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광화문에서 봉도사가 한말

봉도사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1-10-18 23:51:51

나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철학 대 어려운 이웃을 보둠고 함께 가겠다는 철학의 대결.

 

이 선거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꼭 바른투표해서 승리해주세요.

IP : 203.130.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0.18 11:56 PM (121.160.xxx.175)

    멋진 발언이었어요.
    지금 막 동영상 보고왔습니다ㅎ

  • 어디서보셨나요
    '11.10.19 12:23 AM (122.40.xxx.41)

    주소좀 올려주세요.^^

  • 여기 있습니다
    '11.10.19 1:50 AM (124.53.xxx.195)

    재미도 있고 철학도 있고 역사의식도 있고

    http://www.youtube.com/watch?v=YOcIbmPBtW4

    철학도 역사의식도 없는 나경원에 대한 재미있는 지적질 ㅎㅎ

  • 2.
    '11.10.18 11:56 PM (59.6.xxx.20)

    냉정하게 말하자면
    별로 좋은 프레임은 아니네요.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이라도 잘먹고 잘살겠다는 사람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ㅠ.ㅠ

  • 글쎄요
    '11.10.19 1:15 AM (125.177.xxx.83)

    과연 서울시민들이 다들 마음속 깊이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잘못된 정책방향과 한나라당 같은 인간들의 사리사욕으로 나라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결과적으로 서민들만 그 고통을 떠안고 고통분담을 해야 하는 이 삶이 다들 피폐하고 지긋지긋할 것 같은데요
    경쟁에서 이겨야만 그래도 중간이라도 가게 만들어진 이 사회 시스템에 대해 대부분의 상식적인 서울시민이라면
    이 미친 서울시의 삶이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무상급식 투표도 시민들의 상식적인 뜻이 모여 33.3%의 투표율에 미달하도록 만든 거 아닌가요?

  • 3. mm
    '11.10.18 11:56 PM (218.38.xxx.208)

    1%가 잘사는 나라가 아닌 99%가 행복한 나라를 원합니다.
    투표하면 가능합니다.

  • 4. 세계적 추세
    '11.10.19 2:00 AM (124.54.xxx.17)

    마침 세계가 99% 시위를 하고 있는데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게 세계적 추세라고 밀어붙이고 싶어요. ^____^

    이제 우리나라도 '한국적 특수성' 이딴 소리 그만하고
    평범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가봐야되지 않겠어요?

    검찰이랑 찌라시도 99%의 상식을 따라갈 날이 빨리 와야할텐데 말이예요.

  • 5. 투표해요
    '11.10.19 7:01 AM (221.165.xxx.232)

    사람 말귀 못알아듣는 자위녀보단.
    사람만 소중히 들어주는 박원순후보가 꼭 될겁니다.

  • 6. 행복한우리집
    '11.10.19 10:23 AM (182.211.xxx.100)

    그 소외된 이웃의 슬픔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도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하늘 아래 살 거든요.

    다함께 가는 한걸음이 중요해요.

    배고픈 사람이 없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가 돌아오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요.
    우리는 이 혜택을 (아직) 받지 못했어도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노력하면 이 혜택을 입게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3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2011/11/21 2,227
38922 결혼식옷차림 3 유정 2011/11/21 2,242
38921 메주 쑤기..ㅜㅠ 2 혼자 2011/11/21 769
38920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중1아들 2011/11/21 1,564
38919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167
38918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0,770
38917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389
38916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1,963
38915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409
38914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100
38913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042
38912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742
38911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296
38910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1,889
38909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064
38908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113
38907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1,858
38906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628
38905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185
38904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543
38903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695
38902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372
38901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466
38900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420
38899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