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붉은 여드름 자국은 IPL 등으로도 없앨 수 없나봐요??

김마리 조회수 : 9,401
작성일 : 2011-10-12 13:10:35

제가 피부 하나만 좋았는데, 첫째 아기를 가지면서 여드름이 많이 생겼어요

특히 입 주변에 딱딱하고 아픈 크고 깊은 여드름이 많이 생기면서 흉터가 생겼어요

색소 침착인지 약간 붉은 자국들이 얼룩덜룩해서 정말 빈티나고 화장으로도 잘 커버가 안 돼요

어차피 임신중, 수유중에는 치료 못 하니,

막내 낳고 나서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지 생각했어요

막내 임신 때는 같은 딸인데도 신기하게 여드름이 안 났고요 (아기 성별과는 관계 없는 듯..)

산후조리원에서 피부과 치료(?)도 같이 하길래 AP2L(IPL의 한 종류)를 한 번 받았는데

주근깨는 딱지가 생겼는데 입 주변 여드름 자국은 그대로예요

의사 선생님도 여드름 자국은 안 없어지더라 한 마디 흘리시더라고요

아마 레이저가 검은 색에 반응하는데 여드름 자국은 붉은 색이라 그런 듯해요

 

정말 여드름 자국을 안고 평생 살아야 할까요? 레이져토닝이라든지 다른 좋은 치료방법 없을까요?

 

IPL 한 번만 받았는데 그럼 효과가 없는지도 궁금해요

며칠 후 산후조리원 끝나기 전에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은 딱지가 안 떨어진 상태라 확인이 안 되거든요

 

 

IP : 118.33.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12 1:18 PM (115.138.xxx.67)

    원래 그걸로 없앨수 없는건데요...

    멜라닌색소(검은색 혹은 갈색을 띄는)에만 반응하는겁니다. 기본적인 상식인뎅...

    여드름 자국은 차라리 박피나 각질제거가 더 도움이 되요. 아니면 아주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정말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급하게 생각할필요 없음.

  • 2. 추천 제품있어요
    '11.10.12 1:26 PM (220.80.xxx.170)

    http://blog.naver.com/gominfree/10120133570

    http://topmiin.skin33.kr/ppt/ptimg1/slide33.jpg

  • 3. 입주변
    '11.10.12 1:28 PM (119.197.xxx.1)

    여드름자국 놔두면 천천히 없어져요

  • 4. 원글
    '11.10.12 1:36 PM (118.33.xxx.149)

    지금 첫째가 만3세가 되가는데 안 없어지고 있어요 ^^;
    내년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말이죠 T.T

  • 5. 천천히
    '11.10.12 10:28 PM (110.15.xxx.224)

    저도 피부 하나만 좋았는데 어느날 이마 가장자리랑 볼 한가운데 화농성 여드름 생기더니 검붉은 자국 생기고 안없어지더니만 한참 지난 후에야 서서히 엷어지더군요 그러다 피부관리 몇번 받으니 속도가 좀 더 빨라지구요(이건 제 추측) 그러다 없어졌는데 술 마시면 다시 잠깐 보였다 말다 하더니 이젠 완전히 괜찮아요 몇년 걸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73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2011/10/13 2,394
19172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라마 추천.. 2011/10/13 1,946
19171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꿈꾸어요 2011/10/13 1,709
19170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1,734
19169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3,350
19168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1,668
19167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1,841
19166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4,299
19165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1,462
19164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3,967
19163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9,069
19162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2,082
19161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2,126
19160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2,283
19159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2,017
19158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3,340
19157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3,375
19156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3,498
19155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2,236
19154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3,276
19153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4,998
19152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2,442
19151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1,526
19150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6,480
19149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