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단산포도 드셔보셨나요?

라플란드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1-09-26 14:22:23
제가 경북에 살고있어요..
단산이 아마 영주인걸로 아는데

제가 과일은 절대 박스로 안사고 그중 포도를 절대 안좋아합니다...시어서요..

단 ...이맘때쯤에 나오는 단산포도...요 포도는 정말  흡입합니다...ㅠ.ㅠ 엄청 달아요...

그냥 동네 과일가게가서...단산포도주세요..하고 두박스 구입...포도철내내 한 서너박스를 사먹나봐요..

어제 동네슈퍼갔더니..나왔네요..드디어...아싸~!! 



IP : 125.137.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인
    '11.9.26 2:33 PM (116.120.xxx.52)

    저희 시댁이 풍기인데요...
    단산포도 ...
    정말 제가 먹어본 것중에선 젤 맛잇더라구요..
    올해는 소백산 흑향기(?)인가...브랜드를 만든거 같던데...
    잘은 몰겠고요..

    이번에 시부모님께서 저희집에 놀러오시면서..
    제가 좋아하는걸 아시고..
    두박스 사오셨는데..벌써 다먹엇다는...

    여긴 아랫쪽 경북인데
    단산포도는 구할수 없고 시댁가야만 먹을수 있어요...

  • 라플란드
    '11.9.26 4:22 PM (125.137.xxx.251)

    저 풍기도 자주갔었어요...인삼사러요..
    아랬쪽경북이시면....포항근처? ㅎㅎㅎ 제가 그즘이라서요...

  • 2. 영주영주
    '11.9.26 2:34 PM (203.171.xxx.82)

    저 주말에 영주 다녀왔는데
    슈퍼에서 전날상품세일하는 곳에 포도한송이 있길래 사먹었거든요
    그 단산포도 말입니다!!!!

    마지막 한알까지 모두모두 달콤한~ 맛이었어요
    사과, 복숭아는 박스로 사왔는데
    포도가 품질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안사와서 더 그런가?

    주말에 단산포도 축제도 하던데
    축제구경가볼걸 그랬나봐요
    하긴... 부석사도 안갔어요 담에 가자~ 이러면서요 ㅎㅎㅎ

  • 라플란드
    '11.9.26 4:21 PM (125.137.xxx.251)

    저도 잘몰랐는데..친정엄마가...포도는 무조건 단산껏만 사라...그랬거든요..
    역시 맛나네요...

  • 3. 선물
    '11.9.26 3:01 PM (218.157.xxx.206)

    아구 반가워라. 제가 단산 살아요. ㅋㅋ
    단산포도 참 달지요?
    여기가 해발 300미터 정도 되고 소백산 남쪽이라 일조량이 많아요.
    일교차도 크구요. 주변에 큰댐이 없어서 안개도 적구요.
    그래서 과일들이 다 달답니다.

  • 라플란드
    '11.9.26 4:20 PM (125.137.xxx.251)

    아..글쿤요...그래서 포도가 글케 달디 달았군요..
    꼭 영주에 놀러가려고 벼르고있어요....영주부석사도가고..가다가 풍기가서 인삼도 사구요..

  • 4. ..
    '11.9.26 3:43 PM (115.138.xxx.31)

    친정이 영주예요 지금 만삭이라 친정에 있구요~

    단산포도 한상자 만원에 팔아요;; 집 앞에서..

    쟁여놓고 먹어요 정말 맛있어요 ㅠ.ㅠ

  • 라플란드
    '11.9.26 4:18 PM (125.137.xxx.251)

    정말요??? 이론 난 2만원에 샀는데요...역시 원산지가 싸군요...;;;

  • 5. 좋은사람
    '11.9.26 4:12 PM (183.101.xxx.188)

    너무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어서 정보화 마을로 들어가니

    5키로 삼만원에 판매하네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라플란드
    '11.9.26 4:20 PM (125.137.xxx.251)

    제가 한박스(포도 큰상자있죠? 옆으로 넓찍한거 한 열송이넘게들었구요) 에 2만원에 구입했어요..
    근데요....가격무시할만큼 맛있어요...^^
    혹시 우체국쇼핑 이런덴 안팔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8 장터요?? 글 쓰고 수정안되나요? 2 .. 2011/10/01 1,393
14667 던킨에서. 5 내가이상한가.. 2011/10/01 1,951
14666 화상영어, 필피핀 선생님도 괜찮을까요? 5 영어 2011/10/01 2,512
14665 옷장에 입었던옷은 못 들어가요... 11 ,,, 2011/10/01 4,874
14664 그냥 이름있는 기업 입사하면 한 상위 10프로정도되나요? 2 대기업 2011/10/01 1,609
14663 친정엄마가 저한테 친정아빠를 원망하고 불평해요. 제가 어떻해야 .. 13 경제적 어려.. 2011/10/01 3,650
14662 과자박물관, 도데체 놀토엔 갈 수가 없는건가요.헐이네요.. 12 명절표도아니.. 2011/10/01 2,725
14661 보통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인 자녀 정장은 부모님과 같이가나요?.. 3 정장 2011/10/01 1,647
14660 무력한 청춘 3 청춘 2011/10/01 1,436
14659 애들 오기 전에 이어폰 없이 듣고 싶었지요 1 나는 꼼수다.. 2011/10/01 1,651
14658 이런 날씨에 애들 데리고 휴양림가도 될까요? (감기기운있음 ㅠㅠ.. 5 예약해뒀는데.. 2011/10/01 1,630
14657 미국에서 네모판 볼 수 있는 법? 1 급한이 2011/10/01 2,222
14656 전업주부이다라는 게 요즘 왜 이렇게 창피한지 모르겠어요. 24 --- 2011/10/01 8,641
14655 "귀신을 봤어요" 글 괜히 봤어요ㅠ 5 어제글 2011/10/01 3,460
14654 (푸념....ㅠㅠ) 수도공사하는 옆라인.....ㅡㅡ;;;;;;;.. 2 아웅이 2011/10/01 1,537
14653 ‘김정일 만세’까지 불렀는데 징역 10개월? 1 운덩어리 2011/10/01 1,305
14652 급)그동안행복했습니다 9 아. 2011/10/01 3,106
14651 핫팬츠밑으로 스타킹연결부위 보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세대차이? 2011/10/01 4,518
14650 꼼수-꼴깍수-더듬수 아니 2011/10/01 1,550
14649 오리 고기 드시면 다들 괜찮으신가요? 6 탈나 2011/10/01 2,583
14648 7세 남자아이 10만원내외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6 남조카선물 2011/10/01 1,668
14647 한나라당 도가니법 반대한 이유는? 1 사랑이여 2011/10/01 1,384
14646 간장게장맛있게 담는방법 2 게장조아 2011/10/01 3,616
14645 염색약 추천 6 흰머리 넘 .. 2011/10/01 3,011
14644 위탄 박지혜양 잘하지 않던가요? 3 성공하길 2011/10/01 2,154