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자의 나비꿈처럼 꿈이 현실 현실이 꿈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20-12-21 21:59:10

꿈도 진짜 현실 같잖아요

깨기전까지는 예전에 티비에서

딸이 꿈에서 전처 귀신한테 머리채 잡히며 있는걸

멀리서 아버지가 봤다는데

실제로 그다음날 아버지가 전화왔더라구요

꿈에서 어떤 여자가 너 머리채를 잡고 있더라면서

우리의 꿈은 같은 시공간에서 현실이 아닐까 싶네요

IP : 203.175.xxx.2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쥬
    '20.12.21 10:00 PM (121.165.xxx.46)

    네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꿈을 이뤄 살아가는 현실이 있을때
    그 꿈속에 사는건가싶기도 할때도 있고요
    신기한일이 많지요.

  • 2. ㅇㅇ
    '20.12.21 10:05 PM (211.193.xxx.134)

    꼬집어 보세요

  • 3. ..
    '20.12.21 10:05 PM (210.180.xxx.11)

    헉 저랑같은생각을..
    우리가꾸는꿈이 그쪽세계에서는 현실이고 지금이세계는 그쪽사람들의 꿈속일지도;;;;;

  • 4.
    '20.12.21 10:06 PM (121.165.xxx.46)

    좀 아까 저녁밥을 먹었으니 현실 맞음 ㅎㅎㅎ

  • 5. ㅇㅇㅇ
    '20.12.21 10:07 PM (121.148.xxx.109)

    올 한해가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눈 뜨니 코로나 이전의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 6. 0987
    '20.12.21 10:17 PM (121.165.xxx.46)

    내년말되면 아 맞아
    그때 우리 힘들었어
    이렇게 훌훌 털게 될거에요.

  • 7. 나비
    '20.12.21 10:27 PM (106.102.xxx.89)

    https://m.pann.nate.com/talk/317738196?&currMenu=&vPage=1&order=N&stndDt=&q=&g...

  • 8. 음.
    '20.12.21 10:50 PM (1.245.xxx.138)

    82는 이래서 제가 중독처럼 온다니까요.
    저도 그런 생각을 종종 했었거든요. 장자가 꾸었다는 그 나비꿈처럼...

  • 9. ㅁㅁ
    '20.12.21 11:23 PM (182.229.xxx.196)

    몇일전에 꿈을꿨는데
    대학때였고 처녀때 남친이 같은과 cc로 나왔어요
    한참 꿈을 꾸다가 깼는데....
    그 꿈이 현실 같아서....적어도 내가 대학생인 상태인거 같아서
    현실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런적 처음이였어요
    보통은 꿈이 깨면서 금방 현실을 자각하잖아요
    그 날은 이상 했어요
    마치 내가 한순간에 나이 먹고 늙어 버린거 같은....
    참 오묘한 경험이였어요

  • 10. ㅡㅡ
    '20.12.22 12:08 AM (172.115.xxx.199)

    나는 꿈이 차원을 이동하는 수단인거 같아요
    과거로 가기도 하고..
    우리가 미래라고 생각하는 차원으로도 가고....
    물리적으로 느껴지는 몸의 한계를 뛰어넘을수 있는 통로.
    지구는 형벌처럼 몸에 묶여있는곳이고ㅡ
    이곳을 떠나면..자유롭게 본질로 돌아갈것같은...
    그러면서도 한편..
    영혼이 과연 존재할까..한낱 뇌의 장난이 아닐까..라는
    뒤죽박죽인 생각까지 합니다.

  • 11. 저도
    '20.12.22 9:41 AM (119.193.xxx.19)

    어릴때부터 꿈에 자주 휘둘렸는데?
    영화 인셉션을 보고 장자의 나비꿈이 더 와닿더라구요
    가끔 너무 힘들면 이건 꿈이라고 스스로에게 세뇌 시킵니다 ㅎ
    실제로도 꿈꾸면 늘 같은 집에 같은 동네에 있는꿈을 너무 자주 꾸니
    그곳에서 사는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12. 저도
    '20.12.22 9:43 AM (119.193.xxx.19)

    그리고 어릴 때는 꿈으로 많은 것들을 맞추기도 해서
    어른들이 불안한 얼굴로 저를 보기도 했는데
    어른이 되니 그런건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영혼이 탁해져서 그럴거라는 친구의 말..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455 구미 그 49세 친모... 40 ... 2021/03/12 26,267
1182454 남펴과 싸운후 생활비 받았는데 54 도토리와 다.. 2021/03/12 21,705
1182453 마우스 싸패 2 추리 2021/03/12 2,530
1182452 척수염은 치료가능한 병인가요 3 ㅇㅇ 2021/03/12 2,702
1182451 회식 때 인원수보다 음식 적게 시키던 상사 3 ㅇ ㅇ 2021/03/12 3,047
1182450 이찬원하고 김희재는 찍은 CF가 하나도 없네요 11 미스터트롯 2021/03/12 7,997
1182449 야식 안먹으니 우울하네요 3 ㅇㅇ 2021/03/12 1,854
1182448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가려는데 1 ㅇㅇ 2021/03/12 1,533
1182447 범인 경찰서 들고날때 기자들 달려들어 질문하는거 왜 해요? 1 이해안되는거.. 2021/03/12 1,322
1182446 감자채나 감자 다져서 냉동해서 그때 그때 요리해도 될까요?? 3 2021/03/12 1,473
1182445 민주당은 이번 LH 제대로 못하면 20 outt 2021/03/12 2,630
1182444 12.12사태후 전두환반대편에선사람들의 최후가 12 자살당함 2021/03/11 2,195
1182443 스포. 헉 지금 마우스 뭐예요. 60 ... 2021/03/11 16,430
1182442 커피 대용차 찾았다고 좋아했더니 4 ... 2021/03/11 4,084
1182441 5인 이상 집합금지 풀릴까요? ㅠㅠㅠ 12 ㅇㅇ 2021/03/11 4,803
1182440 오늘 너무 슬프네요... 64 아이고 2021/03/11 15,791
1182439 제가 본 부자된 짠돌이들 35 ㅇㅇ 2021/03/11 15,618
1182438 아침키와 저녁키 중 어떤게 진짜키예요? 2 궁금 2021/03/11 1,944
1182437 일반 배 만으론 청을 안담나요? 3 ^^ 2021/03/11 536
1182436 지금 증권앱에서 쿠팡 뜨나요 1 sens 2021/03/11 1,061
1182435 고1친구네집에서 자는거 허락하나요? 3 .. 2021/03/11 1,289
1182434 계속 뭐가 먹고 싶은건 식욕인가요 병인가요? 5 ㅇㅇ 2021/03/11 1,906
1182433 우리나라 식당에서 불편한거 5 ... 2021/03/11 2,596
1182432 파김치 담아서 실온에 뒀다 넣나요??? 4 초보 2021/03/11 1,970
1182431 동일본대지진 대피소서 매일 ‘성폭행’ 47 ㅡㅡ 2021/03/11 18,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