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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직 공무원 어떤가요?

도래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1-10-19 14:29:15

저는 결혼11년차고 맞벌이 주말부부입니다

남편은 40세고 지방군청에 계약직입니다

주말부부 4년차인데, 남편이 계약기간 1년 남기고 별정직 제안을 받았나 봅니다

 남편은 석사과정을 마쳤고, 전공관련해서 환경사업등을  해왔습니다

군청에서는 좀더 장기적으로 하는 사업에 남편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별정직을 제안한것 같은데요,

 별정직이 승진도 안된다고 하고(잘 알지는 못해요..)

 

환경부에서 일하다가 공부한다고 그만두고 잘 안되서 군청계약직에 있으면서

 눈은 높아 별정직으로 해준다고 해도 썩 내키지가 않나봐요

별정직으로 되면 어쨌든 장기적으로 저랑 아이도 지방으로 가야 할거구요

수입도 반으로 줄게 되고, 낯선곳에서의 생활도 막막하구요

나이도 이제 40인데다 지방이지만 계약직보다는 별정직이 낫다는 말도 있고..

 

별정직공무원에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59.6.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선에서
    '11.10.19 2:51 PM (58.149.xxx.28) - 삭제된댓글

    말씀드리자면..

    계약직은 말 그대로 '계약직'이라서 '공무원으로서의 대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르바이트 생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하지만 '별정직'이라 함은 '공무원으로서의 대우'는 똑같이 받습니다.
    다만 '정식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별정직'이라 하면 소위 '낙하산'이라는 이미지가 좀 있긴해요.

    하지만 계약직 보다는 복지나 급여에 있어서 조금 낫긴 할겁니다.
    결국 '계약직'이나 '별정직' 모두 정식 공무원이 아니기에 언제 옷 벗고 나가야 할지 불확실하다는 점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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