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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그냥 서글퍼서요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11-10-05 09:47:30

결혼 15년차...이젠 적응할때도 됬는데..그냥 서글프네요...

아이 낳았을때.......제 몸 보다는 시부모님과 시할머니 챙기던 남편,....

(지금은 돌아가신 시할머니인데...시할머니가 차에서 기다리는게 힘들기땜에 김밥가게 들리기 힘들다고.....

말도안되는 핑계대며 지 부모만 챙기던 남편,,,,,,,두고두고 한이 되요....ㅠㅠ 정말 애 낳고 먹고싶었던게 김밥한줄이었는데........)

아이낳고 김밥먹고 싶다 했더니 시할머니땜에 김밥가게 가기 힘들다고....짜증내던 남편...

아이 가졌을때 닭고기먹고싶다 했는데,,,,,,,모르는척했던건....그랬다쳐도......ㅠ

결혼 6년째인가....맹장수술했는데....병원 3박4일 입원한동안 두어번 왔나....

와서도 별 말없이....아이들과 지 부모만 챙기던 남편... 자기부모가 애들 봐주는데..너 없어서 힘들다고..그 얘기만...

아프다아프다 얘기해도......넌  건강체질이지 괜찮다.......란 얘기만 하고...

시어머니 무릎아프다 전화한통에 주말에 득달같이 가놓구선.... 시댁이 10분거리에요......

제가 이사로 몸살나니까..괜히 짜증만내고....밥 안차려줬다고 짜증내고...

지난 주말....정말 아픈 몸으로 주말에 점심에 라면 끓여주고(애들이 원해서요)....저녁에 3분카레 해줬더니....내내 짜증이네요..

점심저녁 인스턴트 줬다구.......

너무너무 아파서...(몸살에.....계단서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입고........팔이 찢어져서 5바늘 꼬맨상태였어요....정말 서있기도 힘든상황인데,,사먹는거 넘 싫어하는 남편이라 라면,3분음식 줬던건데....)그랬는데....저 아픈건 생각안하고 지 먹을것만 챙기는 남편...

사먹자고 했더니 인상 팍써서...겨우 밥하고 3분요리 해준건데......

부엌엔 절대 안오는 사람이에요..설겆이는 물론 이고 지 먹은 그릇 담궈놓는것도 못하는 사람...

시어머미가 그렇게 키웠거든요...오냐오냐...큰아들이라고 고이고이...그래서 남자가 부엌들어오는게 큰일나는줄 알아요..

그래서 지 밥 안챙겨주는게 성질 나나봐요...저 원래 건강체질인데 결혼 15년동안 많이 약해졌어요..

근대 웃긴건요..시어머니도 그리 가정적인 스탈 아니셔서 ....외식도 자주하고 시아버지 혼자 라면 잘 끓여드시고하는데....남편만 이상해요......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음식 잘 하시는스탈 아니신 완변한 서울깍쟁이신데.......

시댁,남편땜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그래도 내 팔자려니 사는데,,,,,,오늘은 넘 서글프네요...

오늘아침도 겨우 아침 차려주고 드러누워있다가 82에 하소연합니다...

정말 아픈데 몰라주는 남편......

어제는 넘 화가나서 나 죽어야 정 신차리겠냐고 소리 질렀어요......그래도 별 대꾸도 안하네요....

속으론 어떨지 모르는데..정말 부인 몸 안챙겨주는 남편땜에 너무 속상해요......

그냥 빨리 죽고만 싶어요.....ㅠㅜ

그럼 정신 차리겠나요......

IP : 180.64.xxx.1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그..
    '11.10.5 9:52 AM (99.226.xxx.38)

    나쁜 남편이군요!
    그럴 때는 무조건 내내 배달시켜 드시고 누워계셔야죠.
    저는 그렇게 해요. 아파도 인스턴트 데워주고..그러면 속으로 덜아픈갑다..그런다던군요.
    약간 헐리웃 액션을 취하셔야죠!!!
    그리고, 저는 20년차인데, 걍 아프면 누워서 자거나 티비 보고 꼼짝을 안하면, 남편은 애들이랑 나가서 먹고...그렇게 하고 위로같은 건 뭐, 해주면 받고 아니면 말고 ㅎㅎ

  • 그랬어요,,,
    '11.10.5 10:03 AM (180.64.xxx.143)

    주말에....헐리웃액션이 아니라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퍼서 누워만 있었는데....
    방에 있음 거실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잖아요..
    내내 아이들한테 짜증이었어요.....소리 지르고....짜증부리고.....
    마치 나 들으라고 하는것처럼.....저....그 소리 듣기싫어서 정말 기둥 붙잡으며 나와 밥하고 상차렸네요...
    국은 도저히 끓일 기운이 없어 3분요리 해줬건건데......그 상앞에서 계속 짜증부리네요...
    저 아픈게 안보이는 장님인걸까요?? 너무 슬퍼요...ㅠㅜ

  • 2. 다음에...
    '11.10.5 9:54 AM (14.47.xxx.160)

    남편분이 아프시거든 똑같이 해주세요..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본인도 당해봐야 그 심정을 알겁니다.

    말 안하면 모르니까 조목조목 짚어주며 약도 사오고, 죽이라도 사오라고 하세요.

    몸조리 잘하시고,,

    그럴수록 더 잘 챙겨 드세요^^

  • 3. 웃음조각*^^*
    '11.10.5 9:59 AM (125.252.xxx.108)

    원글님 남편 나빠요!!!!!!

    남편이 아프면 내내 똑같이 무관심하지는 마시고..
    한끼정도 무관심하게 구셨다가 내가 그때 이리도 서러웠다.. 아프면 몸도 마음도 다 아프니 좀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이야기 한 뒤에 간호해주세요.

    똑같이 무관심해지면 다시 원글님 아플때 복수하면 어떻게 해요.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얼른 나으세요.

  • 4. 몹쓸..
    '11.10.5 10:01 AM (125.187.xxx.194)

    몸 아플때가 얼마나 서러운데..
    참 못되처먹은..남편이네요.(지송)
    남편도 아파봐야 그심정 알아요..
    나중에 느낄때가 있겠죠..그때..님도..똑같이 해보세요
    그래도.힘내시라는 말밖에..

  • 5. ..
    '11.10.5 10:06 AM (122.153.xxx.180)

    그런 놈들은 지만 챙기고 살기 땜에 아프지도 않습니다.
    별수 없어요
    내 몸 챙기려면
    중간에 있는 아이들이 희생되는 겁니다.
    저도 아이들 땜에 몸 다 망가졌는데
    친정에서 아우성입니다.
    그새끼를 90프로 닮아 속까지 썩이는 자식들에게
    더이상 희생하지 말고
    남은 인생 저만 위해서 살라구요
    그런데 그게 어디 됩니까
    그래도 애들 행한 마음의 30프로는 놓았습니다.
    여자들이 자식 낳아 기르다 병드는데
    지 마눌만 별나게 아프다고 불평하는 놈의 자식들,
    이제 그냥 대충 키우렵니다.
    어차피 자식도 귀찮아하고
    수없이 자식 가슴에 멍을 들이는데
    나 혼자 길길이 뛴들...

  • 6. 아프면서러우리...
    '11.10.5 10:07 AM (122.203.xxx.194)

    윗님 말씀처럼 아플때가 젤 서러운데...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또 가장 위로받아야할 사람에게...참...
    대신에 얼른 나으시라고 따뜻한 기운 불어넣어드릴께요...토닥토닥

    남의 편이라서 남편이라는 말이 어찌 이리 유치하게 잘 들어 맞는지...
    어쩌겠어요...조금씩이라도 이리해서 저리했다 꼭 앉혀(?)놓고 얘기하시고
    길들여서 데리구 살아야죠...힘들땐 헐리우드액션 필수인거 잊지 마시구요!

  • 7. 아프지말자
    '11.10.5 10:09 AM (175.117.xxx.144)

    그정도면 남편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서글프긴 하지만 저 같으면 진작에 포기해버렸을 것 같아요.
    님 남편같은 사람 님 없다고 정신차릴 사람이 아니고
    자기 불편하다고 재혼할 사람이에요
    살다보니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기는거 맞더라구요.
    영양제, 보약 잘 챙겨드시구요.
    남편~ 자꾸 그러면 아플때 두고봐 엄포한번 놓으세요..

  • 8. 토닥토닥
    '11.10.5 10:12 AM (183.98.xxx.57)

    많이 섭섭하실텐데 제가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처음 당하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러웠고 화도 나고 어이가 없기도 했었어요.
    그리곤 남편에 대한 기대를 접기로 하고 저를 스스로 더 아끼기로 했답니다.
    힘든거 참으면서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말로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라 배려를 바라는게 어렵다 생각해요.
    섭섭하다 자꾸 생각하시면 속만 더 상하실꺼니까 안좋은 생각은 조금만 하세요.
    일단은 남편에게 충분히 의사표현은 꼭 하시구요.
    어서 몸 추스리시기 바래요.
    기운내세요.^^

  • 9. ..
    '11.10.5 10:13 AM (122.153.xxx.180)

    병든 몸으로 돈벌러 다니는데도
    지만 아는 새끼도 있어요
    아픈거 이해 못하지요
    잘근 잘근 씹어먹고 싶답니다.
    걸핏하면 그만 두라고 큰소리만 치지요, 미친놈

  • 10. .....
    '11.10.5 10:14 AM (220.117.xxx.93)

    아플때 너무 마음 아팠다는걸 분명히 밝히신후 한달정도 밥을 제대로 먹이지 마세요
    정말 김치랑 밥만 주세요.
    그런일 있을때마다 "너 마음이 고것밖에 안되냐? 나도 알았다.." 하고 그렇게 대접하세요.
    남편이 조금만 잘 해도 진수성찬 떡 부러지게 차려 주시고요(그래도 벌주는 그 기간엔 절대 고집을 굽히시면 안됩니다)

  • 11. 아무것도
    '11.10.5 10:16 AM (59.9.xxx.19)

    바라지를 마세요.
    남편되시는 분이 원래 인정머리가 없는 사람이군요...
    그렇게 인정없는 사람이 뭐 언제 철나서 부인 챙기겠나요?
    그냥 내몸 내가 위하면서 살아야지요... 그리고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옛날 남자들은 다 그랬죠.
    장남이라서 좀 전통적 남성상이 강하군요.
    그래도 돈이라도 잘 벌고 가장으로 든든하다면, 잘잘한 것 바라지 말고 내 몸 내가 아끼면 잘 살면 됩니다.
    그래보여도 눈은 있어서 대접받길 원할겁니다.
    대접해주고 예쁘게 꾸미고 나 하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사세요.
    그래도 그나마 남편,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천만배 낫습니다.

  • 12. 패랭이꽃
    '11.10.5 10:19 AM (186.13.xxx.163)

    그냥 시켜먹지 뭐하러 밥은 해주셨어요? 세게 나가세요. 만약 님이 진짜 아파서 큰 병 앓다 나으면 님도 인생관이 많이 달라져 있을겁니다. 저도 크게 한 번 앓고 나서는 주위 사람의 평가나 이런 저런 평판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군요. 님도 지금은 남편이 투덜 거리던 말던 님을 지키고 건강을 지킬 때랍니다. 늙어서 다 복수해 주세요. 구박하고 굶기고 못살게 구세요. 님남편 노후대책은 정말 꽝이군요.

  • 13. ..
    '11.10.5 10:21 AM (122.153.xxx.180)

    점 다섯개님!
    독한 놈들은요
    밥 안 주면 더 좋아합니다.
    나가서 비싼거 마구 먹고 다니지요
    카드 마구 긁고요
    내맘대로 살거야!! 하면서 지멋대로 다 쓰고 다니지요

  • 14. ㅠㅠ
    '11.10.5 10:34 AM (115.17.xxx.200)

    울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너무너무 이기적인 아버지...
    평생을 일신밖에 모르시네요
    손자들보다 자식들보다 반평생 병든 노모돌보며
    공장에 파출부 다니신 엄마는 나몰라라하고
    본인 한끼 굶으면 난리나지요
    아버지 얼굴안보니 좋긴하지만 엄마가 걱정입니다ㅠㅠ

    님.. 아프면 남편이인상을 쓰든 지@을 하든
    개의치말고 시켜먹고 애들 건사하세요
    내몸 내가 챙겨야지요 힘들어서 애들에게
    화풀이하는것보다는 저런 인사는 사뿐히
    무시하시고 시켜드세요 정말 열받네요 ㅠㅠ

  • 15. 그냥
    '11.10.5 10:44 AM (175.117.xxx.94)

    아프시면 지덜끼리 지지든 볶든 신경쓰지 말고
    그냥 침대에 눕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래야 정말 아픈줄 알고 걱정하는 시늉이라도 하죠.
    남자는 단순해요.
    제발 헌신하면서 살지 마시구요,
    절대 남편이나 아이들이 알아주지 않습니다.
    적당히 엄살도 피우시고
    가끔씩 으르렁대면서 달려들기도 해야
    무서운 줄도 알고 귀한 줄도 안답니다.

  • 16. 아휴...
    '11.10.5 10:47 AM (175.118.xxx.2)

    제가 다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남자들 심리는 아내가 아프면 무의식적으로 무서워서 그러는 것도 있대요.
    많이 아픈 건 아니다, 괜찮다...라고 자꾸 생각한다나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이해를 해도 남편 분은 초쿰 너무하네요.ㅜㅜ

    하기야 저도 옛날에 손가락이 좀 아파서 병원가니까
    간단한 수술이 필요하고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그 의사 돌팔이라면서,
    무슨 그딴 걸로 수술에 입원까지 하냐고 성질내는 걸 보고
    무지하게 서글퍼서 울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정말 오만정이 뚝 떨어지더라는...ㅜㅜ

    부디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17. 음..
    '11.10.5 10:47 AM (118.91.xxx.58) - 삭제된댓글

    울남편이랑 비슷..거의 같은데.사고방식도 같을듯... 전업이라고... 진짜 암것도 안해줌.. 유산했을때도.
    밥한번 지손으로 차려먹은적 없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사람..

    전.. 3년 계획두고...혼자살게 해줄 생각입니다. 경제적 능력 키워야죠...
    맘굳게 먹어야해여.저런남편이랑 살면.자존감도 무너지고..사는게 너무 서글퍼져요..

    너무잘압니다.

  • 18. 어휴
    '11.10.5 10:51 AM (121.50.xxx.22)

    이해가 안되네요...
    저러면서도 해줄꺼 다 해주시다니..
    저같으면 맹장수술했을때 저런식으로 나오면 벌써 난리난리났거나
    애낳고 김밥사건????? 완전 성질 제대로냈을텐데..
    너무 착하신거 같네요..(여기서 착한건 칭찬이 아니죠....)

  • 19. 굶어죽진않아
    '11.10.5 11:07 AM (222.238.xxx.247)

    만약에 님이세상을 뜬다면 남편분이 굶어 죽을까요.........절대 굶어 죽지않습니다.

    남편분도 누울자리를보고 다리를 뻗는거지요.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는사람이네요...원글님남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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