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치고 정치 보니 김어준 대단하군요

멋진남자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1-10-18 10:08:35

뭐 거의 예언자 수준예요. ^^

나꼼수.노회찬.심상정 관련 문재인씨 관련.

 

암튼.. 그 혜안에  놀라워하며 한권 뚝딱 읽었네요.

 

많은 분들 보시면 좋겠어요

지난번 꼼수에서 알라딘1위라고 자랑하던데

교보.영풍에서는 어떤가요.

 

대한민국 국민 필독서가 되기를^^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0.18 10:13 AM (210.111.xxx.130)

    나도 사서 읽고 있는 중인데 그의 혜안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사회의 현실과 미래에 아주 잘 대처할 수 있는 내용도 보입니다.
    수구세력들은 자신들의 동물적 공포 즉 자기 것을 나눠주기를 거부하거나 뺏기지 않으려고 환장한다는 의미를 읽을 때는 심각한 우리 사회의 현실에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 2. ^^
    '11.10.18 10:16 AM (59.28.xxx.148)

    나는 꼼수다가 광고 없는데, 김어준씨 책 사 주면 도움이 되겠지요.
    빌려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한권씩 구입합시다!^^

  • 3. 어준씨
    '11.10.18 10:20 AM (59.4.xxx.129)

    굉장히 직관이 발달한 사람이더라구요.
    참 놀랍고 고마운 사람이에요.

  • 4. ^^
    '11.10.18 10:24 AM (125.141.xxx.222)

    전 약간 오글거리는 면이 느껴졌었는데 (그래도 당근 팬이지만)
    말씀하시는것 보면 확실히 보통 사람 아닌듯! 정말 똑똑한 분입니다.
    응원하고 싶어요!
    그러나 여전히 표지는 오글거려서 띠지를 맨 위로 올려놓는 꼼수를 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링이여
    '11.10.18 10:29 AM (210.111.xxx.130)

    방송대 텔레비젼에도 나와서 대담을 이끌어가더군요.
    제윤경 씨랑 함께 대담하는 걸 보면서 공감합니다.

  • 5. 완전 동감
    '11.10.18 10:52 AM (203.249.xxx.10)

    나꼼수 들을땐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는 통찰력을 겸비한 비평독설가 정도로 생각하고 지지했는데
    책읽고 나니.......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단한 통찰력과 혜안과 균형감각입니다. 정말 대단한 인물이에요. 새삼 고마워요

  • 6. 천재죠
    '11.10.18 10:57 AM (183.98.xxx.158)

    천재이자 영웅이죠.

  • 7. ...
    '11.10.18 11:41 AM (61.254.xxx.186)

    이글읽고 바로 주문했네요..기대돼요~

  • 8. ㅋㅋ
    '11.10.18 11:54 AM (180.231.xxx.11) - 삭제된댓글

    불온서적 "닥치고 정치"를 출간되는 족족 나비부인처럼 몽땅 사들입시다!!

  • 트리안
    '11.10.18 4:32 PM (124.51.xxx.51)

    나비부인처럼 ㅋㅋ..

  • 9. 눈부신날
    '11.10.18 11:54 AM (123.254.xxx.102)

    어제 시작해서 오늘 아침 다 읽었어요..
    우선 재밌고 그 혜안에 좀 놀라며 읽다가 노무현대통령 서거한 부분 읽다가 울었네요.
    별루 감정적으로 쓴 부분도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왠지 위로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그일 이후 제 안에 있던 무엇인가가 죽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게 된것 같고 또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물론 주 내용은 훨신 광범위해요.

  • 저도
    '11.10.18 3:56 PM (110.9.xxx.34)

    뒷 부분에 영결식 때 소방차 뒤에서 울면서 결심했다고 한 내용 , 검은 넥타이만 착용한다는 내용,
    그리고 그 시간 뒤로 이렇게 철저하게 자신의 맹세를 현실에서 구체화 해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그 모습에 전 위로 받아요.
    저도 그 때 결심했었는데 사실 평범한 주부여서 내생활 속에서 실천, 주변인들 바꿔가기, 그 정도거든요.
    세상에서 가장 남자다운 남자를 비겁한 넘이 보냈다는 그 말 정말 가슴에 와 닿아요.

  • 10. 진짜 대단해요
    '11.10.18 3:24 PM (125.177.xxx.193)

    여러사건들을 연계해서 보고 미래를 추측하는 대단한 능력을 가졌더라구요.
    심상정대표, 안철수교수, 홍준표대표 다 맞춘거보고 진짜 허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30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택 도우미 2 ^^ 2011/10/24 2,516
28729 완득이 - 원작이나 영화 보신 분께 여쭙니다. 9 뭐 먼저 2011/10/24 3,470
28728 근데 치과의사 수입이 어느정도 될까요? 15 ㅎㅎ 2011/10/24 8,922
28727 나경원은 시장 떨어지고 당내 입지가 어떻게 될까요 13 내일 2011/10/24 4,541
28726 신사동 공유 카누커피 매장 어떻게 가야하죠? 1 서울길몰라요.. 2011/10/24 3,241
28725 잉크팔고 복사기임대업이 돈을 잘 버나봐요? 2 ? 2011/10/24 3,294
28724 이기는건 물론이고 큰 차이로~ 3 닥치고 투표.. 2011/10/24 2,565
28723 얘 누구니?? 2 10번찍자!.. 2011/10/24 2,791
28722 전세사시는분들 융자있어도 들어가 사시는건가요? 부동산에서는 확정.. 10 융자있는집 .. 2011/10/24 5,907
28721 공무원이 전반적으로 대기업보단 낫습니다. 41 ㅅㅅㅅ 2011/10/24 16,183
28720 중2 아이 참관 수업 갔다가 충격 받았네요. 117 걱정 2011/10/24 25,420
28719 강남도 아닌 송파에서 투표하자 2011/10/24 2,780
28718 드럼세탁기도 폭발 하네요 ㅠ ㅠ 7 비누인 2011/10/24 4,502
28717 "나경원 남편"이 다음 검색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9 물타자 2011/10/24 4,394
28716 유럽) 서양인 식사매너에 대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8 단비 2011/10/24 3,011
28715 싱가포르에서 1년 6개월 정도 2 궁금해요 2011/10/24 3,502
28714 학교에서 수업태도가 불량한 딸아이 어떻해 할까요...? 1 .... 2011/10/24 3,012
28713 평일에 키자니아 가는데 가보신분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6 초등애들 2011/10/24 2,743
28712 안철수땜시 한날당과 나경원이 쪼는 진짜 이유? ㅋㅋㅋㅋㅋ 6 참맛 2011/10/24 3,778
28711 박원순후보님, 매력있고 멋지지 않나요?^.^;;; 20 ^^;; 2011/10/24 3,169
28710 쉽게 설명 해 주세요 2 수학 문제 2011/10/24 2,080
28709 문자매니저는 sk만 가능한가요? 2 ** 2011/10/24 2,574
28708 급질 -치과선생님 안계신지요- 치근단 절제수술후 이뻐 2011/10/24 2,602
28707 아일랜드식탁 팔릴까요? 2 이사가자 2011/10/24 2,918
28706 비정제유기농설탕(쿠바산)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고싶어요. 모니터대.. 6 유기물 2011/10/24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