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얼굴작으면 커서도 작나요?

ㅎㅎㅎ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11-10-18 01:25:47

33개월 아들이 얼굴이 정말 작거든요..또래랑은 거의 반이상작고..돌쟁이 여아보다도 작아요.

소두증은 아니고..머리둘레 검사하면 27등정도 되네요.

암튼간에..우리남편은 대두인편이고 저는 중간정도얼굴크기에요.

우리아들이 시아버지 붕어빵인데 시아버지가 엄청 얼굴작으세요..

친구말론 커지면서 얼큰이가 될수도 있다던데..그럴까요??

IP : 221.138.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18 1:27 AM (1.252.xxx.158)

    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작아요
    우리애도 어릴떄부터 작았고 지금도 작아요
    우리남편 어릴때부터 컸고 지금도 커요
    우리집 경우는 이래요.
    참고가 되시길...
    그럼 전 자러갈께요.ㅎㅎ

  • 그지패밀리
    '11.10.18 8:26 AM (1.252.xxx.158)

    참 빼먹은게 있네요.저와 우리딸은 어릴때 정상인보다 많이 작았어요.
    그러니깐 보기 싫을정도까지로요.
    남들이 쓰는 모자는 못쓸정도로요.

    그래서 지금까지 작았는지도 몰라요.커봐야 팍 클수가 없을정도로까지 작았거든요.
    뭐 참고되시라고 적어요. 우리남편은 어릴때는 정말 탈렌트 수준의 얼굴이던데.사진보니.
    참 안습인게 머리가 크다는..어릴땐 그게 귀엽기도 한데 어른이 되니 남자라서 그런가 얼굴전체가 너무 커져있네요.
    우리시어머니가 머리가 무지 크셨는데 그것도 유전인지는 몰겠네요.

  • 2.
    '11.10.18 1:29 AM (218.102.xxx.38)

    일단 열여덟까지 키워놓고 얘기합시다.
    2차 성장기에 턱만 폭풍 성장하거나 머리꼭지만 솟는 애들도 있어요.
    웬만하면 부모 닮아요 진짜 웬만하면요.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중고딩들 보면 오징오징한 게 나름대로 크느라 그래요.

  • ㅋㅋㅋ
    '11.10.18 1:37 A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오징오징~ 이게 무슨 말일까를 생각하다가
    중고딩들을 떠올리면서 느낌을 깨우쳤습니다. 재밌는 표현이네요ㅎㅎㅎ

  • 3. ㅋㅋㅋㅋ
    '11.10.18 1:35 AM (118.32.xxx.104)

    어릴때 컸는데, 몸만 자라 얼굴이 작은 친구도 있고
    머리만 많이 성장한;; 친구도 있어요.

    커봐야 아는 것 같더라구요.

  • 4. ..
    '11.10.18 1:39 AM (74.101.xxx.244)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저희 언니 어릴 때 작았는데 지금은 앞뒤 짱구라 얼굴은 아닌데 머리는 좀 크고요.
    저 어릴 때 정말 작았는데 지금은 보통 크기.
    제 동생 어릴 때 컸는데 지금은 작고.
    저마다 다른 것 같아요.

  • 5. ...
    '11.10.18 2:23 AM (112.159.xxx.47)

    커봐야 알아요ㅋ
    저는 어릴때 작았는데 커서도 작은데..
    아닌 사촌들도 있더라구요

  • 6. ..
    '11.10.18 7:29 AM (1.225.xxx.32)

    어릴때 작음 커서도 작아요.
    머리도 그렇고 얼굴도요.
    제 동생도, 제 아이들도, 조카들을 봐도요.
    다 서른 바라보는 사람들이니 신빙성이 있지요?

  • 7. ㅇㅇ
    '11.10.18 7:43 AM (211.237.xxx.51)

    어려서 작은애 커서도확실히 작습니다;;;;
    저희 아이 유치원때 단체사진 중에서 맨날 얼굴 젤 작은애 찾으면 저희 아이더니
    얼마전 학교소풍 단체사진에서 보니까 그중에 또 젤 작더군요;; (지금16살)
    유전적으로 타고난듯... 할머니가 그렇게 머리가 작았어요. 애아빠도 그렇고;

  • 8. 대부분은
    '11.10.18 7:55 AM (110.10.xxx.28)

    예외가 있는지는 못봤지만
    저희 아이들, 아기때부터 얼굴이 작은 편이더니
    20대인 지금도 작은 얼굴이네요.
    짱구인 경우 앞 얼굴은 작고 두상은 뒤로 길어지더군요.

  • 9. 저는
    '11.10.18 8:58 AM (112.149.xxx.235)

    어릴때 무지 컸는데 지금은 정말 작은편이에요..

  • 10. 얼마전에
    '11.10.18 9:19 AM (121.169.xxx.78)

    비슷한 질문 올라왔어요. 못보셨나보네요. 어릴때는 열두번도 더 변하기 때문에 스무살 지나봐야 안답니다.

  • 11. ㅇㅇ
    '11.10.18 9:28 AM (14.33.xxx.200)

    확률적으로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얼굴 작은 애들은 성장하면서도 얼굴이 확 커지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몸통이랑 팔다리만 길어지고 얼굴이 아주 조금씩 자란다고나 할까...
    주변 사람들도 보면 커서도 얼굴 작은 사람들이 대체로 어렸을 때나 학창시절 사진 단체 사진 보면 그 안에서도 얼굴이 작더라구요. ㅎㅎ
    울 딸도 6살인데.. 또래 친구들보다 얼굴이 많이 작고 갸름해요. 쭉 그렇게 작은 얼굴을 유지하길 바랄 뿐이예요. ㅋㅋㅋ

  • 12. 나만이래
    '11.10.18 9:53 AM (220.88.xxx.192)

    저희 딸래미 고만할때 얼굴 작다고 다들 그랬는데, 지금은 초1 살도 찌고 애가 갑자기 커서 그런가 다른애들보다 얼굴이 더 커요. ㅠㅠ
    작고 귀여운애가 좀 뚱띵이 됐어요.
    좀더 커봐야 알것 같아요.

  • 13. 얼큰아들
    '11.10.18 10:56 AM (14.35.xxx.194)

    얼큰이 울아들 걱정입니다
    키만 폭풍성장하길 바라지만...
    몸무게만 폭풍증가 하더군요...
    이를 어쩐다요...

  • 14. ..
    '11.10.18 11:37 AM (221.152.xxx.124)

    아뇨 작아요
    저희 아이 11살인데 아직도 또래보다 많이 작아요
    저도 어릴때도 작고 커서도 작았는데 아이가 드니 얼굴이 쳐져서인지 조금 커진거같아요 ㅜㅜ

    근데 아이들는 얘기때 큰 얼굴이 살이 빠져서 초등 고학년쯤 되니까 작아지기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7 시댁 김장을 돕는게 며느리의 도리인가요? 16 .. 2011/11/02 4,686
31716 놀이학교 학부모 간담회 갔다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17 고민엄마 2011/11/02 5,119
31715 “교과서 집필기준 개악” 역사학자 205명 성명 5 세우실 2011/11/02 776
31714 이영민 사기단 검거---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혁이맘 2011/11/02 936
31713 건강 검진 문의드려요. 2 건강검진 2011/11/02 868
31712 드라마-자이언트 참 재미있네요 2 우와~ 2011/11/02 1,266
31711 초딩 조카의 일기에 충격 먹었어요. 30 ㄱㄷ 2011/11/02 13,546
31710 주진우, 박정희의 추정재산 10조 추적중... 5 햇살가득 2011/11/02 2,109
31709 되돌리고싶은 그날밤 - 저 미쳤나봐요 - 조언해주세요 117 어떻게 해야.. 2011/11/02 123,467
31708 YMCA 에서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이 있던데요 전망이어떨까요? 가을 2011/11/02 1,013
31707 조언 부탁드려요. 2 인간관계 2011/11/02 845
31706 컴퓨터 쓸수 있는 대관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요술공주 2011/11/02 717
31705 면세점 초코렛 어떤게 맛있어요? 7 초코렛광 2011/11/02 3,016
31704 제가 이상한가요? 6 아줌마 2011/11/02 1,467
31703 트위터.페이스북 하면요 상대방 업뎃내용이 문자나 이멜로 계속 오.. 3 문의 2011/11/02 1,001
31702 朴시장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변신 外 3 세우실 2011/11/02 1,197
31701 초등3학년 여아 한자공부하기... 2 은새엄마 2011/11/02 1,660
31700 인삼 2 된다!! 2011/11/02 911
31699 호르몬조절약이요 1 빠나나우유 2011/11/02 1,372
31698 국회 긴급!! 강달프 튓! - 회의장 뚫리기 직전 5 참맛 2011/11/02 1,286
31697 백일아가 정수리에서 나는 냄새 1 냄새싫어 2011/11/02 1,689
31696 전 '천일'에 나오는 이상우 인상 좋던데.. 4 .. 2011/11/02 1,980
31695 원순씨와 수첩공주의 차이점.... 7 우리시장님 2011/11/02 1,412
31694 나가사키 우동이 삼양거였나요 7 .. 2011/11/02 1,488
31693 주진우 기자, 박정희 일가 재산 추적중 ㄷㄷㄷㄷ 11 엘가 2011/11/02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