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로 입원했대요...

김장훈 조회수 : 11,553
작성일 : 2011-10-18 14:16:26

오마나~~김장훈이 지병으로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나봐요.......

 

입원했다고 하네요~~

 

팬은 아니나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있는데

 

안타깝네요~ㅠ.,ㅠ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1318932643&c...

IP : 58.151.xxx.1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2:24 PM (125.152.xxx.40)

    안타깝네요....공황장애 심하신 분들은 사회생활도 못하던데.....

    예전에 인간극장에 신혼부부......남자분 공황장애 심해서 집에만 있던데....

    그 부부는 잘 있는지 새삼 생각나고.........

    김장훈도 걱정되네요.

  • 2. 대박
    '11.10.18 2:27 PM (117.55.xxx.89)

    완치된 거 아니었나요
    전 과거형인줄 알았는데
    그간 어떻게 활동하셨을까
    대단하네요

  • 3. 세우실
    '11.10.18 2:29 PM (202.76.xxx.5)

    또 재발했군요 -_-;;;;;;

  • 4. 웃음조각*^^*
    '11.10.18 2:31 PM (125.252.xxx.7)

    와..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이 공황장애면 정말 힘들텐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 5. 그러게요..
    '11.10.18 2:34 PM (58.151.xxx.171)

    기사 읽자 마자 너무 안타까웠어요........
    얼른 치료잘받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 6. 공황
    '11.10.18 2:36 PM (163.180.xxx.238)

    공황장애는 구체적으로 증상이 어떻길래 그런가요?
    궁금함.... 좀 알려주셔요.. ☞☜
    어서 회복되시기를 바라며..

  • 7. 초긴장상태라고 보시면 되요
    '11.10.18 2:51 PM (117.55.xxx.89)

    가슴 두근거리고 식은 땀 나고
    사람이 귀신의 집 같은데 갇혔을 때 느끼는 공포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거의 뭐 혼절 상태 ,,,,,

  • 8. 000
    '11.10.18 3:47 PM (92.75.xxx.102)

    아...결혼 안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 9. 안타깝네요.
    '11.10.18 6:11 PM (58.123.xxx.90)

    방송국지인이 김장훈씨 너무 화 많이 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고 했는데,
    그래서 오해 많이 했는데, 사실 이런 병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 10. 패랭이꽃
    '11.10.19 1:16 AM (186.136.xxx.96)

    초긴장 상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미칠 것 같고 이 상태에서 영원히 못 벗어날 거 같고 그런 상태이지요.

  • 11. .....
    '11.10.19 2:36 AM (211.246.xxx.85)

    제가 공황장애 환자였는데요
    마치 전쟁터에서 언제 죽을지 모를 공포같은 상태가
    되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 모릅니다

  • 12. ..
    '11.10.19 9:35 AM (175.210.xxx.243)

    저도 제가 공황장애가 있는지 몰랐는데 깜깜한 곳에 들어가면 갑자기 무서워지고 숨이 막혀오고 정말 죽을것 같더라고요.
    두어번 겪었는데 한번 공포감이 밀려오면 걷잡을수 없어요. 약한 빛이라도 보이면 숨통 트이고...

  • 13. 공황장애
    '11.10.19 9:40 AM (125.140.xxx.49)

    심장두근거림,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데요 그러나 검사를 해보면 아무것도 안나오고요 실제로 심장내과에 오는사람들중에 공황장애증상으로 판명나는사람이 많다고 합니다,,,제가 4년전에 밤에 다리가 접질려서 대학병원응급실에 갔었는데요,,,심장이 뛰어서 죽겟다고 난리가 난 사람이 있었는데요,,그러나,,,응급실에서는검사해봐도 괜찬다고 결국 진정제 놔 주더라구요,,,그사람이 공황장애 아니였는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 14. 그긔
    '11.10.19 10:10 AM (203.241.xxx.14)

    헐,,,,,,,, 김장훈이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었군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래요.
    일상생활이 안된다고 들었거든요.. ㅠ

  • 15. 왜?
    '11.10.19 10:11 AM (125.135.xxx.98)

    공황장애는 왜 걸리는걸까요?

  • 16. 전에
    '11.10.19 11:21 A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힐링캠픈가 하는 프로에서 차태현도 한참 활동할때 공황장애로 비행기에서 숨이 막히는 듯한 어려움을 겪고, 외국 공연가서도 쓰러지고(아무곳이든 바닥에 누울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했었다고. 그래서 항상 약을 소지했고.
    그렇게 어려움을 겪을때 부인이 많이 정신적으로 안심시켜주고 안정감을 주어서 이제 완전히 극복했다고 하던데.
    김장훈씨도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 17. 응원
    '11.10.19 11:26 AM (183.109.xxx.143)

    이분도 정혜영씨같은 부인만나서
    션, 정혜영부부처럼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런분은 외롭고 힘들고 아프지 말았으면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8. 안타깝네요
    '11.10.19 12:02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19. 어제
    '11.10.19 12:12 PM (124.216.xxx.87)

    이만기씨가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만기씨도 공황장애로 엄청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당시 너무 힘들어 체중이 18키로나 빠졌었다네요. 지금은 다 극복했구요..
    건강하게만 보이던 씨름장사도 이런 병에 걸렸다는게 너무 놀랬어요. 김장훈씨도 어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 20. 마음
    '11.10.19 12:22 PM (58.141.xxx.212)

    딴 얘기지만 병원에 가수들 공연 온 걸 직접 봤는데 그때 김장훈씨도 있었어요.
    다른 가수들은 그냥 형식적인 멘트를 하는데
    김장훈씨는 자기 아팠던 얘기며
    환자에게 위로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두서없이 이러저런 얘기하는데
    진심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그 자리에서 자기 하모니카도 막 주고 그랬어요.
    그걸보고 돈을 많이 기부해서 기부천사가 아니라
    마음이 늘 약한사람 편에 있는 진짜 천사라는 걸 알았어요.


    이런 소식 들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1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 7 .. 2011/11/04 1,706
32810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2,303
32809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1,579
32808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2,581
32807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1,964
32806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1,416
32805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3,328
32804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1,875
32803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2,939
32802 남경필 의원 삼실에 국민투표 하자고 전화하고~~~ 3 막아야 산다.. 2011/11/04 1,521
32801 어떻해야하죠.. 언니 3 언니 2011/11/04 1,338
32800 어떻해야하죠.. 언니 언니 2011/11/04 1,052
32799 놀이학교 보내던 고민 엄마 4세남자애 엄마입니다 2 고민맘 2011/11/04 2,072
32798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7 개나라당 지.. 2011/11/04 1,136
32797 이런 썬글라스 많은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6 문의 2011/11/04 1,751
32796 82 지긋지긋해요. 382 ... 2011/11/04 12,406
32795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2 가지가지 2011/11/04 1,032
32794 뿌리 깊은 나무에서 겸사복 장혁의 동료 박포가 8 혼자ㅋㅋ 2011/11/04 2,437
32793 딴날당 처리 이유 ( 공감 만땅이라 퍼왔어요) 9 막아야 산다.. 2011/11/04 1,415
32792 전에 82글보고 화이트머스크 구매했는데.. 7 이런.. 2011/11/04 1,923
32791 빨대컵 추천 부탁드려요. 4 아이구방사능.. 2011/11/04 1,274
32790 딴날당은 자신의 이익 챙길때만 국민투표 하냐~~~~~~ 1 막아야 산다.. 2011/11/04 759
32789 동경경유 2 뱅기 2011/11/04 1,013
32788 김용민의 FTA 그레이트 빅엿 "김종훈은 어떻게 노무현을 속였는.. 7 ^^별 2011/11/04 2,193
32787 토리버치 가방 어떤가요? 살빼자^^ 2011/11/04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