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기 하루에 두끼 먹으면 안되나요?

어때요 조회수 : 13,365
작성일 : 2011-10-17 17:22:08

 

26개월이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는 아기예요.

 

아침 점심 저녁 다 밥 주면 아침을 잘먹으면 점심은 거의 먹지를 않고 저녁은 잘먹고 그런 패턴이예요.

아침을 거의 안먹으면 점심을 무척 잘먹고 저녁 잘먹구요.

아침점심 둘다 잘먹는 적이 없어서 아침을 10시쯤 사과(킬러예요;;), 바나나, 치즈, 빵 등으로 대략 먹이고 1시쯤 점심을 주면 밥을 아주 잘먹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보면 제대로 밥 먹는건 점심, 저녁 두끼잖아요.

 

세끼 다 밥으로 줘야 하나요? ㅜㅜ 아침점심 다 밥류로 주면 한끼는 꼭 죽어라 안먹어서(배가 부른듯) 너무 스트레슨데..

 

IP : 61.254.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7 5:25 PM (112.145.xxx.213)

    아침은 간단하게 과일이랑 빵으로 맛있게 먹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희 딸애도 어릴떄 밥 안 먹을려고 해서.. 빵이랑 샐러드 몇년 먹였어요

  • 2. ..
    '11.10.17 5:26 PM (114.203.xxx.92)

    저도 큰애 키울때 그랬어요 세끼 다 밥 챙겨먹이기 제가 힘들고 아들도
    밥 그다지 잘 안먹기도 해서요 저도 빵도 주고 과일도 주고

  • 3. 야옹
    '11.10.17 5:36 PM (124.51.xxx.7)

    저희애도그래요 책같은데보면 세끼밥에 두번의간식을 얘기하는데 그건책일뿐인듯 원체입도 짧아서 먹는걸 즐기는편이아니에요 아이 밥만해결되면 전 하루 할일 없어질듯 성장에 문제만 없다면 남들처럼 똑같이 안하셔도 될꺼에요

  • 4. 어쩜
    '11.10.17 5:49 PM (114.206.xxx.66)

    저랑 똑같으신지...울애도 26개월이에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사과 갈아주면.... 바로 밥안먹으려고 하고.... 10~11시사이에 아침먹어요..;
    그럼 먹고 나서 어쩌다 보면... 2시.. 그시간쯤에 낮잠 두시간자고 일어나면... 4~5시에요....
    그럼 빵이나 간식주거나 ...
    저녁은 6~7시 사이에 먹어요.
    그러다 보니..자꾸 점심을 건너뛰게 되는데...
    진짜 세끼밥에 두번의 간식을 먹는 아이들도 많을까요?

  • 5. 음..
    '11.10.17 7:49 PM (1.247.xxx.218)

    뭐 애키우는게 다 책대로 되나요..
    저도 큰애 어릴때 이문제로 고민많이 했어요..잘 안챙겨먹이는 엄마같아서 죄책감도 가졌구요..
    근데 좀더 크니까 저절로 3끼 다 챙겨먹게되요..일단 낮잠이 줄고 어린이집 가니까 더 꼬박꼬박 간식이랑 밥 다먹게되네요..
    발육에 문제없으면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 6. 저도
    '11.10.17 11:46 PM (115.138.xxx.28)

    두끼먹였고 지금 6세인데 두끼먹여요.
    근데 키가 얼마나 큰지 다들 초딩으로 압니다.
    거의 아프지도 않구요. 감기도 5살때 걸리고 안걸렸네요.
    유치원가지전엔 늦게일어나니 그냥 점심먹고 저녁만 먹이게 되더라구요.
    편한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3 카드사의 꼼수‥30만원이상 써야 혜택 준다 3 세우실 2011/11/22 1,018
39052 쿠팡에서 파는 '액츠' 정품일까요? 5 맑은 2011/11/22 1,378
39051 초2수학 정답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주세요. 12 소리나그네 2011/11/22 1,053
39050 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연을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52 고민 2011/11/22 14,617
39049 오늘 라면 드실 계획있는분들. 1 라면 2011/11/22 1,135
39048 글이 안보이네요 알콩달콩 2011/11/22 354
39047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136
39046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457
39045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756
39044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2,655
39043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548
39042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082
39041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2,949
39040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1,771
39039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535
39038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440
39037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637
39036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263
39035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237
39034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604
39033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321
39032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19,817
39031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577
39030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700
39029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