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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떨려........조선일보신문끊기 정말 무섭네요.....

ohzland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1-10-19 13:07:11

여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입니다. 지난해 초에 길에서 만난 아저씨를 통해 조선일볼 구독하게 되었지요...

서비스 6개월 ,상품권5만원....그래서...6개월 서비스 기간이 지난 7월부터 수금해갔습니다.

올해 6월이 만기라서 전화로 두차례 그만 보겠다고 직원에게 메세지 남겼구요......  어찌하다가 7,8월까지 보게 됬습니다.

8월요금이 연체된 상황에서 9월초에 수금하시는 아저씨가 방문해서 이제 그만보겠다 하니 이미 9월이지났기 때문에

9월요금을 제때에 내면 끊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연 9월 28일 날짜 어기지 않고 대금을 납부하였는데....10월 신문이 계

속 들어왔습니다. 오늘 집에 오는길에 우편함에 또다시 10월 요금지가 있어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분 나쁘다는 듯이

10월이 지났으니 또다시 이번달것을 납부하면 끊어주겠노라고 하더군요... 달수가 했갈려 알았다고 하고 확인해 보니 9월

로써 끊겨야 했고 다시 지국에 전화하여 이래이래하니 10월요금은 못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완전히 불량한 목소리

로 한마디 말도 없이 이런식으로 끊으면 어쩌자는거냐고,,,,,그래서 제가 그럼 아침에 신문 올때기다려 얘기해야하는거

냐,,,,두번 전화했고, 댁 얼굴보고 분명히 말했으면 됬지 더이상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디....1년이 됬는지 확인하겠다며 얼

음장을 놓고 얼버무리며 쌍욕을 하면서 전활 끊네요,,,,,,,,,,,,,,,전 너무 화가 나서 다시 전화해서 도대체 무슨소리하신거냐

하고 물으니, 1년계약얘길하면서...확인하고 15000원짜리 신문하나보면서...어쩌구 저쩌구.....저 핑돌더군요.....그래서 당

신,고객에게 그렇게 말해도 되냐구 했더니.....나이 60먹은 사람한테 당신이라 했다고 또 이럽니다. 그럼 사장님이라고 해

야 하냐고 했더니,,,,,아저씨라고 해야한다나........허컥.......암튼 1년 계약 확인하고 1년이 지났으면 신문을 끊어 주신다고

쌍욕을 하고 끊네요..........켘.........조선일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조치취해달랬더니 감감.....다시 확인하니 점심식사시간이라 연결이 안된다고....헐......................

너무나 무섭네요....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그 지국사람 분명 우리집에 뭔 해꼬지라도 할것 같아서.....꼭 깡패같이 굴었거든요.....

IP : 118.219.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10.19 1:14 PM (218.209.xxx.89)

    득 될것 아무것도 없는 조선일보 보신 댓가치곤 너무 힘드시겠어요..

  • 2. 정말
    '11.10.19 1:19 PM (211.184.xxx.94)

    안타깝네요. 여기 오실정도면 조중동의 폐해에 대해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셨을텐데..

  • 3. 루씨이
    '11.10.19 1:28 PM (125.178.xxx.3)

    본사 전화........찍빵으로 끊기네요.
    울 시댁 세입자가 보던 조선일보 .....지국에 전화해 이사갔다....넣지 마라 해도 계속 들어오길래
    본사 전화 했더니 담날부터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 4. ...
    '11.10.19 1:34 PM (124.5.xxx.88)

    너무 걱정 마시고..

    무슨 사건이던지 당사자하고 해결이 안되면 그 위선에 애기하면 됩니다.

    경찰서 순경이 부당하게 하면 안되면 경찰서장하고,,

    세무서원이 억울한 세금을 매기면 세무서장에게..

    신문사 지국 나부랭이가 행패를 부리면 조선일보 본사 보급관계 부서 책임자에게 전화 넣으세요.

    저도 전에 그 신문을 끈덕지게 넣고 말 함부로 하길래 본사에 전화했더니 거기서 사과하면서

    대번에 끊었어요.

  • 5. ohzland
    '11.10.19 1:35 PM (118.219.xxx.30)

    방금 그 아저씨님 전화왔습니다. 본사에 전화했냐구.....그러면서 먼저 사과하랍니다. 제가 당신 ,댁이라고 했다고,,,,,,제가 그렇게 말하게한 당신태도는 생각 안해보냐고,,,,왜 쌍욕을 하냐고 했더니,,,,자긴 안했다네요....헐,,,,그러면서 요즘 신문 끊으면서 아줌마들이 상품권부터 요구한다고,,,,못해먹겠답니다. 그건 댁들의 영업방침이고 그걸 왜 고객에게 불만 전가하냐고 했더니,,,앞으론 저희 아파트에 신문을 넣을건지 말건지 생각중이라나요.......켘.....암튼 신문은 끊은거 같습니다.

  • 6. 에구구
    '11.10.19 1:36 PM (118.217.xxx.67)

    첨부터 발을 잘못들여놓으신거에요
    저도 한 12-3년전에 제가 신청도 안 한 조선일보를 지맘대로 넣고 선 돈달라고 우겨대는거 해결하는대
    일년 걸렸어요
    직접 상대하지마시고 본사를 잡아대세요

  • 7. 진상중 상진상
    '11.10.19 1:38 PM (59.6.xxx.195)

    좆선일보.

    언제부턴가 슬~쩍 집 대문앞에 몇일째 신문 집어넣길래.
    조선일보 본사로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참고로 살다살다 고객센터상담원이라는 데가 불친절해서 무지놀람)
    굉장히 퉁퉁거리며. 지사에 확인해보겠다더니 깜깜무소식.
    아무튼 낼부터 또넣으면 알아서 하라고 협박하고 끊었으나. 담달 보란듯이 또 넣고 감.
    출근길에 전철에서 전화했으나. 정말 이상한건 조선일보 본사는 전화도 잘연결도 안될뿐더러. 하나같이 전화받는 종자들이 다들 불친절하고 시니컬해서 또다시 놀람.
    하도 싸가지없고 불친절해서. 관리자 요청했으나 전화준다더니 없음.. 가뜩이나 조중동은 신문취급도 안하는지라. 조자만 꺼내도 열받는 데..
    다음날도 또 집어 넣었길래. 9시 되자마자 전화해서 미친듯이 욕설 퍼부어댐. 온갖 협박. 그렇게 무식하게 대해주니. 지사에서 연락오고. 주소확인하고. 그러더니 담날부터 끊김.

    고로. 무식한것들한텐. 무식하게 대하는수 밖에 없음.

  • 8. ㄹㄹ
    '11.10.19 2:20 PM (180.231.xxx.61)

    본사로 직접하시고요
    또 그인간한테 전화오면 남편목소리 들려주세요
    강하게 나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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