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손님초대를 했는데요

..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4-07-01 13:54:15

거의 10명가까이 손님이 와서

힘들까봐 요리안하고 다 배달시키거나 사고

최대한 손안가게 음식 나누기만 했는데...

이틀지났는데도 온몸이 두들겨맞은듯 아프고 머리가 띵한데 제가 이상한가요? 아직도 기 빨리는것 같고 혼자 있고 싶고...

IP : 223.33.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7.1 1:55 PM (172.226.xxx.26)

    힘들죠. 모임에서 외식하고 들어와도 피곤한데요.
    이제 집에 누구 오는 거 싫어요;;

  • 2. .....
    '24.7.1 1:58 PM (220.123.xxx.53)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정신적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거지요.
    아무리 배달음식으로 치렀다 해도 이 여름에 10명 손님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충전 잘 하세요.

  • 3. 이 여름에
    '24.7.1 2:01 PM (115.21.xxx.164)

    손님초대라니 기빨리고 몸살이 안나면 이상한거죠. 저도 집초대 안해요. 진짜 가족 4촌이내만 집에 오게하고 그 이상은 밖에서 만납니다. 밖에서 모임하고 와도 피곤해요. 예전에야 갈만한 식당이나 찻집이 없었다지만 요즘은 차고 넘쳐요

  • 4. ..
    '24.7.1 2:15 PM (118.235.xxx.138)

    집청소도 하셨을 거 아녜요? 저는 말많은 친구들(악의없지만 말 많은 애들)이 오면 음식은 어차피 시켜 먹거나 같이 만들어 먹어서 신경안쓰이는데 동선, 화장실, 슬리퍼, 식기 상태 등이 더 신경쓰여요

  • 5. ^^
    '24.7.1 2:42 PM (223.39.xxx.176)

    손님맞이~~10분이나요?본인까지 11분ᆢ와우
    몸살ᆢ예약중~~고민만으로도^^

    요즘 집에서 집들이ᆢ부페 음식예약~~부르거나ᆢ
    직접 음식준비하려면 ᆢ보통일아니라 거의 못봤어요

    계획은 쉬운데 거의 식당가서 먹는게 치우는것도 없ㅇ
    컨디션ᆢ인좋디고 양해구하고 집?근무지?ᆢ 근차
    맛집에서 식사하는 게 좋을듯

    초대음식 주문해도 ᆢ상차림,ᆢ기타ᆢ등등 치우는것
    신경~~얼마나 쓰이겠어요
    식사후ᆢ후식ᆢ차ㆍ과일 다 어케하나요,

  • 6. .....
    '24.7.1 2:5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음식 다 배달시켜도, 메뉴 정하고 주문하고, 정리하고 등등 소소하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요.

  • 7.
    '24.7.1 3:06 PM (222.154.xxx.194)

    그정도면 몸이 너무 약하신듯~

  • 8. ...
    '24.7.2 7:06 AM (61.74.xxx.36)

    배달해도 집 청소, 정리도 해야하고 뒷정리도 해야하니 피곤하긴하죠.
    그래도 이틀씩이나 그럴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체력부족이 맞는듯해요.
    운동도 하시고 보양식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72 남편이 반반 거리는거 웃기대요 생활비도 안주고 15 12:20:07 2,826
1608071 고두심, 김흥국 제작 박정희 영화 내레이션 한대요 12 00 12:19:55 2,170
1608070 자기 목소리는 듣기 싫나요? 10 12:18:49 1,063
1608069 남편의 첫사랑 67 12:10:41 4,771
1608068 거실 창 앞동에서 볼까 못 열고 살아요ㅠㅠ 25 ... 12:08:38 3,046
1608067 주식도 운이 있어야 하나봐요 9 12:06:08 1,813
1608066 나솔19기 옥순상철 결혼한다네요 13 어머어머 12:03:28 3,949
1608065 인스턴트팟 어디꺼 살까요? 3 12:01:01 314
1608064 S자라면 요추 부분이 배쪽으로 굽어야 하는데 1 ... 12:00:29 220
1608063 There is an university near my hous.. 6 문법 관사 11:58:48 729
1608062 입원보호자 할머니의 며느리 자랑 5 . . . .. 11:56:43 2,478
1608061 허웅 진짜 망했네요 ㅋㅋㅋ 26 ㅋㅋㅋ 11:53:31 11,953
1608060 요즘은 왜 사과가격이 오르는 거예요? 19 .... 11:49:13 1,747
1608059 최근 북한 뉴스에 나온 반동적 결혼식 11 .. 11:46:41 1,040
1608058 별로 안 친절한 아이 학원 원장님,. 계속 보내야 할 까요?! 25 궁금 11:46:07 1,863
1608057 위암 3기 12 nn 11:41:55 2,677
1608056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6 여행초보 11:40:49 983
1608055 예금 만기가 다가오는데 자꾸 알림이 오는데요 1 궁금 11:40:39 919
1608054 역사는 백 사회는 ㅜ 5 ㅡㅡ 11:40:11 733
1608053 동상이몽 김민재 배우 아내분 15 .. 11:29:59 4,163
1608052 관절수술 입원하는 엄마 준비물 8 .. 11:28:21 489
1608051 회사 보안점검(전산시스템) 사설업체에 의뢰해보신분. 해킹 11:27:26 91
1608050 아이의 친구관계 5 .... 11:23:34 649
1608049 중고차 파는 데는 어디가 좋나요? 7 새벽2 11:22:15 570
1608048 평촌 소수정예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봅니다 8 영어학원 11:21:34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