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 사주를 판다

....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11-10-10 02:07:37

엄마가  절에 남동생 사주가 안좋아서 사주를 파는 의식을 한다는데..

가격을 알고싶은데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어떻게 되나요.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세요.

IP : 220.86.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1.10.10 2:20 AM (116.121.xxx.13)

    부처님 정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돈 얼마 절에 갖다주고 편안하길 바라길 보다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세요. 경전 독경도 좋고 몇번 하다가 그만두면 그 다음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꾸벅~ 부처님과 가격을 흥정?ㅎㅎㅎ

  • 2. ..
    '11.10.10 2:24 AM (175.124.xxx.46)

    저는 불교에 호의적인 사람입니다만..
    우리나라 불교가 토착신앙, 민속신앙과 결부되어 내려오면서 좀 헷갈리기는 하지요.

  • 3. 오빠가 스님
    '11.10.10 7:48 AM (222.233.xxx.65)

    점집에 갔더니 딸아이의 사주가 어쩐다고 뭘 팔아줘야한다고 해서 스님인 오빠에게 물었더니
    그런거 뭐하러 하느냐고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런거 해주는 절은 돈벌이 수단으로 하는거라
    사이비입니다. 그런거 하지마시고 그런 절도 다니지 말라고 하세요.

  • 4. 이상타
    '11.10.10 9:24 A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불교신자지만 완전 싸이비땡중이네요.
    워낙 개독이 설쳐대서 불교가 욕을 덜먹지
    불교도 정신차릴때 됐다고 생각되요.
    명진스님 쫓아낸거 보셔요..
    진짜 욕나와요..ㅜㅜ

  • 맞습니다.
    '11.10.10 10:42 AM (1.246.xxx.160)

    절 다니는 사람들이 열심히 다닌다고 자랑하는거 보면 개독이랑 아주 흡사합니다.
    '자승'이 아직도 그자리에 있다니 웃기는 노릇.
    부처님이고 하나님이고 있다면 그건 더 웃기는일입니다.
    세상이 이 지경인데도?

  • 5. ...
    '11.10.10 9:31 AM (128.103.xxx.180)

    젊었을 때 혹은 신기가 좋을 때에는 철학관을 하다가, 나이가 많이 들어서 수입이 떨어지면
    암자를 차리신데요. 그리고 무슨무슨암이라고. 그래서 무슨무슨 보살으로 칭하고...
    대부분 망자를 위한 일들(천도제 같은 것들)이나 돈이 되는 일들을 하시는데,
    진짜 스님들은 그런 일 안 하신대요. 저도 들은 얘기에요

  • 6. ...............
    '11.10.10 10:40 AM (59.4.xxx.206)

    당사자들은 얼마나 절실하면 저럴까싶지만 우리나라 불교가 기복신앙처럼 되는게 너무 슬퍼요
    진짜 스님들은 그런것 신경쓰지말라고 하십니다.

  • 7. ..
    '11.10.10 11:14 AM (221.158.xxx.231)

    정말 돈 밝히는 소리가 나네요.. 저도 돈 밝히는 스님 본 적이 있는데 그 면상 생각하면 밥맛이 뚝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5 어떤 세상올지 궁금하심 보세요. 아니 꼭 보세요 1 FTA발효되.. 2011/10/11 1,505
17974 조선일보 논설위원도 82 자게 상주? ㅋㅋ 이거 보셔요 20 포로리 2011/10/11 3,188
17973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얼마나 드셨어요? 8 테리 2011/10/11 27,064
17972 분당에 일룸매장 있나요? 2 아이책상 2011/10/11 1,571
17971 아이폰의 어플 위치기 수시로 바뀌어요 1 ... 2011/10/11 1,446
17970 오작교~보시는 분 9 드라마 2011/10/11 2,104
17969 윗집아기 2 맨날울어 2011/10/11 1,508
17968 출산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5 선물고민 2011/10/11 2,036
17967 네 명의 예술영재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3 지나 2011/10/11 2,720
17966 이메일 아이디 패쓰워드 쓰는데 커서가 제 맘대로 이동하는 것 ... 2011/10/11 1,440
17965 그지패밀리님 ... 3 고등수학 2011/10/11 1,719
17964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남자 향수는? 47 제이엘 2011/10/11 5,193
17963 감자 맛나게 삶는법 좀... 1 은새엄마 2011/10/11 1,951
17962 아동용유기수저어디서구입하나요? 2 무플은시러요.. 2011/10/11 1,255
17961 아침무슨프로에 김어준, 주진우 나왔나요?? 5 dd 2011/10/11 2,657
17960 당신을 초청합니다~ 나를 부르네.. 2011/10/11 1,087
17959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어케 먹나요 1 쪙녕 2011/10/11 1,442
17958 저도 생각하는 최악의 부부..(추가) 12 호랭연고 2011/10/11 10,374
17957 페트병 가습기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4 가습기 2011/10/11 4,939
17956 인터넷을 열때마다 치과니 주택관리사니하는 사이트가 떠요 1 악성코드 2011/10/11 1,793
17955 와이셔츠를 2∼3일씩 입을 정도로 공기 질(質)이 깨끗해졌다 12 ^^ 2011/10/11 2,255
17954 최고의 돌잔치 VS 최악의 꼴불견 11 내가아는 2011/10/11 5,179
17953 조이클래드에서산 스텐철판 오븐에 넣어도되나요? 1 오즈 2011/10/11 1,314
17952 토욜날 갔던 어이없었던 돌잔치 47 ~! 2011/10/11 16,635
17951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방법 및 절차 까다로운가요? 금액이 150만.. 2 손해배상청구.. 2011/10/11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