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에서 과일 검역할때 깐 과일도 못들여오나요?

나비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1-10-30 23:41:56

지금 중국에 부모님 모시고 잠시 와있습니다.

집에 갈때 깨나 좀 사가지고 가신다고 하셔서 재래시장 갔다가 엄청 싼 과일가게를 발견해서

'용안'이라는 과일도 좀 사서 집(중국의 친척집)에와서 맛을 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둥, 빈혈을 동반한 어지럼증, 난청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한국가서 먹을 것을 사가지고 가고 싶은데요

(저희 친정엄마가 딱 그 증상이시거든요)

 

원래 과일은 못가져가게 되어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 이유가 병해충과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라고 알고있는데...

그러면 이 조그마한 과일의 겉 껍질을 모조리 까서 락앤락같은 데에다가 담아가지고 들어가면

안될까요?

 

부페나 중국음식점 후식으로 나오는 리쯔와 유사한 과일입니다.

겉 껍질을 까면 하얗고 조그마한 과육이 나옵니다.

 

이것을 까서 가지고 가는 것이 가능한가요?????

IP : 114.94.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죠
    '11.10.30 11:46 PM (99.155.xxx.90)

    반입금지 이유는 잘 아시네요. 껍질을 까도 같죠. 익혀서 가져온다면 모르지만요.
    걸릴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통과일수도 있는데 한국에서도 세관 통관해서 들어온 수입품이 있을텐데요.

  • 2. 노고소
    '11.10.31 5:20 AM (122.34.xxx.12)

    챙피 당하지말고 그냥 들어오셔서 한국에서 사 잡수세요.

    그전에 친구가 과일 가지고오다 큰 자물쇠가 달려 나오면서 세관에 간적이 있었어요.

  • 3. 별사탕
    '11.10.31 10:55 AM (110.15.xxx.248)

    통조림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69 우리애 담임쌤께 너무너무 불쾌한 일을 겪었는데 고민이되요 56 부자패밀리 2012/02/09 17,632
69868 제사문제... 조언좀해주세요ㅜㅜ 10 제사너무싫어.. 2012/02/09 1,932
69867 음.....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너무 차이가 나서요.. Rkaksz.. 2012/02/09 1,166
69866 제 동생은 소피 마르소를 닮았어요.. 7 슬프네요 2012/02/09 3,168
69865 시어머니께 제수비..ㅠ 23 팔도비빔면 2012/02/09 4,615
69864 종합병원 1주일 입원시 필요한 물품 뭐가 있을까요? 7 입원 2012/02/09 22,895
69863 울딸이 졸업했어요 이제 성인이네요 2 졸업식 2012/02/09 1,364
69862 “9년간 4조6634억 수익” 론스타, 9일 한국 뜬다 8 세우실 2012/02/09 1,078
69861 도대체 암*이 사업하면 그렇게 많이 남나요? 14 알려주세요 2012/02/09 3,549
69860 노개명수학아시는 분 .... 6 수학 2012/02/09 5,584
69859 어린애들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괴롭습니다. 16 애엄마 2012/02/09 2,424
69858 남동공단 소망화장품 생산직.. 1 ... 2012/02/09 3,712
69857 직원아 니가 사장해라~ 초등생 부모님들 읽어주세요. 6 답답한 마음.. 2012/02/09 1,794
69856 뽀로로 음료수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7 82에게물어.. 2012/02/09 1,691
69855 토플 점수도 그날 문제 유형에 따라 점수 폭이 ? 4 두번째 2012/02/09 1,096
69854 단기 기억상실이었습니다 3 언제나 그날.. 2012/02/09 2,886
69853 요즘 펀드 수익률 많이 올라갔죠? 8 펀드 2012/02/09 2,499
69852 솔직히 저는 나꼼수도 삼국도.. 13 .. 2012/02/09 1,550
69851 "한나라당은 싫어요"라고 말했어요 14 반지 2012/02/09 2,067
69850 친인척중에 초등교사 계신가요?(정확한 답변 부탁해요~) 4 정확하게 2012/02/09 2,915
69849 오미자 지금 항아리에서5개월째 있는데.. 3 오미자 2012/02/09 1,457
69848 전문대졸업한거랑 서울4년제상위권대졸업한거랑 졸업한후차이가나나여?.. 2 ㅇㅇ 2012/02/09 2,196
69847 서울에 30평대 6억 5천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0 이사 2012/02/09 6,665
69846 시어른들 생신이 평일이면 전 주에 찾아뵙나요? 2 며느리 2012/02/09 1,263
69845 요즘 국 매일 끓이시나요? 9 솥뚜껑운전사.. 2012/02/09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