇달전에 실리트 냄비를 구매대행으로 구매해 보니 배송비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길래

지가 많아 봤자 몇만원이겠지 하고 호기롭게 세일중인 고메와 디너 샐러드 접시들로다 5개를 9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보름도 더 넘겨 오늘 저녁에 견적 전화가 왔는데 저 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것 저것해서 8만 6천원 이래요. 너무 비싸다고 깎았는데 겨우 8천원 깎았어요.ㅠㅠ

현대몰에서 파는 덴비가격과 비교해보니 한달을 허송세월하고 겨우 5천원 절약했습니다. ㅠㅠㅠ

정말 바보짓했네요.

좋은 경험이라치고 그냥 넘기려는데 너무 속이 쓰려요.

덴비 구매대행 해보신 분들 다른 곳에서도 배송비가 정말 저 정도 인가요?

IP : 61.252.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덴비는
    '11.10.19 11:09 PM (14.52.xxx.59)

    무겁잖아요.구매대행할때 배송비는 무게로 결정되는데요 ㅠ
    덴비가 여기서 우르르 사니까 그렇지,무겁고 본차이나도 아닌 그냥 투박한 도자기인데다 수저에 긁힌 기스 아주 직빵으로 납니다

  • 2. ....
    '11.10.20 8:17 AM (124.54.xxx.43)

    구매대행은 안해보고
    82에서 덴비를 알게되고 여기저기 검색한끝에
    현대몰이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평소에 거의 현매몰만 이용해서 적립금 쿠폰 등 이용해서 이것 저것 질렀어요

    실제로 보니 너무 이뻐서 잘샀구나 싶더군요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더 사고 싶어서 큰일 이네요
    실수로 깨지기라도 하면 속쓰리겠구나 생각돼요

  • 바보짓
    '11.10.20 8:22 AM (61.252.xxx.145)

    그러니까요.
    ....님 정말 잘 선택하신 거예요.
    5000원 아끼자고 돈 파묻고 한달을 기다리다니 참 허탈하기까지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11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2,062
27610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972
27609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2,159
27608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3,647
27607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3,342
27606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2,516
27605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9,485
27604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3,177
27603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2,693
27602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3,611
27601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2,535
27600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2,889
27599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3,285
27598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으아악!!!.. 2011/10/21 4,021
27597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참맛 2011/10/21 3,586
27596 울 남편의 이중성 1 별사탕 2011/10/21 2,617
27595 청담동 의류행사,,, 1 알로봇 2011/10/21 2,498
27594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변상문제 2011/10/21 5,192
27593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ggg 2011/10/21 2,787
27592 컴으로 dvd보기 3 젤리 2011/10/21 2,000
27591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맞아도씩씩 2011/10/21 2,399
27590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시골녀 2011/10/21 3,047
27589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밝은태양 2011/10/21 2,127
27588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초보운전 2011/10/21 2,012
27587 박원순님 서울시장되면 시민들한테 삥뜯으면 어떡하죠. 55 궁금 2011/10/21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