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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에 가면 심장소리 듣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둘째임신 조회수 : 8,699
작성일 : 2011-09-23 10:55:21

첫째때는 입덧때문에 시작되고 병원가니 9주였고 심장소리 바로 들었거든요.

둘째는 계획하에 해서 생리 예정일 즈음해서 테스터기 해서 두 줄 나왔습니다.

지난달 생리 시작일이 17일이라 이날부터 임신 주수 계산하는 것 맞죠?

그럼 이번주가 5주가 담주는 6주는된다는데요.

주변에서 빨리가면 불안하다..안좋은 말만 듣는다..이러고요.

임산부 까페가보이 두줄이라 기다렸는데 병원갔다니 임신 아니라고 했다고, 이런말도 있고요.

지금 엄마들 많이 가는 산부인과 예약했더니 10월초만 예약되더라구요.

그때되면 7주정도 되는데 차분히 기다렸다 그때 갈까요?

이번주라도 가서 임신 확인 받을까요?

IP : 122.34.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3 11:03 AM (119.201.xxx.51)

    위에서 말씀해주신건 알겠는데 도대체 MB가 말하는 표면적의 명분이 뭔지 궁금해서요.
    그럴듯한 명분이라도 있기는 한가요?

  • 산모수첩도
    '11.9.23 11:19 AM (122.34.xxx.56)

    심장소리 들어야 주는군요.
    그냥 10월에 가야겠네요^^

  • 2. 축하드립니다 ^^
    '11.9.23 11:11 AM (115.143.xxx.81)

    생리두번거르고 가면 거의 확실한거 같어요..

    전 둘째때 막생첫날부터 세어서 7주차에 갔는데요...(두줄보고 3주 기다릴라 했는데 못참고 2주만에 감)
    아이가 6주크기더라고요...착상이 늦었던듯...

    그때 제가 지금 님주수때 갔었다면
    자궁외임신 가능성 소리 듣고 있었을것 같은 ^^;

    (제 주변에 5-6주차에 갔다가 아기집이 안보이니 다들 그 소리들었더라고요...
    그뒤로 2주지나서 자궁외임신 판정받은 사람 하나도 없음..
    진료비쓰고 피검사에 맘고생...한마디로 사서고생한거져 ^^;;)

    이상증상(하혈,복통,..) 없으심 기다렸다가시는게좋을듯요

  • 정말요?
    '11.9.23 11:19 AM (122.34.xxx.56)

    그냥 10월 초에 가야겠네요.
    별 증상은 없은데...저녁만 먹으면 딱 피곤하고 졸립네요.
    이게 임신했다고 하니 느끼는건지 정말 임신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 부어 있어요.ㅠ

  • 네..
    '11.9.23 11:25 AM (115.143.xxx.81)

    제주변 사람들...한다리 건넌 사람도 아니구요...
    같은 동네 같은 병원도 아니구요..서로 다른동네 서로다른 사람이에요..
    그런데도 다들 들은 얘기들은...자궁외임신가능성;;;;;

    그얘기 듣고 저는 일부러늦게갔답니다...
    큰애땐 혈이 자꾸 보여서 본의아니게 초기부터 병원 들락날락했는데..
    그때 맘고생 넘 심했거든요...(사실 초기엔 기다리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 보인다는)

    댓글내용이 쓰신 증상의 전부라면...전 그냥 푹 쉬다가 갈거같아요..

  • 그리고
    '11.9.23 11:31 AM (115.143.xxx.81)

    임산부카페에 두줄인데 임신아니다..는
    아마도 아주흐린두줄...혹은 처음엔 한줄이었는데 몇시간지나보니 두줄... 이런 경우일거 같구요..
    (제가 몇달전 후자의 경우로 온집안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는;;;
    생리 한달 거르고 두달째 해서 임신아닌걸로 상황종료;;;)

    임신 확실한 상황에 해보니 소변닿고 3-5분이내에 선명한 두줄 나오드라고요...

  • 3. 근데요
    '11.9.23 11:31 AM (58.227.xxx.121)

    저는 5주에 갔었어요.
    그때가면 심장소리 못듣는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명절 전이라 임신 확인하고 명절때 어찌할지 결정하려고 일찍 갔던거고요.
    만일 명절 아니었으면 6주나 7주쯤 병원가서 확인하고 8주 쯤에나 양가에 알릴 생각이었어요.
    근데 병원 가보니 자궁에 피가 많이 고였고 유산기가 있다고 절대안정하라고 하고 주사 처방해주더라고요.
    만일 그때 병원 안가고 명절때 양가 다니면서 무리했으면 아이 잘못됐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이상증상 전혀 없고 컨디션 좋아서 운동도 하던대로 다 하고 그랬었거든요. 만일 병원 안갔으면 그냥 막 돌아다녔을거예요.
    6주 정도면 웬만하면 심장소리 들릴텐데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병원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4. ...
    '11.9.23 12:59 PM (121.160.xxx.19)

    저는 첫째, 둘째 다 6주반에 갔어요. 한번에 확실히 알려고... 6주반이면 심장도 들리고 아기집도 보이고 그래요. 둘째때는 6주반 계산하고 갔는데 4주였어요. 배란,, 착상이 늦어서 그랬대요. 아기집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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