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 비누 잘 쓰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2,926
작성일 : 2011-09-01 16:28:09

이거 요즘에도 쓰는 사람이 있는가 모르겠어요.

몇 년 전에 선물 받은 건데 스테인리스로 된 비누 있잖아요.

생선 만지고 나서 이 스텐 비누를 주물럭거리면 비린내가 가신다나 뭐라나...

 

개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혹시라도 이거 잘 쓰시는 분 계신가 해서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알아보려구요.

저 동그랗고 매끈한 스텐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지만 어디에도 효과가 없는데

이거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는건가요?

IP : 221.155.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9.1 4:29 PM (14.56.xxx.216)

    장식용이요......저도 몇년에 한 번 쓰는데 효과가 있긴 하던데요.....^^

  • 2.
    '11.9.1 4:30 PM (110.9.xxx.203)

    그거 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려졌어요..ㅠㅠ 그래도 비교적 잘 사용했는데..

  • 3. 저 좋아요
    '11.9.1 4:32 PM (124.54.xxx.17)

    좋은 제품은 비린내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던데요?
    저는 생선 만지고 악취 제거할 때 열심히 쓰고 있어요.

  • 4.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11.9.1 4:32 PM (58.239.xxx.91)

    냄새 잡는다고 하길래..
    뭐.. 효과는 있다없다하기 그렇구..
    효과 있는거같기도 하구..
    버리긴 아깝고 해서 넣어두었어요

  • 5. 원글
    '11.9.1 4:35 PM (221.155.xxx.88)

    정말 그게 효과가 있어요?
    저도 어디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이 선물해 준 건데 보기에는 아주 질이 좋거든요.
    근데 그거 써도 비린내 안 없어져요.
    다시 써 봐야 하는건지....

  • 6. 효과좋아요.
    '11.9.1 4:53 PM (61.100.xxx.72)

    그냥 그 비누 자체만으로 문지르지 마시고 액체비누나 기타 다른 비누 등을 조금 묻혀서
    거품낼 때 같이 손안에 넣고 주물주물하시고 헹구시면 됩니다.
    그냥 그 스텐비누 자체만 주물거리시면 효과 별로 없어요.

  • 7. 원더랜드
    '11.9.1 5:10 PM (124.54.xxx.43)

    3년전 독일 여행때 이것저것 스텐 제품 사면서 샀는데
    효과 좋아서 전 잘 쓰고 있어요

    처음에 모르고 그것만 주물러 댔는데 효과 없더니
    물 틀어놓고 주무르니 심한 생선냄새가 신기하게 없어지더군요
    어디선가 설명서를 보니 흐르는 물속에서 주무르라고 했더군요
    버리지 말고 제대로 써보세요
    비누 없어도 냄새가 싹 없어져요

    저도 잘 모르고 걍 버릴뻔 햇네요

  • 8. 효과있던데;;
    '11.9.1 5:14 PM (116.41.xxx.83)

    전 잘쓰고 있어요.
    위에 나온대로 흐르는 물에 쓱쓱 문대면 비린내가 싹 가셔요.
    데톨같은거로도 없어지지 않는 비린내 제거에 최고인데.. 다시 잘 사용해 보세요.

  • 9. oo
    '11.9.1 5:43 PM (114.205.xxx.62)

    독일산인데 별 기대안했다가 효과가 좋아서 잘쓰고 있어요.

  • 10. ..
    '11.9.1 6:02 PM (125.152.xxx.68)

    엥~ 저는 별로 효과 없엇 버렸는데......11년 전에....

  • 11. 저두...
    '11.9.1 7:22 PM (116.125.xxx.241)

    가고 안가고를 혼자 결정하시고 혼자 답답해하시고 혼자 불편해 하시지 마세요
    첫째는 신랑이랑의논을 하시고 신랑분 수긍이되서 결정되면 신랑분이 시댁에 말하면 될 문제예요
    아직 아가들 하고도 힘든데 너무 다른것 까지 생각하지 마시구요
    솔직히 시어머님이 문제인가요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문제지요
    애들 데리곶가야 어른들 힘들다 라고 말하지 마시고 다이렉트로 아직 내가 힝들다
    쌍둥이들이랑도 힘든데 가서 일안하기도 눈치보이고 하기도 힘들고
    잠깐잠깐눕는것도 편하겠냐 라고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시키시고
    명절 당일날 아침에 가셔서 차례지내고 밥먹고 집으로오세요
    명절ㅈ당일날도 안간다면 책 잡힐 일이구요 삼칠일 지난 상황에서 가까운데 차례도 안지내시면 두고두고 말씀 하실거예요
    차례 지내고는 어머님 한테 말고 신랑보고 집에가자고 하셔서 신랑이 어머님께 말하도록하세요
    며느리랑 어머님이랑 부모 자식사이지만 서로 친부모님이 아니니 안좋은 소리는친자식들이 하고
    서로 살짝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야 좋은관계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 12. 저도 써요
    '11.9.1 10:49 PM (222.239.xxx.44)

    손 비누로 거품낸다음 스텐비누로 문지르면 냄새 많이 가시던데요..

  • 13. ...
    '11.9.2 1:42 AM (118.176.xxx.42)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9 무혐의 입증된 PD수첩에 사과하라고?? 4 yjsdm 2011/09/06 1,067
10478 서울시장 선거 한날당의 승리로 싱겁게 끝날지도 4 Analys.. 2011/09/06 1,430
10477 컴퓨터 좀 봐주세요!! 1 가을바람 2011/09/06 1,233
10476 방사능걱정..건어물은 드시나요? 16 반짝반짝 2011/09/06 3,066
10475 아기사랑 세탁기 있으신분 손 들어보세요 15 살까말까 2011/09/06 2,755
10474 한국인이라는것이 창피하네요. 10 소시민 2011/09/06 1,680
10473 미강 꼭 달라고 하세요 11 쌀 살때 2011/09/06 3,308
10472 여러분 듣보잡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1 .. 2011/09/06 1,287
10471 투표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ㅋ ㅇㅇㅇ 2011/09/06 669
10470 삼성 올라이프 슈퍼보험 갱신해보신분? 4 버터빵 2011/09/06 1,604
10469 집매매관련 조언주세요 5 2011/09/06 1,665
10468 한나라가 먹겠네 20 자폭 2011/09/06 2,086
10467 열이 없으면 폐렴은 아닌가요? 2 6세맘 2011/09/06 3,368
10466 강아지 당뇨나 신장 검사 비용 얼마 하나요?? 2 속상해 2011/09/06 4,771
10465 가사도우미일을 할때 아파트에 차를가지고 다닐려면 어떻게출입하나요.. 7 @@ 2011/09/06 2,315
10464 컴퓨터 사야하는데 컴 잘아시는분들 조언좀요 2 토실토실몽 2011/09/06 748
10463 관련 법을 아는 분들 도와주세요.법을 모르니 답답해요. 7 법을 몰라 2011/09/06 779
10462 ㅎㅎ 오늘 지나면 정치 이야기 내일부터는 줄어 들겠죠? 1 .. 2011/09/06 701
10461 집에 15개월 된 딸래미와 강아지를 키우는데 괜찮을까요? 5 마이센 2011/09/06 1,506
10460 자기에게 이익을줄수있는 정당뽑느게 나쁜건가요? 41 투표 2011/09/06 1,793
10459 방아간에 떡하는 쌀은 얼마나? 2 떡쌀 2011/09/06 2,655
10458 외장하드 처음 구입하려고 하는데 5 라일락84.. 2011/09/06 1,195
10457 외고와 자율고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8 어렵네 2011/09/06 2,187
10456 나가사끼 짬뽕 물건이네요~ 10 오오 2011/09/06 2,314
10455 문 두드리며, 물 한잔 달라고 하시는 절 관련자...^^ 11 호랑이 2011/09/06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