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하죠??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1-11-04 16:28:56

참 해맑고 좋은 동생들인데..

제가 나이 서른 넘어서 만난 동생들이 저까지 7명인데요..

생일 파티해 준다고 모이는데 밥값 제가 내야 하는거죠??

적어도 삼겹살 정도는 먹어야 할 텐데 그럼 10만원 가까이는 나올꺼 같구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제 식비가 한달에 5만원이예요,,,

맨날 김치 볶음밥만 먹는데 ㅠㅠㅠ

 

두세살 어린 동생들 한테 요즘 가난하다고 하소연 하기도 그렇구여~

자기 장사하면 여유가 있다고 생각 할텐데 이따 만나러 가야 하는데 소화가 안되 죽겠어요 ㅠㅠ

 

휴..장사가 잘되야 할텐데..

IP : 175.196.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31 PM (175.196.xxx.88)

    버스 환승에 목숨 거는데 그 동생들은 여유가 있는 직장에 걱정 없이 살아여..
    제 생각은 상상도 못하겟죠??

  • 2. ㅇㅇ
    '11.11.4 4:33 PM (211.237.xxx.51)

    생일 파티 해준다는게 동생들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동생들이 준비했겠죠..
    선물 준비했을라나... 밥값은 언니가 내고?
    제의한 동생들에게 한번 떠보세요.. 어떻게 생일파티 해줄껀데?
    뭐 뭐 먹으러 갈거에요 하면..
    거기 밥값 비쌀텐데 너네 부담되지 않아? 뭐 이정도?

  • 3. rr
    '11.11.4 4:35 PM (175.124.xxx.32)

    선물은 동생들이 준비하고
    식비는 님이 내셔야 할듯이요.
    고민되시겠습니다.

  • 4. ...
    '11.11.4 4:35 PM (175.196.xxx.88)

    글쎄요,,,케잌 정도 준비 할 것 같은데..
    선물 까지는 모르겟고 어떻게 해줄꺼냐고 물어 보기 그런거 같아서,,
    혼자서 끙끙..

  • 5. ,.
    '11.11.4 4:36 PM (125.176.xxx.155)

    저도 님 같은 경우의 경험이 있어서 님이 어떤 심정일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ㅠ
    게다가 동생들이니 티내기도 참.....
    너무 힘드시죠?
    그냥 쿨하게 나 니들 전부 밥사먹일 형편이 안된다.....고 말하면,,, 좀 그럴까요?^^;;

  • 6. ...
    '11.11.4 4:36 PM (175.196.xxx.88)

    진짜 원하는 생파도 아닌데......ㅜㅜㅜㅜㅜㅜㅜㅜ

  • 7. .....
    '11.11.4 4:42 PM (124.53.xxx.155)

    정말 해맑네요..
    점심 한끼도 아니고 저녁식사면 술자리가 되는 거라 어쨌든 어느정도 지출은 예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6 박완규씨 예전처럼 고음 못내요 23 오늘 나가수.. 2011/12/18 8,715
48715 봉지가 찢겨진 코스트코 미니약과 4 고수따라 2011/12/18 1,878
48714 나는꼼수다 32회 요약 1 참맛 2011/12/18 2,076
48713 9살 남자아이.. 친구랑 영화 보려는데요. 1 친구랑 2011/12/18 672
48712 박근혜 비대위 "'흙 속의 진주' 삼고초려로 구성&qu.. 3 2011/12/18 909
48711 중1 남자아이 얼굴에 뭐 바르면 좋아요? 5 bitter.. 2011/12/18 1,115
48710 데코의 저렴브랜드 이름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4 궁금 2011/12/18 1,748
48709 가족끼리 식사하러 갔다가 무개념 식당 때문에 기분만 상했어요 5 레시오 2011/12/18 4,107
48708 수분팩과 각질제거팩 추천해주세요 1 .. 2011/12/18 1,943
48707 이렇게 연말 기분이나 분위기가 안나다니.. 5 2011/12/18 1,842
48706 한나라당 "깜짬놀랄만한 인사 영입"?? 24 누굴까 2011/12/18 3,043
48705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출석대체시험 관련 질문이예요 2 댓글꼭부탁드.. 2011/12/18 2,123
48704 증권맨이 장가는 제일 잘 가는 것 같아요 5 ... 2011/12/18 3,485
48703 집매매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문의드려요 2011/12/18 872
48702 욕실 좌변기와 탕 주위를 두르는 띠가 전부 깨져나가고 있어요 4 햇살 2011/12/18 2,130
48701 도와주세요! Daum희망해 모금중 3 위안부할머니.. 2011/12/18 457
48700 초1친구 질문 2011/12/18 746
48699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애엄마 2011/12/18 1,349
48698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이사 2011/12/18 6,497
48697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오직 2011/12/18 3,269
48696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알뜰 2011/12/18 1,844
48695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아무래도 2011/12/18 2,874
48694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빵 잘하시는.. 2011/12/18 2,386
48693 생명의 신비,,, 6 ........ 2011/12/18 1,253
48692 솔트밀, 소금밀에 사용하는 소금?? 2 콩나물반찬 2011/12/1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