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제부 전에는 저희 남편보고 'xx 아빠' 라고 계속 불러대서 한소리 했었거든요.
바로 면전에 두고는 말이 안나오기에 엄마편으로 전했죠.
그제 통화 할 일이 있었는데.. "동서 있어요?" 그러네요.
순간 이게 맞는 표현인가? 했는데 ... 아닌 듯 해서요.
형님소리가 그리 안 나오는지... 원
제부보다 저희 남편이 나이도 많은데...
제부가 좀 경우가 없는 스타일인 듯 해요.
동생이 먼저 결혼했었는데..
제가 시집가기 전 추석이라 왔었어요. (동생 결혼 전. 날 잡아놓고..)
누워서 tv를 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사람보고 그냥 누워있었다는.. 헐 (자는 것 아님.눈 마주침)
제가 그때는 정말 한 성질할 때라 지랄지랄했죠. 바로 면전에 대고..
그래서 친구가 없나..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친구가 한 명도 없데요. 따로 만나는 직장동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