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주행 연습중 강사땜에 기분 드러워요,,

아로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1-10-19 11:48:48

오늘 첫 도로주행 연습하고 왔어요,,

엄청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좀 괜찮기도 하네요,,

주행연습중 첫코스는 무난히 탔는데

둘째코스 오면서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손에 힘이 절로 가더라구요,,

자꾸 긴장하지 말라며

긴장 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하더니

다 끝나기 전쯤 손을 꽉 몇번을 잡는 거예요,,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그냥 연습하면서 스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건 정말 아닌것 같은 느낌이

콧노래 흥얼거리면서요,,

얼마나 기분 당황스럽고 드럽던지,,

그 순간부터 아무말도 안했네여

낼부터 이틀 이 강사한테 더 타야 할 것같은데,,,

정말 왕 짜증이네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점잖지 못하게,,

에이 기분나뻐,

좀있다 일가야하는데

에이 오늘 기분 잡쳤어요,,,

IP : 175.11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2:07 PM (59.10.xxx.172)

    학원강사라면 당장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
    그런 응큼한 남자들 꽤 잇어요

  • 2. 똑같은 경험
    '11.10.19 1:18 PM (1.247.xxx.162)

    을 했었는데요..
    아무말도 못하고 기분만 드럽던 기억이..
    이런 문제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왕짜증이예요.

  • 3. ..
    '11.10.19 1:52 PM (125.187.xxx.42)

    헐...별 이상한 사람이..기분 드럽네요 ㅡㅡ
    제 주행강사는 졸기까지 했어요 두번째 주행이었는데..

  • 4. 바꾸세요!
    '11.10.19 2:37 PM (125.177.xxx.193)

    저도 10년도 전에 장롱면허 탈출하러 운전학원 다니면서 아주 불쾌한 기억 있거든요.
    그거요 원글님 가만 계시지 말고 학원에 전화해서 객관적인 사실이라도 말을 하세요.
    손을 잡는데 기분이 불쾌했다.. 이거 저쪽에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성추행인거잖아요.
    아니라고 변명을 하드라도 조심은 하겠죠.
    그리고 왜 그 강사넘한테 계속 배울 생각을 하세요.
    바꿔달라고 하면 돼요.
    정 찝찝하시면 그냥 바꿔달라고만 하고 학원 안가도 될때 그 때 전화해서 얘기하세요.
    가만 있으면 그런 넘은 계속 그짓거리 합니다.
    저 처음에 면허 딸때 그러니까 20년도 더 됐는데요 그때도 이상한 넘들 많았어요.
    한번 바꿨는데 그 인간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학원 강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4 ↓↓꼼수가 한미 FTA를 안 다루는 이요 건네 가세요 1 한걸 2011/10/31 1,503
32063 ↓↓ 한미 FDA 유시민 건너 뛰어주세요 4 한걸 2011/10/31 1,529
32062 에리카김 엄마, 울부짖는 동영상 보셨나요? 함 보세요.. 5 오직 2011/10/31 3,554
32061 꼼수가 한미 FTA를 안다루는 이유. 4 노꼼수 2011/10/31 2,540
32060 FTA에 관해 다소 급한 질문. 6 아스 2011/10/31 1,780
32059 안내상씨가 연기를 잘하나요? 36 나무 2011/10/31 6,767
32058 소파관련 글 찾는거 도와주셔요.....(이사가 금욜이예요..아름.. 2 조용한 활동.. 2011/10/31 1,782
32057 20-40 파워업! 2 안드로포프 2011/10/31 1,633
32056 네이버에 조성민,안은희라고 치니까.. 7 오직 2011/10/31 13,096
32055 [서명] 한미FTA국민투표로 결정하자 7 ... 2011/10/31 1,717
32054 FTA 때문에 생전 첨으로 한나라당의원 홈피에 글 썼어요. 3 .... 2011/10/31 1,751
32053 빨간펜(학습지) 어떤가요?? 1 ... 2011/10/31 4,336
32052 친정엄마 환갑여행 보내드리려고 해요. 어디가 좋을까요? 2 예찬맘 2011/10/31 2,538
32051 지난번에 신랑 급여가 작아서 멸치 팔면 어떨까 글 썼던 새댁인데.. 7 모카치노 2011/10/31 3,707
32050 아기가 내년 1월초에태어나면요, 토끼띠 맞나요? 6 intell.. 2011/10/31 3,218
32049 요새 딴지일보 떠서 기분 너무 좋아요~ 4 어준앓이 2011/10/31 2,555
32048 알파카하구 캐시미어 머가 나을까요? 2 니체 2011/10/31 3,164
32047 고딩 교복 셔츠 드라이 하세요? 5 하얗게 2011/10/31 2,223
32046 냉장고에서 락스냄새가 나요 3 ss 2011/10/31 2,411
32045 꼼수 콘서트 후기 2 gaka 2011/10/30 3,050
32044 지금 이시간 국회는 경찰차벽으로 완전 봉쇄됨 13 안쫄아 2011/10/30 2,840
32043 깨알같은 나꼼수 후기 24 TOTO 2011/10/30 11,035
32042 공항에서 과일 검역할때 깐 과일도 못들여오나요? 3 나비 2011/10/30 2,220
32041 경비실에서 택배 받아주는 일이, 11 .. 2011/10/30 4,341
32040 연줄기 연줄기 2011/10/30 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