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으로 고생중에 지인으로부터 ...

비염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1-09-29 22:18:34

비염으로 고생하는 딸냄땜에

이거저거 많이도했는데(민간요법,병원..)

추석에 만난 형님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지방의원인데 주사한대맞으면 1년동안 괜찮다고하네요

형님도 비염,축농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환자가 줄을 섰다고...

대부분 비염환자들이라고하는데

 

형님도 작년에 주사한대맞고 1년동안 편하다고

이번추석전에 힘들어서 다시갔다왔는데

 

너무편하다고하시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가고싶은데

남편은 이상한 약을 쓰지않겠냐고하면서 못가게하네요

제가 힘들다면 당장 달려갈텐데

 

아이한테 주사를 놓는다고하니 생각이 많아져요

경기도 양주에가있다는 의원인데...

딸아이 한참 공부해야하는데.

고개만 숙이면 콧물에 눈비비고(최근에 결막염까지와서 안과다녀왔는데)

담날 아침되면 눈은 한대맞은거마냥 부어있고 코는

하도 풀어재껴서 벌겋고  보고있자니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다녀올까요??

 

IP : 175.113.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9.29 10:21 PM (210.205.xxx.25)

    가깝긴 한데
    좀 무섭네요. 그런게 과연 있을까요?

    다녀오시고 후기 부탁해요.^^

  • 2. cake on
    '11.9.29 10:40 PM (203.223.xxx.70)

    완전 수상한데요.;
    그런 비약이 있는데 왜 전국적으로 안팔고 거기서만 쓰는 걸까요?

    먼지제거 열심히 해주시는 걸로는 안될까요?
    요즘 무슨 풀인지 씨앗인지가 번지는 기간이라 비염이 심해지는 기간이래요..

  • 3. 딜라이라
    '11.9.29 11:47 PM (125.188.xxx.25)

    유근피 달여 드시면서 죽염 탄 온수로 코 세척 하세요.가벼운 비염이면 그 정도로 완치 가능 하고 더 심하면 입소문 난 한의원 가세요.다만 체질의 문제이니 한약 먹고 완치 되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식사 조절 잘 하세요. 유제품,인스턴트 음식,찬 음식 금하세요.

  • 4. 앗..
    '11.9.30 1:52 AM (125.135.xxx.145)

    얼마전에 언니가 다녀온 곳 같네요. 다녀오니 확실히 효과는 있대요. 예를 들어 알러지 반응이 10이었다면 지금은 1,2 정도라며 강추하던데..

  • 5. 저좀 알려주세요
    '11.9.30 9:25 AM (115.142.xxx.82)

    축하드립니다~

  • 6. ....
    '11.9.30 10:25 AM (112.149.xxx.6)

    양주에도 있나요??
    포천 일동인가에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알러지가 심해서 맞으러갈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주위에 맞은사람 여럿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1년, 6개월 뭐 다 다르더라고요

  • 7. 11
    '11.9.30 11:15 AM (121.73.xxx.160)

    일단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중요한 시기면
    저같으면 한번은 시도해보겠어요.
    어떤 약이나 주사도 부작용은 다 감수해야하니...
    먹는 알러지약도 졸음오고 몽롱하고 하잖아요.

    저는 이비인후과가서 한번 빨아당기고 오면 한달정도 괜찮았던거같아요

  • 8. 함안
    '11.9.30 3:40 PM (220.119.xxx.60)

    경남 함안에도 있어요.
    저희 중학생딸아이 비염 말도 못하게 심합니다.
    앉아서 휴지한통 다 쓰고 바이러스가 눈으로 가서 눈주위가 퉁퉁부어서 학교도 못가는날도 있었어요.
    2년전에 아는사람 소개로 갔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주사한대씩 맞고왔는데 얼마간은 괜찮았어요.
    저도 이상한 주사인줄알고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약발이 떨어지면 다시 심해져서 저번주에도 갔다왔어요,
    여러사람한테 소개해줬는데 다 좋아졌다고해요.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아는분은 5시간 기다렸다고 해요.

  • 9. ..
    '11.10.2 10:41 AM (110.14.xxx.164)

    남편 아이가 소개로 강남 가서 주사맞아봤는데
    전혀 효과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83 나경원측선대본부 방송보고있어요 10 어쩌다보니 2011/10/26 2,077
24782 청주에서 올라온 남편이랑 투표하고 왔어요 25 주말부부 2011/10/26 1,647
24781 지금 투표하고나왔어요 헥헥~ 27 나나a나 2011/10/26 2,033
24780 웃옷을 벗을 수도 없고 망사스타킹 인증을 할 수도 없고 2 두분이 그리.. 2011/10/26 1,364
24779 방송3사 출구조사 트위터 46 ㅇㅇ 2011/10/26 3,194
24778 이긴 것 같네요. 4 하하하 2011/10/26 1,497
24777 유학 가 있는 동생이 계속 혈변을 본다고 해요ㅜ(이 시국에 죄송.. 15 심각함ㅜ 2011/10/26 3,042
24776 10분 남았네요 3 알라뷰 2011/10/26 1,080
24775 생중계 보고 있는데 문성근님 활짝 웃으시네요 4 박원순캠프 2011/10/26 1,665
24774 박원순후보 선대본에 기자들 150명 이상 와있댑니다! 11 참맛 2011/10/26 2,763
24773 일부러 그러려고 한건 아니어요 4 4시 10 .. 2011/10/26 1,400
24772 참 이거 무서워서 글 못쓰겠네요 2 행복해요 2011/10/26 1,378
24771 또 위안글~^^ 오직 2011/10/26 1,284
24770 아직 투표할 수 있습니다. 1 닥치고투표 2011/10/26 904
24769 초조해서 투표소에 다시 3 입이 말라 2011/10/26 1,256
24768 출구조사 결과...심장이 멈출 것 같다는.. 3 떨려 2011/10/26 1,950
24767 김제동님은 팔굽혀펴기 1 급하게 2011/10/26 1,377
24766 최종투표율은 8시20분 넘어야 나온답니다. 1 ㅇㅇㅇ 2011/10/26 1,184
24765 박원순 캠프 생중계 보세요^^ 10 .. 2011/10/26 2,019
24764 윗글은 알바...자유 and 풉. 양파..은 어딜 갔을까? 6 광팔아 2011/10/26 991
24763 언론노조 트위터에 11 와! 2011/10/26 2,107
24762 나경원 검색하다 황당한 딸래미의 말!!! 11 황당 2011/10/26 2,370
24761 뜨아~ 줌마부대가 밥 안하고 투표하러 갔다능~~~ 1 참맛 2011/10/26 1,264
24760 정보 .. 부탁드립니다. .. 2011/10/26 871
24759 흑흑..보수 딴나라 지지자들도 만만치 않네요 1 늙으면 2011/10/26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