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머리할때만 되면 헤어스타일이 자연스러워 보일까요?

궁금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1-09-23 10:04:25
6월 10일에 파마를 했어요.
전 항상 파마를 해야 하거든요.
얼굴 살이 없어서 ..볼살이 없다보니 
그래서 볼륨있게 파마를 항상 해요.

보통 2개월 정도 지나면 머리카락이 길면서 
윗머리는 생머리가 되고 중간 아래 머리는
자연스러워 지는 시기.

3개월이 지나면 윗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축 쳐지고
아랫쪽은 아주 자연스러운 웨이브상태...


제가 지금 3개월 지나서 저런 상태거든요.

늘 머리할때쯤 되면 웨이브는 너무 자연스러운데
정작 새로 해야 한다는 거..ㅠ.ㅠ

 예전엔 앞머리를 내렸는데
올핸 앞머리 없이 지냈는데
앞머리를 다시 내릴까 고민되네요..


얼굴 살 없어서 상대적으로 광대가 약간 나와 보이고
얼굴이 길어 보이는 사람은  앞머리 내리는게 좋겠죠?
그전에 앞머리 내렸을때가 더 나아 보이긴 하는데
앞머리 관리가 귀찮아서.. ㅎㅎ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9.23 10:05 AM (1.251.xxx.58)

    맞아요맞아.....
    전 어제 미용실가서 얼떨결에 머리 잘려서...남자머리처럼 됐심당...

  • 원글
    '11.9.23 10:13 AM (112.168.xxx.63)

    어째요..ㅠ.ㅠ
    저도 항상 머리 하면 그날 너무 이상해서
    그 기분이 싫어요..ㅠ.ㅠ

  • 2. --;;
    '11.9.23 10:12 AM (116.43.xxx.100)

    저도 오늘 좀 머리 정리하러 갈라 그랬더니..오늘따라 스타일이 왜이리 잘되었는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원글
    '11.9.23 10:14 AM (112.168.xxx.63)

    저도요!!!!!!!
    다른 때보다 더 자연스러워요.
    어제까진 부스스하고 스타일도 안잡혀서 짜증나더니...ㅎㅎ

  • 3. 쫌더버텨보세요
    '11.9.23 10:59 AM (115.143.xxx.81)

    제가 저번에 딱 그래서...안하고 그냥 컷만 살짝 했어요...
    2달 지나니깐...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돈굳었다 ㅋㅋㅋㅋㅋ ;;;;;

  • 원글
    '11.9.23 11:04 AM (112.168.xxx.63)

    처음 파마할때 뿌리 근처까지 파마를 했어야 하는데
    그냥 중간부터 했더니 생머리가 너무 자라서 버티긴 힘들 거 같아요.
    게다가 10월에 결혼식이 있는데
    지금 빨리 해서 자연스럽게 되어야 좋을 거 같아서.ㅎㅎ

  • 4. 맞아요^^
    '11.9.23 1:40 PM (14.43.xxx.97)

    전 항상 파마 부탁하고 천 둘러쓰고 거울앞에 앉아 있으면 예뻐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파마 말기전에 커트 하고 나서 보면
    파마끼가 다 날아가고 없어서 그런지 보이시 해보이는 것이
    은근 괜찮아서 이대로 집에 갈까...하는 갈등을 많이 한 답니다.
    억지로 마음을 추스리고 파마를 하고나면 정말 실망이예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0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더니 6 산부인과에서.. 2011/10/18 3,916
24889 호박고구마 사고싶어요 1 먹보 2011/10/18 1,164
24888 수정화장용 팩트와 자외선차단제 추천부탁드려요~ 1 썬크림 2011/10/18 1,819
24887 수애가방.. 2 ^^ 2011/10/18 3,101
24886 질염인데 너무 가렵고 아프네요. ㅠㅠ 8 ㅜ.ㅜ 2011/10/18 8,231
24885 30대 초반 나이에 독감주사 맞나요? 8 독감 2011/10/18 2,329
24884 갓김치는 요 1 김치 2011/10/18 1,097
24883 금일 광화문 광장 정봉주 의원 연설 동영상 9 ㅇㅇ 2011/10/18 1,684
24882 쥘 마스네의 타이스(Thais) 명상곡 3 바람처럼 2011/10/18 2,423
24881 저 확실하게 시장투표에 한표 확보했어요! ㅎ 17 ⓧPiani.. 2011/10/18 1,587
24880 제가 써본 화운데이션 48 정보공유해요.. 2011/10/18 16,943
24879 수애 동생이요.... 7 천일의 약속.. 2011/10/18 3,806
24878 그랬구나... 1 .. 2011/10/18 1,128
24877 혹시 조금전에 시사기획 kbs10을 보신 분 계신가요? 3 10 2011/10/18 1,399
24876 입이 짠데 뭘먹어야 될까요? 5 살빼자^^ 2011/10/18 1,599
24875 트윗에 올라온 감동적인 글 하나...ㅠㅠ 13 ㄴㄴㄴㄴㄴ 2011/10/18 2,868
24874 치질때문에가보셨던분 5 대항병원 2011/10/18 2,388
24873 영어 메일 내용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2 궁금이 2011/10/18 957
24872 방사능실에서 근무하는데 오래있으면 어케 되죠? 1 ㅜㅜ 2011/10/18 1,536
24871 지금 병원이네요.. 2 .. 2011/10/18 1,749
24870 휴롬 괜찮나요? 13 .... 2011/10/18 2,829
24869 눈가 비립종있으신 분들 겔라비트는 괜찮네요. 2 추천합니다... 2011/10/18 3,315
24868 토요일 다음주 수요일 비안오기를 기원. ㅇㅇ 2011/10/18 1,064
24867 글내림.. 12 82죽순이 2011/10/18 2,404
24866 [펌]서울시장 후보 나경원 박원순의 살아온 삶 전격 비교 13 비교해보자 2011/10/1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