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지내는것도 이제 할 만 합니다.

포도사랑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1-10-18 16:17:28

아파트 아줌마들과 아침에 어린이집 차 나가고 나면 이집 저집 돌아 가며

차 마시고 노는것이 거의 오전 일상이었는데요

자꾸 그런 만남이 잦아 질수록  이웃 엄마가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지는 않지만

제 심기를 조용히 긁네요

그런데 이사람은 원래 성격이 차갑고 까칠해 보여서 사람들이 조금씩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 본인은 툭 툭 그냥 내 뱉는 말도 다른 사람이 감정 상해하는걸 잘 모르네요

그래서 저번주부터 아침에  그냥 혼자  등산갑니다.

가까운 산에 아침 시간  사람 몰릴때 나가니 무섭지도 않고 너무 좋았네요

그동안 너무 시간 낭비하고 살았어요

이웃끼리 너무 잦은 커피 타임은 때론 감정 상하는 지름길인거 같아요

담주부터 계좌제로 컴퓨터 배우려 갑니다.

 

 

IP : 110.12.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4:45 PM (180.64.xxx.220)

    잘~하셨어요.
    저도 뭔가 해야 하는데 여직 밍기적 거리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4 김어준은 왜 헤어져야해요? 14 .. 2011/12/20 10,312
49463 피아노 레슨 문의-아줌마 5 미소나라 2011/12/20 1,213
49462 7살아이 영구치가 썩었는데요, 6 살빼자^^ 2011/12/20 1,794
49461 초등 5학년 영어 때문에 고민이에요 5 걱정 2011/12/20 2,526
49460 내복.. 3 ... 2011/12/20 963
49459 박완규 open arms들어보세요 4 와우 2011/12/20 1,709
49458 책제목 좀 찾아주세요.. 4 부탁해요 2011/12/20 668
49457 장터에 누가 제 물건좀 2 낭패 2011/12/20 1,484
49456 허벅지 붙는 분 계세요? 13 zz 2011/12/20 7,596
49455 문과 수학 11 입시합격하신.. 2011/12/20 1,664
49454 절임배추로 백김치 담그는법 좀 가르쳐 줘요 1 2011/12/20 4,204
49453 야매요리 1 지나 2011/12/20 1,245
49452 서로 부담없는 출산 선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 4 콩새 2011/12/20 1,526
49451 李대통령 연하장에"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5 허허 2011/12/20 1,726
49450 영어 해석 질문입니다 10 하수 2011/12/20 660
49449 고가의 선물 받으면 부담스러울까요?? 5 선물 2011/12/20 1,258
49448 1월초 홍콩여행 조언부탁합니다. 6 샬롯 2011/12/20 1,611
49447 대학에 입학 할 아들의 영어공부 3 궁금녀 2011/12/20 1,119
49446 네스프레서 바우쳐 5 사람들 참 .. 2011/12/20 1,083
49445 오우 요즘 술자리 때문에 몸이 말이아니네요 ㅋㅋ 담당 2011/12/20 693
49444 역설인이 얘기한 차기 지도자가 유시민이라고라? 24 옆에 2011/12/20 3,140
49443 비만 아들들 ..위 져스트댄스2 로 효과 보네요..-.- 4 빌어먹을유전.. 2011/12/20 2,492
49442 정시원서..전년도입시결과랑 올해배치표 차이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2 정시 2011/12/20 1,155
49441 사학과 나오면 어떤일을 하나요? 6 ㅇㅇ 2011/12/20 2,055
49440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4 생강차는 2011/12/20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