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의 학부모 교육에 대한 짧고 얕은 생각

...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1-09-29 20:35:57
학부모 교육 가끔 가요.
이런저런 학교 돌아가는 상황도 좀 알고...

그런데 교육내용이
너무 질이 떨어져요 ㅠ.ㅠ
한번에 강사료가 6만원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차라리 하지를 말든지

한번에 성교육강사, 한번은 모학교의 교장,한번은 무슨 사이비교주같은 하면된다..만 강조하는 강사..
한번은 경찰서 성폭력쪽의 직원.....등등

강의 내용이 핵심이 없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그런 길도 없고
자기들도 뭘말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전부 두루뭉실...시간만 떼우고

그러니 학부모들 더 안오고
자기들도 규칙?상 교육은 해야하는데 돈이 적으니 좋은강사 부를수도 없고..
이런짓을 왜 하는지?

교육하고 나서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전반적인 의견같은거 듣는것도 아니고
묻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교육 하지요?

무슨일(폭행이나 ...)있으면 제발 먼데가서 해결하지 마라.
학교에 와서 얘기해라 이건 교육마다 꼭 하더라구요.

학교에 와서 얘기하라고 해놓고
학교에 얘기하면 무조건 아무것도 아니다. 쉬쉬거리면서....
아.....정말...다른 초등학교도 그러나요?

교육청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학교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질이....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말이
    '11.9.29 8:46 PM (175.124.xxx.46)

    아이 병설보내고 첫 부모교육. 교감샘이 하시는 것.
    초등고학년에 해당되는 얘기만 줄창 1시간. 어휴, 더워.
    그 이후 죽--------입니다.
    원글님, 동감 백배

  • 2. 차라리
    '11.9.29 8:47 PM (175.124.xxx.46)

    엄마표 교육 잘하시는 영수100님같은 선배 학부모 모시면
    직장 빼먹고라도 가겠구만..

  • 동감
    '11.9.29 9:10 PM (125.182.xxx.31)

    그러게 말이에요!

  • 3. 원글
    '11.9.29 8:50 PM (1.251.xxx.58)

    제가 육아서,교육서 엄청 읽거든요.
    그리고 한번 높은수준의 강의를 들어보면....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얼마나...허접 한지 아실거예요. 유치원도 마찬가지로 허접하구요...

    들으려면 교육청에 직접가서 듣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여러학교 학부모를 모아서 한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있어요. 그건 학교것보다 약간 낫고요.

    강의료가 강사의 질하고 상관이 있어요.어쩔수없이.
    좋은 강의는요.지겹단 생각 못해요.한시간, 두시간내내 몰입하게 되고, 버릴게 없어요.

  • 4. 원글
    '11.9.29 9:18 PM (1.251.xxx.58)

    선배학부모...아무리 좋은말 들을거 있더라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루트?의 사람이 아니면 강사로 부르기 곤란하다고(한마디로 안된다는 얘기지요)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주위사람이 강의 해보고싶다고 해서 학교의 강의 담당하는 선생에게
    접촉해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67 돌잔치 옷차림이요 4 이딴걸로 고.. 2011/10/14 3,527
19266 새끼손가락 놀란토끼 2011/10/14 1,030
19265 이런날 북한산 산행 괜찮을까요? 10 똥고집 2011/10/14 1,683
19264 아이폰 가지신분 82쿡 자게에 들어가지나요? 9 지금 2011/10/14 1,506
19263 팟캐스트 시사자키 정관용의 10월10일 자 방송 '미국 인민학자.. 1 사월의눈동자.. 2011/10/14 1,134
19262 초등학교 시험은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2 초등시험 2011/10/14 1,390
19261 10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14 1,139
19260 초3아이..국어단원평가가 80점을 넘지 못해요.. 6 초3 2011/10/14 1,851
19259 애 열 감기가 너무 오래 가요 9 어쩌죠? 2011/10/14 1,912
19258 '의뢰인' 보신 분 계신가요? 12 주말의 영화.. 2011/10/14 2,365
19257 양배추 초절임 맛이 이상해요~ㅠㅠ 4 2배 식초 2011/10/14 3,035
19256 보편적 복지는 말장난이고 꼼수이다. 4 꼼수 2011/10/14 1,253
19255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가는 걸까요? 2 ... 2011/10/14 1,307
19254 지성조아님레시피 알수있을까요? 7 게장 2011/10/14 1,617
19253 조언해 주세요 ... 4 아내 2011/10/14 1,248
19252 10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4 1,053
19251 결론이 아직 안나와 더 궁금.. 48 하버드 2011/10/14 12,606
19250 국제행사나 국제회의 시 동시통역 1 통역료 궁금.. 2011/10/14 1,474
19249 제주 내국인 면세점 이용 문의 3 설화수 2011/10/14 2,182
19248 르크** 뭐가 좋을까요 1 지름신 2011/10/14 1,432
19247 교육행정직 공무원 학교만 근무하면 다되는 세상이네요 4 아멜리에 2011/10/14 43,953
19246 중3 국어시험문제인데요. 선생님이나 국어잘하시는분 좀 봐주세요... 11 중3엄마 2011/10/14 1,773
19245 윗집에서 아침부터 피아노소리가 들리네요,,,. 3 피아노소리 2011/10/14 1,640
19244 밑에 먼지 이야기 보고 9 된다!! 2011/10/14 1,713
19243 단열공사.. 해보신 분들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해요 6 딸이둘 2011/10/14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