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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박영선 봤어요 와우

마니또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1-10-19 16:32:54

부산동구주민입니다

은행내려갔다,

초량시장서 유세연설하는 박영선의원 봤습니다

정말 똑부러지게 말 잘하고 티비와 똑같이 지적인외모를 가졌데요

일보고 나와 시장서 순대먹고있는데,

검은양복입은남자들이 시장안으로 걸어오는거에요

누군가 했더니

유시민

그옆에 안경끼고 파마머리한 여성과 웃으며 인사하는데,

순대 입에문채 손흔들었답니다

혹시 가까이올까봐 남은거 싸달라고 해서 들고있어구요

3시가량이면 젊은사람들 별로없어  주위는 조용한편이었구요

동네는 노인정분위기고 한나라지지자가 많지만 이번에 안찍는다고들 해요

50미터 가량 거리두고있던 한나라유세차량엔 사람 별로 안모이데요

닥치고투표가 아니라

여긴 우린  니 꼬봉아니다는 분위깁니다

 

 

IP : 112.162.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1.10.19 4:38 P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좋았겠어요.
    박원순cf에서 유시민 팔짝팔짝 뛰는거 보고 어린아이 같았어요.
    가슴 뭉클했답니다.

  • ㅎㄱ
    '11.10.19 4:39 PM (118.91.xxx.32)

    귀여우시더라구요^^

  • 2. 마니또
    '11.10.19 4:45 PM (112.162.xxx.18)

    윗님들
    제남편이 유시민광팬입니다 아마 남편 있었음 사진찍고 사인?받고 주책좀 떨었을겁니다
    그나저나 순대먹고 입에 막장묻힌거 본거아니겟죠
    너무 배고파 게걸스럽게 먹다 들켰거든요(못봤을까)
    평소엔 우아한 여잔데

  • 블루
    '11.10.19 4:52 PM (218.209.xxx.89)

    너무 부러워요..제가 가는 사이트에 보니 부산 동구 노인정 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네요..
    부산의 변화가 기대 되네요..

  • 3. 쓸개코
    '11.10.19 4:52 PM (122.36.xxx.13)

    저도 혹 마주치게 되면 손이라도 덥석 잡고픈 분들이네요^^
    전에도 비슷한 댓글단적 있는데 박영선님 보면 엑스파일 "스컬리" 생각나요 왠지~

  • 4. ...
    '11.10.19 5:11 PM (125.128.xxx.10)

    유시민 대표 전에 뵌적 있어요..유세다니실때....
    정말 첫인상이..아!..이 사람 참 명민하겠다..였습니다.
    눈빛이 살아있어요...반짝반짝~~
    눈이 딱 마주쳤는데 오래 못보겠더라구요..부끄러워서..ㅎㅎ ;;

  • 5. 유시민님
    '11.10.19 5:34 PM (1.246.xxx.160)

    꼭 대통령 되시는 모습 보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 1등으로 자격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 6. ..
    '11.10.19 6:29 PM (94.174.xxx.70)

    우린 니 꼬봉 아니다~~ 심금을 울리는 표현입니다 ㅎㅎㅎ

  • 7. 부럽당~
    '11.10.19 7:23 PM (180.66.xxx.55)

    계타셨네요^^ 저에게도 언젠가 그럴날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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