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아들이 헌혈을 하겠다고 하네요.

헌혈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1-10-18 19:21:18
방금  가정 통신문이  왔는데   학교에서  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하는데...

고 2 아들녀석은  헌혈하겠다고  합니다. 4시간  봉사시간이  된다고...

학부모님  자녀들  헌혈  동의하시나요?

부모 동의서가  있어야하네요.
IP : 121.140.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7:30 PM (211.201.xxx.19)

    남자아이들 많이하던데요.
    저희집 아이도 학교에서 했습니다.

  • 2. 차차
    '11.10.18 7:41 PM (180.211.xxx.186)

    빈혈이 있거나 어디 아프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수혈받는것도 아닌데 기꺼이 해주심이.....

  • 3. 별사탕
    '11.10.18 8:40 PM (110.15.xxx.248)

    우리는 동의서도 안보내왔던데요
    학원가야 하는 아이가 헌혈해서 어지러워서 못가겠다는 전화가 와서..
    고딩 애들 보면 소도 잡아먹을 듯이 건장한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비리비리 연약한 아이들도 있거든요
    울 아들은 비리비리 쪽이라.. 가끔 코피도 흘려주는 아이라.. ㅠㅠ
    헌혈 했다는 말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여자 고등학교에는 그런 차 안오냐고 징징거리는 딸내미라면 모를까...
    비리비리 아들내미 헌혈하고 휘청거리는 거 보니 정말..

  • 4. 여자
    '11.10.18 8:58 PM (211.219.xxx.40)

    여자애들도 진짜 많이들 해요 봉사시간 4시간때문에 하는 애들도 있지만 맘이 없음 못하죠 평소 건강상태 생각해보시고 큰 무리 없음 하라고 하셔도 좋을 거 같애요

  • 5. 아줌마
    '11.10.18 9:20 PM (119.67.xxx.4)

    딸인데도 했어요.

    겉보긴 멀쩡해도 헌혈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하다며 자긴 건강한가보라고 외려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대학와서 다이어트 하니까...헌혈도 안받아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34 현 초등학교 2학년 국어, 수학 관련 3 바쁜척 엄마.. 2011/12/20 1,312
49333 인천 계양구쪽 임플란트 병원 추천해주세요! 2 진기 2011/12/20 1,604
49332 우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요.. 대리점 2011/12/20 511
49331 이럴떄는 김수환 추기경님 같은 분이 참 그립니다. 2 2011/12/20 1,390
49330 혹시 원촌초등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6 전학 2011/12/20 3,512
49329 외교통상부장관이 전화통화가 익숙하지 않다는데 3 피리지니 2011/12/20 949
49328 초5학년 수학문제풀이 부탁드려요~ 4 부디 2011/12/20 916
49327 정봉주 전의원 유죄되면 7 ... 2011/12/20 1,717
49326 폐렴이면 꼭 입원해야하나요? 9 걱정 2011/12/20 11,199
49325 빌트인 냉장고 4 +++ 2011/12/20 2,347
49324 시드니 뉴질랜드 날씨 2 여행 2011/12/20 1,597
49323 <김정일 사망> 김정일 시신 첫 공개 3 ^^별 2011/12/20 1,289
49322 봉도사 관련 트윗 7 ... 2011/12/20 2,563
49321 남초싸이트와 여초싸이트의 차이요 ㅋ 19 차이 2011/12/20 5,755
49320 천일의 약속 아쉬운 점 9 ........ 2011/12/20 2,301
49319 레지던스 가보신분? 6 레지던스 2011/12/20 1,733
49318 지역난방 단가가 얼마인지 궁금해요 6 단가 2011/12/20 4,692
49317 광덕빗자루구입하고싶어요! 7 광덕빗자루 2011/12/20 2,961
49316 정봉주님 무죄 서명 부탁드립니다. 25 치명적인 매.. 2011/12/20 1,146
49315 이정렬 판사, 감동의 글로 난리났네~~~ 4 참맛 2011/12/20 2,403
49314 압구정동에 있는 수학학원 추천해 주세요 수학 2011/12/20 2,515
49313 처음엔 남편이 아내를 더 좋아하고 아껴주다가, 살면서 점점 변해.. 13 남편 2011/12/20 4,775
49312 죄송한데요..천일의 약속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3 궁금이 2011/12/20 1,696
49311 촉촐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건성피부 2011/12/20 1,796
49310 성질급한 울아기..어떻게하죠? 3 속상해요 2011/12/20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