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의 목소리가 들려-진실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 것이 진실이야

목소리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3-06-07 09:36:36

너의 목소리가 들려....보시는 분 없으신가요?

신하균의 미소때문에 내 연애의 모든것 보던 차라 자연스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를 보게 된 시청자에요..

현재 2회째 본 소감으로....느낌 좋아요...

첫회의 아역으로 나온 해품달 중전했던 그 아역은 정말 눈부시게 예쁘더군요.....잘자라면 정말 좋은 배우로 클 듯...

반면 아역에서 바톤 이어받은 이보영은 뭔가 어색해진 얼굴과 내딸 서영이에서의 까칠한 법조인 캐릭을 그대로

이어받은 거 같은 연기땜에 좀 몰입이 떨어지네요...

윤상현은 역시 곱슬머리 파마가 잘 어울리는데 약간 찌질한 변호사 역이 좀,..그래도 연기는 그럭저럭 하니 봐줄만하구요...

이종석은 학교에서 워낙 강한 이미지를 준 터라 이번 역도 잘 하리라 믿구요..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이 워낙들 연기를 잘하는 분들로 포진한터라 연기력은 말할거 없을거 같구요..

일단 줄거리가 흥미있네요...그넘의 막장 코드도 안나오구요..재벌, 출생의 비밀.. 이런거만 없어도 정말 드라마 보는 맛이 나거든요...

마음을 읽게된 소년이란 설정이 특이하고 주인공이 속물에 냉소적인 인물이었다가 변해가는 것도 재미날거 같고 오랫만에 법정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도 있고...여간 흥미로와요...

최소한 최근 역시나 그 거만함과 안하무인을 뽑내는 살찐 여왕이 등장하는 들마로는 채널이 안돌아갈거 같아요..

IP : 210.90.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9:46 AM (121.160.xxx.196)

    이보영 연기가 겉도는 느낌이에요. 멸랑 쾌활하게 좌충우돌할 얼굴이 아닌걸로 보이네요

    친구 여검사랑 세워놓으니까 나이차이도 확 느꺼지고요.

  • 2.
    '13.6.7 9:54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보영의 캐릭이 영 왔다 갔다 해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무슨 그런 변호사가 있는건지. 나인 이후로는 모든 드라마가 시시해보여서

    큰일이네요. 케이블에서 또 다른 임펙트 있는 드라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3. ..
    '13.6.7 9:57 AM (14.33.xxx.26)

    이보영이 이쁜 얼굴인가요? 연기도 그냥 그냥..
    스폰서가 있나, 왜 저리 주인공을 자주 하나..
    하는 저급의 생각을 하게 되는 배우입니다..

  • 4. 봐요.
    '13.6.7 9:59 AM (58.78.xxx.62)

    진실이 이기는게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게 진실이라는 게 ...현실이 그렇다는게 참.

    이보영씨 캐릭터가 좀 겉도는 느낌이긴 한데
    이번 드라마에서 이보영씨 무지 화사하고 이쁘더라고요.
    피부가 화사해서 정말 이뻐 보여요.

    친구역으로 나오는 상대랑은 진짜 나이차가 보여서.^^;

  • 5.
    '13.6.7 10:00 AM (218.186.xxx.11)

    서영이때만해도 얼굴이 괜찮았는데, 이번에 보니, 너무 마르고 어둡고, 나이 들어보여요.
    살을 더 뺀건지... 얼굴에 살이 조금만 더 있어도 나아보일것 같은데...
    저도 윗님과 동감.. 삼각관계가지 말고, 정웅인건 해결하고 나서, 셋이서 사무실 하나 차려놓고
    미드처럼 한주에 사건 한개씩 해결하면서 왼갖 사건들, 사연들 줄줄이 나오고 그러면
    재밌을듯..
    근데.. 전 그 살찐 여왕이 나오는 드라마도 볼거예요. 그것도 흥미진진할 듯해서..ㅎㅎ

  • 6. 괜찮던데요 ㅎ
    '13.6.7 10:05 AM (211.217.xxx.253)

    1,2회 다 봤는데 몰입이 확 되고, 내용도 괜찮구요.ㅎㅎ

    그리고 이보영씨 캐릭터도 되게 매력적임 ㅋㅋ 회전문 돌면서 난리치는데 웃기더라구요. 연기도 좋았구요. 내 딸 서영이 끝나고 바로 또 들어가네~했더니 캐릭터며 대본이며 좋네요. 이보영씨 똑같은 변호사, 이종석씨 똑같은 학생...다들 안할줄 알았는데 대본이 괜찮았던듯.

  • 7. 목소리
    '13.6.7 10:06 AM (210.90.xxx.75)

    ㅎㅎㅎ.
    이보영씨 아마도 눈밑 애교살인가를 없앤듯 해요...
    뭔가 눈매가 사납고 부자연스럽죠...
    대체 왜 여배우들은 이쁠때 얼굴을 이리저리 고치는지....서영이때 얼굴이 더 나았는데요...
    여간 전 고현정이 자연스럽게 살찐 거 까진 좋은데....본인이 무슨 여왕인척 행세하는 거 더는 봐주기 싫네요..ㅎㅎ

  • 8. 애교살을
    '13.6.7 10:12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없앨수도 있나요? 왼쪽 눈이 이상하긴 하던데 눈이 너무 푸욱 꺼져서 나이 들어 보여요.

  • 9. ㅁㅇㄹ
    '13.6.7 10:18 AM (39.114.xxx.2)

    이보영 연기 잘하던데요. 내 눈이 이상한쥐.

  • 10. mm
    '13.6.7 10:21 AM (175.214.xxx.67)

    이보영 아역은 정말 외모도 손예진 닮고 연기력도 괜찮더라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관리만 잘된다면 괜찮은 배우가 될 듯 해요.
    이보영은 28살이라 하기엔 나이가 있어보이고 이미지도 배역과는 조화롭게 어울리진 않더라구요.
    윤상현은 그런 찌질한 배역을 많이 맡아서 뭐 자연스럽긴 한데 얼굴에 뭘 그렇게 한건지,,,, 갈수록 성형느낌이 너무 많이 나요.

    이종석은 발음은 그냥 그런데 목소리도 괜찮고 생각보다 남자느낌이 나서 기대보다 괜찮더군요.

    아무튼 1화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2화가 좀 묻히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드라마같아요..

  • 11.
    '13.6.7 10:23 AM (14.45.xxx.33)

    어떻게 이리 다들분석을 잘하는지

    저는 새로운드라마라 신선하고 좋더군요
    수목심심했는데 챙겨볼것같네요

  • 12. 이종석은
    '13.6.7 10:48 AM (202.30.xxx.226)

    남의 맘만 읽을 줄 아는게 아니라.

    높디 높은 가로등 전구도 뚝딱 갈아치우더라고요.

    근데 쫌 만화적이였어요. ㅎㅎ 실제로 가로등 전구를 몇와트로 달아야..

    티비 화면에서처럼 온 동네가 뽀샤시할까요.

  • 13. 저는 해품달 아역
    '13.6.7 11:22 AM (121.140.xxx.241)

    너무 과대평가된 것 같아요.
    발음도 너무 뭉개지고 얼굴도 그다지 예쁜건 아니고 그냥 어려서 귀여운건데..
    어린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 같기도 하구요.

    이 아이 소속사가 빵빵한가요?
    요즘 많이 나오네요.

    저는 이보영 좋아해서 보긴 하지만요.

  • 14. ㅈㅎ
    '13.6.7 11:47 PM (211.204.xxx.79)

    이보영 아역
    해품달 아역 아닌데요

  • 15. ㅋㅋㅋ
    '13.6.16 8:45 PM (112.168.xxx.32)

    해품달 아역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756 오정해씨 ... ... 2013/06/12 2,304
261755 앞으로5년뒤 혹은 10년쯤뒤 아파트시세 14 야에 2013/06/12 4,483
261754 급해요ㅜㅠ 컨버스에 기본 컨버스화 네이비 색상이 두가지인가요?.. 2 o 2013/06/12 602
261753 똑같은 약이라도 강남약국은 더 비싼가요..? 10 아지아지 2013/06/12 4,602
261752 이런 경우 대출조건이 좋은건가요?? 3 궁금 2013/06/12 852
261751 가끔보는 사이는 좋았다가 가까워져서 멀어지게 된경우 3 2013/06/12 1,279
261750 전업주부라고 육아,집안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은 5 ㅇㅇ 2013/06/12 1,743
261749 수명산파크 어떤가요? 4 univer.. 2013/06/12 2,071
261748 염색약 두가지색 섞어써도 되나요? 2 찰랑찰랑 2013/06/12 9,959
261747 독일서 주방칼 얼마 정도에 살 수 있나요? 5 독일 2013/06/12 1,666
261746 민사소송 판결할 때 2 궁금 2013/06/12 1,171
261745 대구포 파는곳 아시는님 ^^ 2 대구포 2013/06/12 800
261744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자궁근종 수술받으신 분 계세요? 5 자궁근종 2013/06/12 3,985
261743 대한민국이 미친거같아요 57 암울하네 2013/06/12 15,853
261742 동전으로 계산하다 업무방해죄에 걸린 미국남자. 1 손전등 2013/06/12 1,343
261741 사직서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7 드라마상에서.. 2013/06/12 1,811
261740 홍대앞에서 좀 놀아보셨어요? 10 2013/06/12 2,170
261739 집보러 와서 진상 떨고간 사람들...ㅠㅠ 44 화남 2013/06/12 20,091
261738 최고의 진상 아줌마들,,, 28 코코넛향기 2013/06/12 15,026
261737 길냥이 밥, 쏟지나 말지. 21 고운 눈길 2013/06/12 1,444
261736 아이숙제인데 4학년 도덕 p37~39내용아시는 분 계실까요? 숙제 2013/06/12 433
261735 아 ! 시어머니... 31 . . 2013/06/12 4,822
261734 최민희 "종편 4사, 특혜담합 위한 TF팀 운영&quo.. 샬랄라 2013/06/12 386
261733 가죽에 각인시킨 글자는 2 없앨수 있나.. 2013/06/12 769
261732 대인기피증일까요? 2 uni120.. 2013/06/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