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규찬님 제발 좀............ (팬심 흥분)

조규찬팬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1-10-16 19:54:47
제발 오래 봤음 좋겠는데 나가수 스타일 안따르고 고집 부릴 것 같네요.  
팬으로써 저런 면 좋아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ㅠㅠ  
오랜만에 팬으로써 TV에서 만나니 너무나 반갑네요.  
예능에 재미나게 자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좋구요.  
윤종신이 많이 챙겨줘서 고맙네요.  오랜만에 들은 조규찬 화법과 유머 너무 좋구..  
진지함을 겸비한 따뜻한 감성의 조박사님의 평가도 너무나 좋았지요? ^^ 

오랜만에 만난 규만님도 너무 좋았구요. 오늘 처제(소이)랑 장모님까지.. ㅋㅋ  
나중엔 규천님까지 해서 셋이 트리오 노래도 불렀음 좋겠구..  
조규찬의 음악가족들~   
(부모님도 음악하신 건 아시죠?  어머니는 가수였던 것 같구, 아버지는 유명한 작곡가. 
"청포도 사랑"이라는 노래 아시는지요? 그 작곡가가 아버지세요.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예전에 콘서트에서 들은 적 있는데, 참 어쩜 저 노래도 자신답게 소화하는지.. ㅋㅋ) 
오랜만에 팬으로써 심하게 흥분;;; 죄송;;; 

ANYWAY!!!! 제발 좀 오래 봤음 좋겠어요~~~~~  
유학 간다고 마지막에 스케치북 나오고 나서 유학간 후,  
나가수 한창 유행일 때 노래-음악하면 조규찬인데 아쉬웠지만 절대 안나오리라 생각했는데  
나온다 소식 들으니까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크더라구요.  
그래도 정작 나오니까 너무나 반갑구 좋아서 오늘은 오랜만에 막 가슴이 두근두근...  
그런데 진짜 탈락하면 어쩌나 싶으니.. ㅠㅠ 
IP : 119.67.xxx.1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이빗
    '11.10.16 8:05 PM (118.176.xxx.164)

    경연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나가수를 즐겨 보지는 않습니다만....
    원글님의 조규찬씨 애정이 느껴져 미소 짓네요 =]
    부디 원글님의 바램대로 오래오래 출연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조규찬씨 관심 갖고 지켜 보고 싶네요...

  • 2. 저도 팬
    '11.10.16 8:06 PM (92.230.xxx.31)

    중학교때 추억샾1 듣고 완전 뿅갔었는데.

    전 조규찬씨 들어와서 나가수 수준이 좀 업그레이드 되나 싶거든요..
    맨날 우는소리로 소리 질러내는 윤민수 좀 나갔으면 좋겠고..

  • 조규찬팬
    '11.10.16 8:13 PM (119.67.xxx.159)

    저두 윤민수라는 가수 스타일은 영 아니라서;;
    솔직히 소리를 줄이거나 채널을 돌리거나 아니면 표정을 찡그리게 되는;;;
    근데 이번에는 안떨어질 듯 해요.
    선곡이 아리랑;;;;;;;;;

  • 3. ㅎㅎ
    '11.10.16 8:08 PM (112.149.xxx.154)

    처제는 소이잖아요. 조규찬 부인이 헤이..^^

  • 조규찬팬
    '11.10.16 8:12 PM (119.67.xxx.159)

    앗! 실수... 흥분해서;;; 수정해요~ ㅋㅋ

  • 4. 꺅!!
    '11.10.16 8:14 PM (175.120.xxx.133)

    지금 조규찬의 믿어지지않는얘기 듣고 있어요. 김연우 떨어지고 나서 나가수 안보다가 저번주부터 조규찬

    나온다고해서 보고 있는데 순위상관없이 너무 좋아요. 탈락만 안했음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

    가 젤 좋아하는 노래 다 줄거야 의 조규만씨 나오셨네요. 이런 노래들 들으면서 사춘기시절 가슴 찌릿했던 기

    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오늘은 맘이 촉촉해지네요. 커피한잔 타놓고 다시 들어야겠어요.

  • 5. 매운 꿀
    '11.10.16 8:15 PM (116.124.xxx.187)

    오늘 조규찬씨 노래 좋았어요..가사가 예술~

  • 6. 역시나
    '11.10.16 8:25 PM (219.249.xxx.80)

    오늘 나가수 중간점검 때, 특유의 화법으로 멋지게 표현해 주셨죠~^^
    조근조근 말하는거 너무 매력적이예요...

  • 7. 이별이란 없는거야
    '11.10.16 8:31 PM (112.151.xxx.85)

    이노래 예전에 무진장 좋아했었는데 규찬님이 불러주셔서 정말 좋아요.
    전 오히려 그곳에 있던 스탭들이 한명도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해서 더 깜짝 놀랬어요.
    그래도 나름 많은 이들이 좋아했던 노래인데..어찌 한명도 모를까..

    다음주엔 연우님도 또 볼 수 있어서 두근두근♡

    곡명대로 가야죠.
    "이별이란 없는거야"

  • 8. 아로
    '11.10.16 9:09 PM (175.116.xxx.247)

    오늘 조규찬 너무 재미있었어요,,
    팬 될것 같은 예감이,,
    목소리도 좋고,,,

  • 9. 지난 주 노래
    '11.10.16 9:10 PM (203.234.xxx.54)

    조규찬 씨의 '이 밤이 지나면'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았어요.
    채식주의자 식당의 유기농 채소 샐러드 같았어요.
    소스는 식초, 소금, 올리브 기름 아주 조금.

  • 10. ..
    '11.10.16 9:37 PM (116.39.xxx.119)

    전 조규찬씨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어요
    김연우씨...자꾸 낮은 순위가 나오니 자신만의 스타일을 부르고 손짓,인상쓰기,지르기 등등 나가수 스타일 따라갈때 마음이 좀 그랬어요

  • 11. ---
    '11.10.16 9:42 PM (188.99.xxx.217)

    윤민수는 저번에 3위해서 탈락 안할 것 같고. 인순이 5위했으나 탈락까진 안하겠죠. 조규찬이 살아남으려면 장혜진 잡는 수 밖에요;

  • 12.
    '11.10.17 1:11 AM (222.251.xxx.166)

    조규찬의 예민한 감성 너무 좋아해요. 목소리가 악기자체.. 하지만, 나가수엔 맞지 않죠.
    사설로~ 몇 년전, 남대문 팝콘홀(?) 공연때 ,
    앞에서 한 2번째줄이라 조명땜시 인상 몇 번 찌푸리고, 고개 숙이고 그랬더니...
    공연중에 바로, 관객석에 조명 줄이라고 얘기해주더군요. 고맙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27 노래다운받고 싶어요. 어디서 사는것이 좋나요? 3 어디서 2011/12/21 784
49826 초등2-2학기 수학 복습문제집과 예습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수학 어려워.. 2011/12/21 1,374
49825 <급질>학교에 간이뷔페 음식 뭘 가져가죠? 4 초등맘 2011/12/21 1,474
49824 따로 사시는 부모님 의료비공제 1 연말정산 2011/12/21 1,231
49823 유시민 “박근혜, 김정일과 찍은 사진 자랑해놓고” 7 참맛 2011/12/21 2,680
49822 이놈의 조카시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23 하아..ㅠ... 2011/12/21 7,844
49821 수원 정자도 고등 단과 학원 잘하는 곳 있으시면 정보좀주세요,,.. ^^ 2011/12/21 892
49820 아기 걸음마 연습할 때좋은 장난감 추천해 주세요 4 축복이 2011/12/21 720
49819 예비중등,방학동안 종합반 어떨까요? 2 아로 2011/12/21 1,101
49818 [중앙][증권사 대표로 재계 복귀한 이명박씨] 1 세우실 2011/12/21 850
49817 운동기구 트위스*런 효과있나요? 4 궁금이 2011/12/21 1,303
49816 대출 2억 안고 집사려 합니다. (내용 펑) 29 네모네모 2011/12/21 18,045
49815 4년된 아파트도 1층 많이 추운가요? 3 이쯤되면 최.. 2011/12/21 1,851
49814 전자사전 누리안 아이리버 어떤게 나을까요? 1 두아이맘 2011/12/21 758
49813 남편이 시어머니 데리고 휴가가자네요..정말 싫은데~~ 64 ........ 2011/12/21 13,462
49812 내일이 동지네요. 2 팥죽 2011/12/21 919
49811 엄마로서 잡다한 결정이 힘드네요 12 엄마아니고 .. 2011/12/21 2,267
49810 스키장 리프트권 2 소인과 대인.. 2011/12/21 732
49809 제가 기분 나쁜 게 잘못된 겁니까 ㅇㅇㅇ 2011/12/21 769
49808 치매보험 팔던 고모. 11 천일의 사랑.. 2011/12/21 4,833
49807 3주전 담근 총각김치, 지금 다시 양념하면 안되겠죠?ㅜ.ㅜ 2 본마망 2011/12/21 901
49806 중3 겨울방학 기숙학원 좋은가요? 2 NS운지 2011/12/21 1,852
49805 새알심 익반죽 실패한 찹쌀반죽 구제 방법좀... 9 팥죽 2011/12/21 3,299
49804 정봉주 무죄받는 너무 쉬운 방법. 6 .. 2011/12/21 2,026
49803 방학때 읽힐만한 재밌는 수학책 추천해 주세요~^^ 2 수학공부.... 2011/12/21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