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반지 끼고 다니세요?

반지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09-28 03:58:00

옛~~~~~~날에 연애하던 시절 남편이 커플링 하는게 소원이라길래

둘이 커플링을 한게 있어요.

심플한걸 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결혼반지 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그때는 열심히 끼고 다녔는데

결혼하면서 반지는 저만 했거든요.

신랑은 시계로 모든 것을 몰아서 사겠다며 좋은 놈으로 하나 사구요.

제 다이아반지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억지로 해주셨어요.

아들 예물 받고 싶으시다구요.

워낙 악세사리를 안좋아하는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끼지를 않네요.

친구는 순금으로 받아 놨다가 금값이 점점 오른다고 좋아하던데...

다이아는 70%~80% 쳐주나요?

저도 금으로 받을껄 그랬나봐요...

불쌍한 내 반지... 주인 잘못만나서...

어느 서랍에 있더라;;;

 

IP : 114.204.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8:14 AM (1.225.xxx.55)

    나도 중년이구나 싶은 나이가 되면 끼게 돼요.
    잘 찾아 놓으세요.

  • 2. 다이아
    '11.9.28 9:29 AM (180.71.xxx.10)

    신혼때는 끼고 있다가 아이 낳으니 목욕시키고 옷갈아 입힐때
    혹여 아기 피부 긁힐까봐 빼놨다가
    지금은 넘 살이 찌니 손가락까지 굵어져서 못끼고 있습니다.
    전 결혼할때 다이아는 서브다이아?(가짜죠)로 하고
    다이아반지 할돈으로 몽땅 금(30돈)으로 받았어요
    10여년후 막내동서 시집올때 며느리들중 큰메누리만 진짜 다이아가 없다고...
    진짜 다이아반지 해 주셨어요
    가짜 보다가 진짜를 보니 진짜..반짝거리는게 확연히 다르더구만요^^
    암튼 2개 다 못끼고 있어요

  • 3. 아휴
    '11.9.28 9:51 A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금으로 받아 금 팔아먹는게 부러우세요?
    님이 결혼한 기념품중 하나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심장하지 않나요?
    다이아 못받은 사람들이 이글보면 열폭하겠네요^^
    그냥 간직하면서 행사때 끼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6 여성발명협회 교육 안내입니다. -수원사시는 분들만 필독- 블루 2011/10/04 1,633
15675 보험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11 horse 2011/10/04 2,129
15674 밥솥 8 스위밍 2011/10/04 1,585
15673 잡티나기미커버하려면 3 뭘바르나요 2011/10/04 2,529
15672 근육을 키우는 식단 추천해주세요 야옹 2011/10/04 1,431
15671 커다란 곰돌이 인형 버리는 법 14 곰돌이 2011/10/04 19,394
15670 칠리새우 스파게티 어떻게 만드나요? 2 도와주셔요 2011/10/04 1,828
15669 야권경선 흥행․박원순 선출에 ‘속쓰린’ 조중동 아마미마인 2011/10/04 1,445
15668 손맛이라는게 진짜 있나요? 8 감기조심하세.. 2011/10/04 2,282
15667 약사분 계시면 약좀 봐주세요 17 .. 2011/10/04 4,266
15666 전세관련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1 머리아파요 2011/10/04 2,029
15665 공무원학원이요.. 30대 2011/10/04 1,324
15664 남편분 생일 어떻게 보내세요? 6 생일상 2011/10/04 2,296
15663 건강검진 결과 요단백아라는데 ㅠㅠㅠ 2 ... 2011/10/04 2,823
15662 자동차키를 어떻게 파는 건가요? 5 내차키 2011/10/04 1,403
15661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하면 '탄핵'이라더니!! 1 yjsdm 2011/10/04 1,275
15660 대상포진 치료시기 놓쳤어요 3 무서워요 2011/10/04 6,688
15659 한글나라 선생님..그 지역은 다 똑같은 선생님이신가요? 2 36개월 2011/10/04 1,379
15658 영문편지 해석 부탁합니다. 2 엄마 2011/10/04 1,279
15657 신장경 옷 3 코트 2011/10/04 5,048
15656 아이를 묶고 성폭행한 후 그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퇴근 20 참맛 2011/10/04 16,363
15655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6 뛰지마!!!.. 2011/10/04 2,208
15654 지리산 백무동~ 천왕봉 ~종주 할수있을까요? 7 -- 2011/10/04 1,590
15653 서울대병원 예약문의 3 병원 2011/10/04 5,138
15652 좋은가요? 1 고려은단비타.. 2011/10/04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