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방송한건데...
얘기듣고, 뒤늦게 봤어요.
지금 임신 11주차인데..
임신중이라 그런걸 수도 있지만.. 너무 눈물이 났어요 정말.
미숙아로 태어난 애들도 안타까웠고,,
그 정말 작은 핏덩이 같은 그 애들이 엄마와 맨 몸을 대고 있을때
그 편안해 보이던 모습과..
놀라운 변화들.. (수치상으로도 아기가 안정되고, 통증도 완화되어 엄마품에서 채혈을 해도 울지 않더라구요.)
신기하고, 경이로웠어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길 바랄께요~
그날 슈스케랑 위탄을 하는 날이라 보신 분들 많지 않을거예요...ㅎㅎ
전 슈스케 보다가 언듯 보게되서 틀지 못하게 계속 봤어요..
출산하고는 상관없는 때이지만 감동적이었어요..
생명의 위대함은 인간이 감히 쫓아갈 수 없지요.
어제 뉴스에 자궁적출율도 세계에게 제일 높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우리나라 의학계 반성해야 하구요,
우리들도 첨단의학, 최고급시설, 뭐 이런거 너무 추앙하는거 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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